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문구가 담긴 달고나를 나눠주는 '청렴은 달고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지정한 상반기 청렴집중주간 '아주 나이스(Nice) 실천 Week'을 맞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 나눔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한 것이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로비에 군포의왕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게시하고,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문구가 담긴 청렴 달고나를 출근길 전 직원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청렴을 의미하는 ‘ㅊ ’,‘ㄹ’이 새겨진 청렴 달고나를 바늘로 긁어 모양에 맞게 뽑는 '청렴 달고나 뽑기 챌린지'를 함께 진행해 내부 직원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성정현 교육장은 “'청렴은 달고나' 행사를 통해 청렴 행사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을 탈피하고 전 직원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 행사다.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인증 SNS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 개방 기간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수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개 사를 선정해 ‘2025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남양산업 전은자 대표(플라스틱 창호, 유리 가공) ㈜비앤비 신규철 대표(페인트 도료 제조) ㈜베크룩스 엄기관 대표(LED 조명기구, 가로등주 생산) 등이다. 각 기업은 주민 화합과 문화 발전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신기술 연구 개발 및 기업혁신을 이끌며 산업단지 활성화 노력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상 기업에는 표창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경영 애로 해소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고용 창출, 매출 신장, 지역발전…
가평군청우회은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백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조상현 청우회 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가평군 체육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지역체육발전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소흘읍 태봉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비만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계적인 운동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며,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 예방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85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서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2만원 (분기별 3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제정한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에 따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사전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대상 어르신에 대한 카드 발급을 시행했으며, 1만 2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어르신이 편의점 또는 농협 ATM를 이용해 현금을 선충전 후 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노선(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을 이용하면, 매 분기 마지막 날에 카드에 연결된 농협 계좌로 사용 금액이 현금으로 입금된다.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마음껏 다니시며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리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파주시는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남 지역 산불은 9일 만에 주불 진화는 완료됐으나 인명피해는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총 4만 8106㏊로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파주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센터에 사우동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매년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우동 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우동 발전협의회 주재기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발전협의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사우동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가정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영자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백 회장은 지난 2월 개최된 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결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제25대 회장으로서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백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군포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여성 일손도우미센터,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여성 한마음체육대회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연임이 확정된 백 회장은 “군포시 여성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여성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자 회장이 연임을 함에 따라 앞츠로 협의회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