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상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하마산 보 재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사는 노후된 가동보를 새롭게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고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약 14억 원이 투입돼 2025년 6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6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보 인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청경채 등 각종 작물을 재배하는 다수의 농민들이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보 설치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황 의원은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기며, 사업비 확보와 함께 현장의 농민들을 직접 만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듣고 관계 부서와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농업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용인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처인구를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농민들이 농사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보에 물이 찰랑찰랑 차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보와 가장 인접한 일산1리 이장으로부터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모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조직·예산 편성권과 자체 조사·감사 권한이 여전히 집행부에 구조적으로 종속돼 있는 현실을 공유하며, 제도적 한계에 따른 입법 미비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독자적 조사·감사기구 설치 필요성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장기교육훈련 확대 및 운영체계 개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그 밖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정책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조사·감사가 지방정부 집행기관 소속 감사기구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모순적 한계를 지적하며, 지방의회 내 독자적인 감사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를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교육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광역의회·특례시의회·기초의회 등 의회 유형별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인 교육 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일상에서 미래를 키우는 ‘2026년 안양형 청소년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디지털 역량’, ‘환경·생태’, ‘포용·권리’, ‘가족 관계’, ‘미래 진로’ 등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체감형 정책사업이다. 재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기반사업을 선보인다. 고등학생이 지역 소상공인을 인터뷰한 뒤 영상을 제작·유통하는 ‘우리 학교 또 갈. Zip’, 전자종이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디지털 학습을 결합한 ‘E-Paper로 Z구 지키기’, 라이브커머스·브랜딩·디지털 창업을 경험하는 ‘디지털 유목민 창업 활동’ 등을 운영한다. 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통(ON:通) 디지털 세상’을 통해 디지털 시민의식과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체험형 환경교육과 차별 없는 사회를 체험으로 배우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가족과 자연유산을 탐사하는 ‘숲플레이리스크’, 초등학생이 개구리와 꿀벌을 관찰하며 생물 다양성을 배우는 ‘개(구리)꿀(벌) 탐험대’, 패럴림픽 종목을 활용해 스포츠와 인권 교육을 결합한 ‘드림픽’, 장애 공감교육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다다베프’ 등도 추진한다.
구리시는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리시청 본관 2층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시·도비 매칭 사업으로, 지역 내 아파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이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 단지 중 5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총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도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파트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대응력을 키우는 ‘2026년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여할 24개 중·고등학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허위정보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결과물을 평가·시상하는 대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은 온라인 정보의 출처를 비교하고 신뢰성을 평가하는 역량이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학·읽기·과학 등 주요 학업성취도에서는 국제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정확성을 타인과 토론하는 활동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25년 10월 발생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중 10대가 전체의 61.8%를 차지했으며,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통계에서도 최근 1년간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자 중 10대 비중은 46.4%에 달
포천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인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집행부측의 행정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의회 이번 임시회기 첫 날인 20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9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 후, 21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상정된 조례안 심사를 하며, 28일은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임종훈 시의회 의장은 “2026년 첫 회기를 맞아 시의회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변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포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여 포천 시민들 누구나 의정 활동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
가평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6개 읍·면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6년 군수 읍·면 방문및 주민과의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읍·면 방문은 행정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 의견을 직접 폭넓게 듣고 군정 운영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5년 수해 이후 변화한 지역 여건과 주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별로 오전·오후로 나눠 지난 13일 청평면과 설악면에서 실시됐으며, 14일 북면과 가평읍, 오는 15일 상면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는 군수와 주민 간담회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형식적인 의전이나 부대행사를 최대한 줄이고 주민의견 청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군정 홍보자료나 사업설명은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발언·질문 중심의 간담회를 구성했다. 또 지난해 읍·면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추가 검토를 진행하는 등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포천시는 주민들과 함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지역 현안 사항과 발전 방향을 공유한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등 지역 기관 단체장, 통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와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한 가운데 시청 간부 공무원들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선단동 주민들은 동 지역내 인도 설치와 도시가스 설치, 하수도 미설치 구역 정비, 하천변 벚나무 조성,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소통을 통해 개진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취합한 후 시청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026년 군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한 군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다. 지난해 보상 대상기간 중 군소음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도 소급신청을 통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군소음대책 지역은 백석읍 일부와 광적면 일부구역이다. 대상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누리집을 통해 거주지 주소의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 온라인,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양주시 기획예산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등기우편 신청은 ‘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2층 기획예산과’로 구비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신청인 명의 통장사본, 실근무주소가 기재된 직장서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금은 5월 중 양주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8월에 개별지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이 제2기 주민자치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기반 강화에 나섰다. 청평면은 최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평면 주민자치회 위촉식및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평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제2기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조직 구성이 이뤄졌다 임원진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회장 류임상 ▲부회장 김신자 ▲감사 이경희·황미선 ▲간사 이명수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가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