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함께할 청년정책위원을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청년으로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고 양주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활동기간은 2024년 2월 6일까지로 선정은 서류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031-8082-5870)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서정대학교에서는 19일 본관 회의실과 콘서트홀에서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한다. 성과확산포럼은 2022년 6월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선정된 후 진행된 1차년도 사업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2차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성과확산포럼은 성과포럼과 성과전시회, 성과공유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과포럼에서는 ‘지역특화분야 교육과정 개편방향과 과제’, ‘직업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 방안’, ‘양주·연천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평가 및 시사점’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 성과전시회에서는 2022년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이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 및 활동현황을 전시하고, 성과공유회에서는 HiVE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직업교육프로그램 이수자들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
양주시가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별도 지정,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오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한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밖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설 연휴 전·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20시~수거일 06시)준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은 양주시 당직실, 양주시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회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3년여 동안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협의체 회의, 발기인 워크숍 등의 과정을 함께 해 온 주민들이 모여 ‘사람 모이는 덕정’을 만들고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총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홍광수 양주시 통장협의회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발기인, 설립동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총회에서 ▲정관확정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설립 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마을먹거리 클러스터(마을카페, 마을식당, 쿠킹클래스 등), ▲공간대관 사업(팝업스토어, 파티룸, 행사장 등), ▲창의체험 교육서비스 사업(원데이클래스, 공방 등), ▲친환경 효소 제조 및 보급 사업, ▲지역 자원 개발 및 연구 사업, ▲교구· 교재 개발 및 판매 사업, ▲청소·소독·방역, ▲시설관리 사업 등이 있다.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
양주시의회 한상민 부의장이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에서 기초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공헌대상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문가 추천을 통해 공적조서를 제출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상민 부의장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주민의 정주여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적극 반대하며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결의안에서 “데이터센터는 장비의 냉각 과정에서 24시간 소음이 발생하고 수자원이 오염되며, 전력 공급을 위한 154kv 초고압선 전자파 피해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성에 기반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지역 주민과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관심이다. 남의 일 같이 보이는 문제들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내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을 때가 있다”며 “지역 일꾼으로서 주요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살피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장욱진미술관에서는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不思善)’ 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 기획전을 2월 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연장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됐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와 대상과의 관계에 대한 ‘불사선’의 가치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계영 관장은 “외부적인 가치를 좇지만 내면은 공허한 시대에 자신을 성찰하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원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에서는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탐구생활은 코로나19 발생 후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박물관 체험을 다시 대면으로 진행해 박물관의 생생한 역사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새해의 복을 비는 세화를 도자기에 그려 색다른 나만의 세화도판 작업을 경험하는 ‘도자기에 새기는 새해 복(福)’, 조선시대의 포졸이 되어 과거 회암사의 위상을 보여주는 보광전 대형퍼즐을 완성하는 팀별 체험 ‘GO!GO! 회암사지 시간여행’, 추운겨울 교실에서 진행되는 발굴 및 복원체험 ‘회암사지 버블버블 발굴 이야기’등 총 3가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을 경험해보길 바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2월에는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박물관팀(☎031-8082-4173)으로 문의하면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에서는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를 전시한다. 전시는 어린이 체험전시와 교육 전문기관인 서울상상나라와 협력해 장욱진 작가의 대표작품 ‘가로수’(1978)와 ‘가족’(1954)을 이동식 체험전시로 만들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새롭게 그림 요소를 재구성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욱진미술관과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11월 23일 전문 인력, 정보의 교류, 시설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특별 교류전 ‘발견가방-장욱진의 그림 상자’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작가를 중심으로 한 예술 전문기관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서울상상나라의 장점을 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협력 교육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특별 교류전은 전시가 종료된 후에 지역아동센터 또는 순회전시를 요청하는 기관 등에 무료로 대여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장욱진 작가가 그림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가족, 동식물,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연 학예연구사는 “이번 특별 교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새로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하였다. 2022~2024학년도까지 3년간‘일반재정지원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약 150억규모 지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정대학교는‘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공무원 165명을 배출하였고,‘최우수 국가 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2년 연속 기능장 40명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관련 학과를 개설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더 큰 성장과 번영이 기대되는 대학이라 할 수 있다. ■ 신입생 충원율 100%, 재학생 6649명 (2022년 10월 1일 기준) 서정대학교는 2022학년도에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함으로서 2003년 개교 이후 20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였고,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2022년 10월 1일 기준 6649명의 재학생을 보유하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룬 대학이다. ■ ‘취업에 강한’ 대학 : 공무원 165명 배출 서정대학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안전도시 양주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소방안전교부세 산정에서 우선순위 평가를 받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