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대표 선수가 참가하는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 관내 38개교 559명의 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우정과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다. 매년 참가 규모가 증가(23년 150명, 24년 343명)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여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경기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참가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참가 학생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환호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군포의왕지역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80m, 100m, 200m, 400m, 800m, 400m계주, 높이뛰기 포환 등 다양한 트랙종목과 필드종목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입상 학생선수는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군포의왕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 입상 학생들에게는 메달과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기록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이기자 않아
경기도 5개 대학이 지‧산‧학‧연‧관‧민 협력체계 허브 역할을 맡아 경기지역을 첨단 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1일 한국공학대에서 협약을 맺고, 각 대학의 첨단 신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 육성과 지역 혁신성장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5개 대학은 경기도 GAIA(경기산학협의체, 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가 올해 초 발표한 미래성장산업과 인재 육성을 골자로 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모였다. 도내 교육·연구 선도대학들이 모여 경기도와 기업, 전문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해 첨단기술이 바꾸는 지역사회의 미래와 동행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이들 대학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G7 분야 산학연 얼라이언스(GAIA) 주도 ▲지·산·학·연·관·민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 ▲주요 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성과 공유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이후 올해 G7분야 정기 교류회, 각 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는 지난 30일 서울교회에서 ‘요한계시록 대집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오늘날의 시대를 조명하고 참석자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앙인들과 목회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신규수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전했다. 특히 ‘천국의 비밀’을 요한계시록에 있는 비밀과 연계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규수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은 단순한 예언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중요한 약속과 진리가 담긴 책”이라며 “예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에 대해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하셨고 이를 지키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신 지파장은 또한 “단순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신천지예수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증거하고 있으며 성도들이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제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배우고 예언의 성취를 확인하는 것은 신앙인의 바른…
남양주시는 1일, 다산홀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및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시는 소속 공무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의 개념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설명했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지자체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중심으로, △종사자 안전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 △위험요소 사전 점검 △사고 대응 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방안을 공유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조직 내 안전 문화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박석주 시민안전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공직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불법자동차와 관련해 다산동 현대프리미어 캠퍼스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 11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불법 튜닝(전조등, 소음기 임의 개조) ▲안전기준 위반(후부 반사지 정비 불량, 등화장치 임의 개조 및 설치) ▲등록번호판 훼손․가림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전동킥보드(PM)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무면허 운전 등 안전 수칙 위반 행위 단속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총 23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정비 불량 4건 등 11건을 적발했으며, 시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소유자에게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일부터 10일까지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테니스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 생활로 인해 신체 활동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학업과 생업을 마친 후에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테니스 레슨은 ‘테니스 휴먼북’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테니스 초보자나 입문을 원하는 청년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아주 청렴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내·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과 남양주시청 공직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주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남기는 ‘나도 청렴 한마디’ 코너 운영에 참여하고,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 행정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주 시장은 ‘청렴, 함께 키워요!’를 주제로 한 청렴 화분을 소속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청렴 화분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을 꽂아두고, 식물이 자라듯 청렴 의지도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실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 외청에서도 자체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고, 하반기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가지를 모두 지키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 체계 강화와 시 집행부와 소통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로, 사람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소방 장비의 노후화가 원인이 되어 그 피해룰 더욱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리시도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과 소방장비의 개선 그리고 전문 인력 확보 등의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4월호에 시의회 소식란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통째로 삭제한 것에 대하여,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성태 의원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열린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재난에도 강하고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지난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했다. 정 의원은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 소식란을 통째로 삭제해 발행한 사실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평했다. 매달 8만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공공매체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정보 및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조례 제·개정, 본회의 발언 내용 등과 같은 의정활동도 포함되어 제공하고 있는데, 의회 소식을 시정방향과 안맞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째로 삭제한 것은 구리시의회 모든 구성원의 언론·출판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며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 모두의 것으로 누군가의 편협된 판단으로 기획·조정·편집 되어서는 안된다”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회 소식란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혀주길 바라며,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즉각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고양소방서는 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원과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여성, 아동, 청소년, 가족,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활동 등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명예소방서 위촉식 행사 후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워킹맘 여직원들과의 소통시간, 관산119안전센터 신규 부지 시찰, 관산동 마을 행복 창고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및 홍보 활동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 했다. 또 시민들에게 최근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비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 의원은 “위험한 재난 현장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