구리시는 지난 30일 갈매권역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국가철도공단이 수행한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결과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보완이 필요한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검토 내용으로는 민간사업자가 우려하는 운임 손실 등 재무적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 방안 마련과, '광역급행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따른 역간거리 기준(약 4km)의 예외 적용을 위한 이용 수요 증가 요인 분석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태릉CC 부지에 약 6,800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이 계획된 점을 반영해, 해당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삼육대학교 등 인근 수요를 포함한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조속히 완료하고, 갈매역 정차 추진의 실현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갈매권역과 태릉CC를 포함한 동북권 전체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객관적
부천시의회가 31일 본회의장에서 역곡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올해 프로그램을 본격 출발시켰다.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1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대표 열린 의정 프로그램. 학생들은 본회의장 견학에 이어 실제 전자회의시스템으로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3분 자유발언부터 찬반토론·표결까지 전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김병전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부천시의회는 역곡초를 시작으로 올해 4개 학교 311명 학생에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민주시민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악기은행’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악기 대여식·기증식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들은 시민에게 악기를 전달하며 시민의 악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부천악기은행은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 자리 잡았다. 악기 대여·반납 데스크와 교육실, 보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트밸리·악기라이브러리 등 기존 음악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김기표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부도 이어졌다. 김기표 국회의원 경영인 자문회 회원사인 엘티프로, 대성전자통신, 경기건설, 시스킨코리아, 세계산전이 각각 100만 원을, 비엠비즈, 김기덕세무회계, 부천시체육회, 서광1급정비, 신한엔터프라이즈, 세광금속이 각각 50만 원을 후원했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300만 원을 기부하며 ‘부천악기은행’ 운영에 힘을 보탰다. 악기 점검과 교육, 자문 등 전문 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서울신학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재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자문기구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연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해 왔다. 올해 경기신보는 총 11명의 고객자문위원 중 기존 위원 7명을 유임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새롭게 위촉해 위원회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폭넓은 현장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위원은 영업본부와 영업점 추천을 바탕으로 업종, 성별, 연령, 지역,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합류한 4명의 위원이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목소리를 더하면서 정책 자문의 폭과 깊이도 한층 확대됐다. 회
조용익 부천시장이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위해 오는 4월 2일 중앙선관위에 부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예비후보 등록 즉시 시장 직무가 정지되며, 부천시는 시정 공백 없이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조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재선 출마를 선언한 뒤 본격적인 민선 9기 선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선거사무소는 부천종합터미널 소풍 6층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민선 9기 부천의 핵심 비전으로 ▲내 일자리·내 소득이 달라지는 부천 ▲주거와 출퇴근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는 부천 ▲이재명식 기본사회가 완성되는 부천을 제시해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정원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시민들과도 만나 최근 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생 체감도를 살폈다. 특히,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차공간 확충 ▲휴게·문화 공간 조성 ▲시장 환경 정비 ▲상권 특성에 맞는 ‘용인형 전통시장 육성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중부일보사는 31일 제36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윤정 대표이사 사장과 김광범 사장을 공동대표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에 엄득호 편집국장 겸 기획전략이사와 이도형 창진운수 회장, 박정호 브니엘네이쳐 회장을 재선임하고 이재율 연세대 특임교수(전 경기도 부지사)와 박영소 전 한겨레신문 총괄상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최윤정 공동대표이사 사장은 “창업주이신 고(故) 임완수 회장님의 옳고 담대한 정론직필의 토대 위에 올해로 창간 35주년과 지령 1만 호 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해 지식의 가치를 넘어 지성의 언론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역사적 소명에 충실함은 물론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행정체제 개편으로 새롭게 분구된 인천 ‘검단구’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첫 선거 결과에 따라 보수·진보 진영의 ‘텃밭’으로 나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 대표 보수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 진보 지역인 부평구와 계양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때문에 높은 지지율을 받는 이재명 정권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해당 지역구를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단수공천을 통해 지역 민심 잡기에 올인하고 있다. 당초 민주당 소속으로 검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는 모두 6명이었다. 민주당은 이들 가운데 컷 오프(공천 배제)를 통해 강남규, 김진규, 심우창, 천성주, 서원선 등 5명을 최종 확정했다. 강남규 예비후보는 제8대 인천 서구의원, 기본사회인천본부 공동대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한 정통 ‘민주당’ 인물을 강조하며 검단구를 첨단 도시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알리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핵심 민생 비전인 ‘일·돈·집’을 지역에 안착하겠다는 구상을 지지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알자리와 경제, 주거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검단구를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겠다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작업을 위한 공관위를 새로 꾸리기로 했으며, 경기도지사와 일부 광역단체장 미신청 지역 등의 공천 작업도 새 공관위가 맡기로 했다.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을 위해 새 공관위를 구성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세대교체·시대교체· 정치교체’를 내세운 ‘이정현 공관위’가 TK(대구·경북) 지역 컷오프 반발과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설득 무산 등이 겹쳐져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제가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지사 후보를 제외하고 광역단체장에 대한 중앙 공관위 차원의 공천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끝냈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구 50만 이상 도시도 거의 다 공천이 완료돼 경선이 진행되거나 단수 후보가 확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관위가 지선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마무리됐으나, 곧바로 시급하게 진행돼야 할 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라며 “재보선 공천은 지방선거 공관위에서 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
파주 프런티어 FC(단장 황보관)가 명성 회복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축구 명문 도시로 불리었던 파주시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파주시축구협회 및 한국OB축구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가동한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3월 30일, 파주시축구협회(회장 한부현), 한국OB축구회(회장 조영증)와 함께 파주시 축구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기반 축구 생태계의 재건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축구 도시 파주’의 명성을 회복하고, 세대 간 축구 유산을 계승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파주는 과거부터 대한민국 축구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수많은 레전드를 배출한 ‘축구 도시’다. 1980년대 한국 축구를 호령했던 고공 플레이의 대명사 김용세, 2000년대 국가대표 부동의 스트라이커였던 조재진, 그리고 한국 여자 축구 최초로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전가을 등 시대를 풍미한 축구 스타들이 모두 파주 출신이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찬란했던 파주 축구의 역사를 존중하고 그 위상을 다시 세우는 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