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의 신뢰 회복을 위해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대응 정책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신고와 조사,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안 조사와 판단 과정에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사안 처리 절차를 표준화하고 조사와 판단 단계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먼저 갑질 사안 처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갑질 판단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자문 기능을 확대한다. 또한 감사 부서의 검토와 판단 기능을 강화해 사건 처리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새로운 증거나 사실이 발견되거나 중요 사항 누락, 자료 위·변조 등이 확인될 경우 재조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반복적인 갑질이나 2차 가해가 확인될 경우에는 징계 조치를 내리고, 허위 신고에 대해서도 징계를 적용한다. 아울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정책 공약과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두고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경기학부모원’ 설립을 공약했다. 그는 “지금까지 학부모 지원이 단발성 아닌 체계 공적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독일의 부모학교 ‘엘텐슐레(Elternschule)’, 핀란드의 출산·육아 원스톱 상담센터 ‘네오볼라(Neuvola)’와 같은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상담 기능을 재구조화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방과후학교와 현장체험학습 비용 지원 확대, 사이버 폭력과 약물 중독 대응 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같은 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 캠프 이동렬 선거대책위원장은 “단일화 추진 기구에 속한 한 단체가 특정 후보의 선거인단을 조직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이는 해당 단체의 퇴출과…
인천 계양 동양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유아·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좌와 2개의 독서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클레이 놀이터(유아 6~7세/재료비 30,000원) ▲역사 쟁점 토론교실(초등 3~6학년/무료) ▲가족 별빛 탐험대(초등 및 보호자/재료비 12,000원) ▲이야기 인형 창작 교실(초등 3~6학년/재료비 30,000원) ▲그림책 양육감정 코칭 지도사(성인/교재비 15,000원/자격증 발급비 별도) ▲어반스케치(성인/무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독서를 통한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생각마루 독서동아리(초등 1~2학년/무료) ▲힐링 그림책 독서동아리(성인/무료) 등 2개의 독서동아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3월 17일~3월 30일까지다.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 연수구는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통합 거점시설인 ‘연수구 국제상생교류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구 국제상생교류센터’는 함박마을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413.7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연수구 가족센터의 위탁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내외국인 주민 소통 라운지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수구 전통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국제상생교류센터가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통합 거점시설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팝 데몬헌터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연출자 매기 강 감독은 '데몬 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의 노랫소리에 맞춰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매기 강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울먹이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음악과 이야기에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 우리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젊은 영화제작자, 예술가, 음악가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 당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라.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데몬 헌터스 제작자인 미셸 웡은 "파트너 넷플릭스와 소니픽처스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
국제 유가 고공행진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주간거래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넘었다. 당국 개입 경계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유가 흐름에 따라 환율이 언제든 다시 1,500원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6원 오른 1498.3원이다. 이날 환율은 7.3원 오른 1501.0원으로 출발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장중 고가 1500원) 이후 처음으로 주간거래 장중에 1500원을 넘었다. 개장 직후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해 14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국제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자 환율은 1500원을 넘어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유가가 소폭 내리고 당국 개입 경계감도 커지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더 키우지는 않았다. 서정훈 하나은행 수석연구위원은 "주말 사이 역외 거래 등에서 환율 변동성이 높았던 영향 등으로 장 초반 매수 우위가 반영되면서 환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500원대 환율은 우리…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박윤옥 의원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원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당뇨병 인식개선 및 지원에 관한 사업,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이어 손정자 의원은 ▲남양주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경숙 위원장은 생활권 내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남양주시 쌈지공원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쌈지공원의 조성 및 관리, 참여지원에 관한 사항과 관리 우수 쌈지공원 선정과 쌈지공원 평가단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한편, 시의회는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포천시농업재단이 농협네트웍스(NH여행)와 협업을 통해 농촌융복합 교류체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된장 담그기 농촌체험 패키지사업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융복합 교류체험 행사는 도시민들과 농촌 체험농가 간, 교류를 통해 식문화인 전통 된장 담그기 계승을 위해 지난 14일 신북면 소재 청산솔둥우리농장에서 체험 행사로 이뤄졌다. 농장의 유재근 대표는 손수 콩 농사를 짓어 생산된 콩으로 직접 존통 된장을 만들면서 깊은 장 맛을 만들기 위해 40여 년의 인생을 바쳐 온 인물이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통 된장 담그기 농촌체험 패키지의 경우, 총 3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며 “1회차에선 메주 손질 및 소금물 담그기를 시작으로 장 가르기, 숙성된 된장 가져가기까지 전통 장 담그기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마트에서 사 먹었던 된장과 또 다른 맛을 내고 있는 전통 된장을을 직접 담가보니 조상들의 지혜가 탄복스럽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도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것로…
을지대학교(홍성희 총장) 평생교육원(소영진 원장)은 ‘복싱스포츠산업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가 14~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해외트립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외트립은 최고위과정 1기 원우 1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도쿄 현지의 주요 복싱 산업 시설을 방문하고 세계 복싱 매칭 시스템 동향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특히 이번 시찰에선 한국 복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고 현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평생교육원은 최고위과정에 다양한 현장 학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적용, 원우들이 스포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보다 더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수 교수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복싱 산업이 가진 압도적인 기세를 체감하고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서사를 구상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 과정이 대한민국 스포츠 비즈니스 시장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섹시한 롤모델을 제시하며 산업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성남시는 16일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모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서명은 성남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지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 남부권 주요 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