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고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부활동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생을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16만 원을 모금했고, 재단은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과 기부를 통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ESG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청양군은 우리 수련원이 위치해 있어 늘 가깝게 느껴지는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청양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재단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학교 연계 지원 사업 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고 8일 밝혔다. 느린 학습자의 특성은 IQ가 71점 이상 84점 이하에 경계선지능을 가진 아동으로 장애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주의집중부족’ ‘기억력부족’ ‘사회성부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주의 집중이 어렵고 적절한 상황 판단이나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 표현이나 의사소통에 서툴러 초등학교 입학 후부터 두드러지게 학습이나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따돌림, 폭력, 범죄 노출 등 위기 문제가 크지만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의 이해도가 낮고, 지적장애에 해당 되지 않아 법적으로 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과 복지제도 등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군포시는 이런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청소년을 위한 체계적·종합적인 맞춤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2년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 경계선지능 의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경계선 지능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도 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해 홈앤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이사,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군포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하여 홈쇼핑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홈쇼핑 방영 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홈쇼핑 방영 지원사업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홈앤쇼핑과 협력하여 진출할 예정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홈앤쇼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홈쇼핑 진출을 통하여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의왕서비스센터가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에 레이 차량을 기증했다. 3일 하은호 군포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지원 실무협의체 위원장, 윤영한 기아㈜ 의왕서비스센터 센터장 등 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 기아㈜ 의왕서비스센터 노사는 레이 차량 1대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차량은 군포시 내 소외된 이웃, 위기가족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윤영한 기아(주) 의왕서비스센터장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우리 노사가 도움을 드릴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받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증재 주신 차량은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지원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기증 받은 차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지난 1일에 ‘교육 정상화·교사 인권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학교의 교권보호 책임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다시는 교육 현장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교사 인권의 회복이 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초등 교감·원감 협의회는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에 대한 명확한 수사와 조사 ▲수업 중 교사, 주변 학생에 대한 신체적 언어적 폭력 등 명백하고 위중한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분리조치 등 대응 매뉴얼 정립 ▲공정하고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위원회 교육청 이관 ▲2023년 현재까지의 교원침해 피해 교원의 전수조사 ▲교권침해 발생 시 학교, 교육청 차원에서 법률 자원 지원 및 변호사 동행 서비스 지원의 제도화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협의회는 “교사의 인권이자 교사로서의 권리, 이 교권의 추락은 곧 교육의 추락으로 이어지고, 교권이 무너진 학교에서 도대체 무엇을 가르칠 수 있냐?”며, “정상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죽은
군포문화재단은 2일 군포시의 자매결연도시 충남 청양군의 최근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군포시민과 함께 임직원이 모금을 진행,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에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모금은 지난달 18일에 열린 군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와 연계하여 군포시민들도 동참했다. 재단은 군포시민과 군포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총 120만원을 대한적십자회 충남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빠른 복구로 자매도시 시민들이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군포시청에서 지역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마을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을리더스 교육은 총 5강으로 주민자치와 민관협치의 이해, 송부동 주민자치회 사례, 소통하며 말하기, 디자인 싱킹과 공감혁신,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공공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중 80% 이상을 수강한 2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마을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시 이수해야 할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으로도 인정된다. 수료생들은 마을리더스 교육을 통해 내가 먼저 실천하여 좋은 마을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으며 사례중심의 내용이여서 더욱 유익한 강의였다고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지역 리더십 역할인지와 실천능력 및 추진력을 갖춘 리더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산본도서관 및 여유당 재개관을 기념하며 책을 매개로 삶을 더 풍요롭게 설계하고, 지역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하여 야간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역사, 철학, 문학, 심리, 여행, 과학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첫회 강좌는 8.22이며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우리 역사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신병주 역사학자가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9월에는 윤홍균 박사, 강원국 작가 등 각 인문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모실 계획이다. 야간 인문학 강의는 총 6차시로 운영되며 기간은 8.22(화)부터 12.19(화)까지 진행한다. 특히 9월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8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내 인문학강좌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시민 80명을 모집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모집기간 내 선착순 20명에 한해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장소는 산본도서관 2층 대강당으로 대면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및 산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야간인문학 강좌를 통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은 매달 발송되는 수도요금 고지서와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주민세) 고지서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군포시무한돌봄센터 연락처를 노출하여 배부함으로써 군포시민에게 좀 더 밀착하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번 홍보 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찾기 위해 군포시민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에 제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된다. 향후 무한돌봄센터는 고정적으로 발송되는 고지서를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는 홍보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신속한 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달 행정동을 선정하여 ‘찾아갑니데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네이버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전력사용량을 활용한‘사회
군포시와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 협력 ▲군포철쭉축제 등 주요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원에 나선다. 또 ▲잠재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기타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군포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적극 추진을 통해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2023 경기관광축제 지정으로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진 ‘군포철쭉축제’를 한국관광공사와의 유기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시켜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