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포천시수어통역센터와 7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포천시의회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 송출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포천시수어통역센터 유인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그들에게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9월 14일 실시되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166회 제1차 정례회 모든 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김희종 경찰서장, 김병균 안보자문협의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탈북민을 초청, 장학금 및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정진하고 있고 세심한 보호활동이 필요한 탈북민 가정을 선정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천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김병균 안보자문협의회장은“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상황에 추석을 맞이하여 탈북민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정착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종 경찰서장은“사회취약계층인 탈북민들에 대해 더욱더 세심한 관심과 보호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정착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치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경찰서(안보과)는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 가정 이외에 30여 가구를 추가 선정, 거주지 방문을 통해 추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온라인(환경부 유튜브)으로 개최했다. 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 및 우수활용 사례 발굴·홍보를 위해 전국지자체, 공공기관, 대형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심사기준을 거쳐 총 10개 기관이 1차 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난 6월 PT발표를 통해 그 중 6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차 현장실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4년 동안, 포천 3단계 하수관로 증설공사 등 10개 사업의 하수도 공사에서 천연골재와 일반아스콘 대신 각각 순환골재 5만 4698㎥, 순환아스콘 13만 4798톤을 포설해 약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건설폐기물 매립비용을 절감해 환경적편익 총 73억 8천만 원의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를 올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수도 분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아동 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꿈이있는마을’과 일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일동밀알지역센터’ 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소외계층 대상 이웃사랑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실천과 시설 거주 학생의 생활 여건 및 복지시설 운영상 어려움 파악 등 행복 포천 교육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방문 일정은 시설 의견을 사전 청취해 준비한 쌀과 라면 전달, 시설 내 생활공간 둘러보기, 교육장과 시설장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과의 간담회에서 한 시설장은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추석을 맞이해 찾아온 뜻깊은 선물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진다. 전달된 물품을 통해 시설 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교육지원청의 작은 손길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 포천 교육가족이 다 함께 노력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포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포천시는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영주시에서도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는 등 발생지역이 확산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로 적극적인 ASF 방역에 나선다. 시는 관내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에도 축산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히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관내 양돈 농가 및 주요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울타리 정비,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지속 추진해 야생멧돼지로 인한 확산을 차단하고, 현수막, 문자메시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멧돼지 폐사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재, 조순호)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다듬은 재료로 물김치를 담았으며 각 마을 부녀회원들은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나눔은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 오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지내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명절마다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여 따뜻한 내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에서는 추석명절 대비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가산면일대 전선절도가 많이 발생한 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이 지역은 전선절도가 10여건 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비닐하우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곳이다. 가산면에서 '솔라LED센서등' 50여개를 구입하고, 포천경찰서(가산파출소, 생활안전계)에서는 범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지역 선정,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에서는 설치 재능 기부로 민·관·경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포천경찰서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협조, 협력단체원의 재능 기부로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포천시 전 지역에 확대 시행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희,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5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반찬 지원 및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추석을 맞이해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전, 나물, 물김치, 제육볶음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생필품과 함께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계란, 포도를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반찬 꾸러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인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히 보내려나 생각했는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명절 같다.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하고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덕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앞장서서 이웃의 삶을 돌보며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5일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방서 및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난 사고 및 예방활동에 노고가 많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아동 보육을 이끄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시의회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태풍 발생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상황 대비 및 명절 비상근무로 고생하시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수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함께한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명절만큼은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우리 의회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민간전문위원 2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포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향후 2년간 지구단위계획 또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대체하는 용도지구 폐지에 관한 사항을 공동으로 심의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개최된 ‘제1회 포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포천 도시관리계획(소흘지구) 결정(변경) 심의건 등 3건을 심의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포천의 도시발전을 위해 폭넓은 학식과 경험을 충분히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