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가 지난 7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169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주 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마희정 이사장, 사회적기업 협회 윤경자 회장, 협동조합협회 김순자 회장, 마을공동체협회 최혜련 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마희정 이사장은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불우이웃 등을 돕기 위해 파주시 사회적기업 협회, 마을기업 협회, 협동조합협회, 마을공동체 협회에서 십시일반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부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100만 대도시 파주를 위해 그 규모에 맞는 파주시 철도사업 추진전략 연구용역 진행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시 철도 추진 정책의 단·중·장기 방향을 설정하고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용역이다. 보고회에서는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일산선 파주 연장, 통일로선(구조리~금촌선), 서해선(대곡~소사) 파주 연장, 고속철도 연결 방안 등 시민들의 기대가 큰 교통 인프라 확충 전략을 위한 보고와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전국에서 인구 50만을 넘은 19번째 도시로 100만 도시, 더 큰 도시 파주도 실현 가능하다”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에 걸맞은 파주를 위해 도시 규모에 걸맞은 철도망 확충은 물론 철도를 중심으로 물 흐르듯 막힘이 없고 더 빠르고 편리한 파주를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해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 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종합상황반, 보건의료반, 안전관리반, 쓰레기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성묘대책반 등 16개 상황반을 구성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에 들었으나 이번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24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관리, 감염 취약시설 관리, 기초 역학조사 통합콜센터 등 69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를 09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연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시설 4개소와 당직의료기관 111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39개소를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중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와 ‘미리 성묘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촉진을 통한 쌀 농가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 생산·유통을 위한 농업인 육성 및 대중매체 홍보를 강화하고,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는 한수위 파주쌀의 이용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의중앙선, 버스, 택시 등 매체를 이용해 홍보 중이며 아파트, 임진각 관광지 등 직거래행사,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 등을 실시해 10kg쌀 12만3682포를 판매했다. 또한 파주시와 파주시민회가 공동으로 출향민들에게 한수위 파주쌀 소비에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파주시 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는 현재까지 약 10톤의 파주쌀을 구매했으며, 앞으로 50톤을 추가 구매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도울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쌀문제에 발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께서 한수위 파주쌀을 더 많이 알고 구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수매량 2만8000톤 중 남아있는 5600여 톤이 9월 말까지 소진될 것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의 실향민 망향제가 3년 만에 개최된다. 7일 (사)통일 경모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추석 당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제53회 재 이북부조합동경모대회(在 以北父祖合同敬慕大會)’를 실시한다. 이번 망향제에는 통일부 차관과 파주시장, 대한적십자사 대표, 이북 5도 회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중파 중앙 방송의 집중 취재도 예상된다. 이종구 통일경모회 총무이사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망향제를 올리지 못해 실향민들의 실망이 컸었는데 올해 임진각 망배단에서 자유의 다리를 바라보며 추석 제례를 올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공식 행사는 오전 11시 20분에 시작되며 참배객들은 자유롭게 오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참배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활력경제 미래도약’이라는 시정전략 추진을 위해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파주시 미래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파주시‧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의 활력경제를 위한 미래 전략사업으로 에너지 신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파주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파주형 에너지자립(RE100)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농촌상생형 등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미래에너지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등으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파주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최근 국제정세로 인해 에너지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러한 인식이 퍼지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에너지 분야 사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월롱면 도내리에 추진해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인프라를 보급했으며, 5년 연속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저렴하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는 지난 4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제1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검도회(회장 최대순)가 주관하며,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검도회 학생 및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생활체육 검도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대순 파주시검도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관내 검도회 학생 및 동호인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대순 파주시검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검도회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경일 파주시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검도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총 26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검도를 사랑하는 학생 및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첫 출발한 시장배 생활체육 검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금릉역 앞 중앙광장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인한 이륜차 소음피해 민원이 증가해 이번 단속을 실시했는데, 번호판 탈거 1건, 번호판 위반 2건, 안전기준 위반 10건, 불법튜닝 6건 등 총 19건을 적발했다. 이날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발생 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이륜차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불법 개조 및 소음 민원에 적극 대처해 시민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2년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문화예술마을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종합예술제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 아트 페스티벌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미술 전시, 공연, 문화관람,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부는 국제아트페어에 맞춰 1일부터 15일까지 ▲난장판 미디어아트 ▲한중작가초대전 ▲헤이리 ACA아트페어 등 미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는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시 페스타 ▲업사이클 득템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팬더믹 시대에 시민들이 예술로 위로받고, 힐링을 선물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외 도시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해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찾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자매·교류도시의 시장들과 영상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호주 투움바시와 진행된 첫 번째 영상회의에서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은 김 시장의 당선을 축하했으며, 김 시장은 9월에 개최되는 투움바시 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파주시와 투움바시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청소년 어학연수와 교환 공무원 연수 사업 등 대표적인 교류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폴 안토니오 시장은 “교환 공무원 연수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2019년 파주시에서 전수받은 스마트 파킹 시스템 노하우는 투움바시의 교통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김 시장은 "두 도시가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며, “실무 공무원들이 서로의 정책을 배우고 탐구하는 일은 두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파주시는 31일 일본 사세보시, 다음달 2일 하다노시와의 영상회의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