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제6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찬회는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식 함양 및 견문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부제 아래 본격적인 AI 시대의 도래와 이에 따른 세계관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한편, 조찬회에 참석한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은 AI시대 디지털 신인류의 생존전략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가자들의 인생과 회사 운영의 이정표가 되어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공무직 등 근로자 대표(대표 이상호)와 2024년 제2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퇴직 등 공무직 결원 시 충원 방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안성시는 공무직 등 근로자와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 4회 노사협의회를 정례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근로자 대표는 “노사협의회는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협의 기구이므로 노사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노사 간 허심탄회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해결해 나가는데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송파 문정로데오거리입구(중앙버스전용차로)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에서 출발하는 동서울행 시외버스는 첫차(06:50) 및 막차(18:00) 시간 이용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다. 더구나 코로나19 이전 1일 14회 운행에서 현재 4회로 감소했다. 현재 강남역 광역버스 4401번의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광역버스 신설노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가천대역환승버스정류장, 장지역.가든파이브(중) 및 문정법조단지.건영아파트(중)를 거쳐 문정로데오거리입구(중)가 종점이며, 1일 6대(24회)로 배차간격은 30~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고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401번(한경국립대~강남역) 노선연장 및 4402번(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노선신설과 더불어 송파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은 광역교통 서비스의 대폭 확대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태국 치앙마이 연수기간 중 ‘치앙마이 관광 세미나 in 매조대학교’에서 매조대학교와 안성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안성시와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대학인 매조대학교(아시아권 대학 최초 지속가능관광학부 개설)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반관광 및 농촌관광분야에서의 정책적인 교류와 향후 한경국립대학교 등 안성시 소재 대학들과의 교류 및 협력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태국 관광청, 치앙마이 관광스포츠부, 매조대학교 관계자 및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지자체가 참여해 치앙마이의 지역기반관광(CBT)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들과 대한민국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 사례들을 공유하고, 각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적용방안 검토는 물론 국제 교류 등 협업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안성팜랜드와 안성 남사당 공연, 시민들과 함께 수립한 호수관광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치앙마이의 지역기반관광 사례들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팜랜드는 대한민국에
안성소방서는 2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경기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영협의회 추진 취지 설명 ▲자율소방대 조례 주요사항 공유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조직 및 임무 안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 논의 등이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활동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장 주재로 시민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1~5월 총 범죄분석과 112신고 분석을 통해 수사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지역경찰관서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대응 전략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절도 검거율 상승을 위한 대책 강구 및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안성경찰서의 총 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 감소하였고, 유형별로는 △폭력범죄(-30%) △강력범죄(-26.6%) △절도범죄(-20.6%) △교통범죄(-13.7%)등이 감소하여 안성의 치안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고객이 500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를 예방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악성범죄를 완전하게 근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지용 서장은 “민생을 침해하는 절도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全 기능이 합심해야 하며, 특히 생활형 절도가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범죄 불안감을 야기하기에 검거율을 높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에 총력을
안성시는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7월 한 달간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육포장처리업 47개소, 축산물판매업등 427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2개반을 편성하여 점검키로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판매업체 위생상태 ▲유통기한 ▲표시기준 준수여부 ▲냉동·냉장육 보관 상태 ▲원산지 표시 ▲이력제 관리 ▲자체위생관리기준(SSOP) 운영 및 보관(3개월)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고등학교 1~2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준비 시 정확한 정보전달과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한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다음달 14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설명회는 ‘빠른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1,2 학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학 입시 기초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법으로 성공적인 대학 합격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입시용어 및 올바른 학생부 작성방법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문답시간 및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1, 2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메가스터디기숙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오는 8월~9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안성시 어린이집 안심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어린이집으로부터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문 의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과 어린이집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의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의료 지원을 보장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의회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교육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의정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공동사업 추진 및 인적교류 활성화 ▲현장실습, 기관방문, 진로특강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한 국립대학교로 경기도 의회와 협력활동을 보다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염종현 의장은 “협약 체결로 경기도 의정활동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