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지난 24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가평장학관을 방문해 시설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헀다고 27일 밝혔다.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설관리 담당자로 부텨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장학관 관계자들과 함께 숙소와 편의시설 등을 확인했다. 가평 장학관은 연면적 1933.11㎡ 규모로 군이 고래대 공대후문에 있는 5층짜리 건물 2동을 매입해 매입비및 리모델링비 등에 109억원을 투입해 2018년 개관했으며 총 53실 규모로 현재 장학관 입사생은 남학생 37명, 여학생 72명 등 총109명이다. 최 의장은 "장학관 입사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고 애향심 함양과 더불어 학문탐구에 정진할수 있도록 가스와 전기, 소방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가평장학관이 참다운 가평군 인재양성의 요럄이 되.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가정 방문이 잦은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마련코자 한다.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에 복지센터 전화번호 등의 홍보문구를 기재하여 배부하고 취약계층 발견 시 담당부서로 인계할 방침이다. 사업소는 앞으로도 매달 상수도 요금 연체 가구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신호를 신속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단수조치 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생계가 곤란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상수도사업소(☎031-580-44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대표협의체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심의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와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 등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신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윤정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원지연 대한적십자사 가평지구협의회장, 박옥철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위촉되었다. 가평군은 지난 4년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함께하는 복지 아름다운 가평'이란 비전아래 2022년 6대 추진전략, 13개 중점추진사업, 28개 세부사업을 가지고 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썼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서태원 군수는 "출산장려지원사업, 함께하는 일자리, 노인·장애인, 아동의 권익보호와 가평군 주민이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주신 위원들의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룡사에서 이웃돕기 물품으로 햇반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내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햇반 100박스는 청평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룡사 도원스님은 "불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 시기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매번 귀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귀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민선 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목표로 7대 목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정책추진 6개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13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이다. 가평역사박물관 건립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도시인프라 확충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공약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완료1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률은 1.89%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1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금년 7월, 개설예정인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등 53개 사업이 정상추진 되고 있다.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일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마을복지계획심의를 주축으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에서 함께 진행할 각종 특화사업(홀몸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제빵교실 '쿠킹클래스',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소풍', 긴급구호비 지원,주거환경 개선사업,가평읍마을복지계획 사업 '사랑의 콜 센터' 추진, 맞춤형 복지 홍보및 CMS모금활동 등)과 새로운 특화사업(더 따뜻한 이웃, 함께나눔 기부 캠페인)에 대한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상호 가평읍장(공공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움 처해 있는 대상자들이 많다. 나눔 기부실천 문화를 활성화 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온기와 용기를 주는 가평읍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재풍 위원장은 "모두 힘을 모아 나눔 기부 문화 실천에 앞장 서 가평읍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2022년도 한 해 동안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여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조종면의 복지발전과 나눔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모든 기부자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린다"며 '2023년에도 조종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기부된 성품과 성금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과 군의회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관내 총 1만 209 가구에 20억 8000여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두 기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입 가격 급등과 유례없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난방취약시살에 대해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는 기조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450 가구에 20만 원을, 경로당·아동시설·장애인시설·보육시설 등 난방취약시설 204개소에 40만 원을 각각 추가 지원키로 했다. 또 정부나 경기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소상공인 6555개소에 2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가구인 소상공인에게는 중복해 지급되지 않는다. 긴급난방비는 실지급 대상 자료추출 및 예비비 편성, 중복자료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28일부터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난방비 요금감면을 해주기로 했으며 경기도는 노인 및 장애인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20-40만 원의 난방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가 주거취약지역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순찰, 여성 안심귀가,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개선, 간단 집수리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사항을 처리하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북면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사무소에서는 사무원 1명과 행복마을지킴이 8명 등 9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대 근무를 한다. 지난해에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원거리 통학생 등·하교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맞춤형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 주민들이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결케 하고자 개소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지역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 (구보 나미에)은 지진피해, 봉사, 이웃 돕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기탁으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해마다 성·금품을 기탁해 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올해에도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5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23개 도지부와 200여 소속지부를 구성하여 남·북한의 화합 및 평화를 위한 시민교육, 지역봉사활동, 지구가족사랑 1% 운동과 가자아이드림(GAZA iDream)등 나눔·봉사 프로젝트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