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84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송진영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선의원을 선출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심의를 위해 구성 되었으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도시주택국, 시민안전국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세부사항 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갖았다. 예결특위는 오늘부터 5월 2일(목)까지 집행부의 제안설명, 계수조정, 의결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예결특위 송진영위원장은“두 건의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 있는 예산심사를 바란다”고 말하며 예결특위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전도현위원은 해외 반도체 장비업체 오산유치와 관련하여“해외 관련업체와 협의시 시에 불리함이 없도록 충분한 검토와 함께 협의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과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인생사진 프로젝트(당신의 지금을 담아드립니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프로젝트는 MG오산새마을금고의 후원과 그레이라운지 필름(대표 최혁수) 재능봉사로 이루어졌으며 드림봉사단 등이 참여해 촬영 대상자들에게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했다. 이날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프로젝트와 ▲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응원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프로필 사진 프로젝트 ▲장애 아동을 둔 가정의 가족사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후 액자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진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둔 가족분들에게 멋진 순간을 담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진 프로젝트에도 기꺼이 함께 참여한 재능기부자와 유관기관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오산 수똑e」를 통해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 수똑e」는 오산시 전역에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일 기준 3개월간의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한다. 수도 일일 사용량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누수로 인한 과다요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이상 여부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사각지대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오산 수똑e」로 수도행정의 투명성이 향상되고 상수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수도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수똑e」는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요금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 자동이체 및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매월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 ‘오산(시) 수도과’를 입력하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Change 100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실천 분야는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사용 ▲Change 100 실천 다짐 운동 전개 ▲오산시 Change 100 선언 ▲공공기관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실천 우수부서와 개인에게는 평가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의 실천 분야는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 운영 ▲식품접객업 등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의 자율 감량 홍보 ▲1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홍보 등의 내용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22일에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대표 선수단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의 7개 종목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 인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를 빛내주실 체육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23일 1학기 중간 역량 평가 기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는 '총장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시험 기간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에너지가 될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을 나누어 주고자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도서관장, 도서관 직원,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오전에는 종합정보관 1층 로비와 정문 교내 카페 도란도란 앞에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누어 주었고 오후에는 종합정보관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허남윤 총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 보기 위해 지쳤을 텐데 맛있는 간식 먹고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 조성문 도서관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준비한 간식이 빠른 시간 안에 소진됐다. 작은 간식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운영위원도 “좋은 취지를 가진 행사에 참여하여 뜻깊었고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최선을 다해서 이번 중간 역량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간식을 나누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매번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셔서 지친 시험기간에 작은 위로가 된다”, “밤샘 공부로 지친 상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2일 한전MCS오산지점(주)과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22일(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은 한전MCS오산지점(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정리되지 않은 짐과 모래 먼지 등 열악한 환경이 아동의 성장·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친부 홀로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어 생활환경을 개선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전MCS오산지점(주)과 함께 아동 가정의 물품 정리 및 청소를 도와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아동이 방치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청소지원 사업이 아동에게 밝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김옥택 지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와 피해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에서는 지난 25일 오산경찰서에서 오산시민안전모델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치안사업으로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대학생순찰대 오산 UNIPOL*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경학협력 치안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웅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박호식 국고사업본부장, 경찰행정학과 교수진 및 유니폴 참가 학생 55명이 참석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유니폴 발대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했다. 오산유니폴은 지난해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 간 공동체 치안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체결 후 올해 경찰행정학과 신입생을 포함 총55명이 5개조로 나눠 평일 20시부터 22시까지 대학가 주변 및 궐동원룸밀집지역 일대를 꼼꼼하게 순찰하고,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진단, 취약지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관내 지역관서 및 협력단체와 함께 주기적인 합동순찰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현직경찰관 특강을 편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 및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고 순찰활동 근무요령 교육을 실시, 대학 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현장 참여를 통한 경찰활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장 주관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하에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청렴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경기대로 307)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