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20)~21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2022년 포천시 청년축제 “靑通(청통) 페스타(청년, 청춘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개최한 포천시 청년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삶에 지친 청년과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20일 토요일에는 청년예술가 버스킹 공연, 포유마켓과 함께 하는 청년플리마켓, 푸드트럭, 포천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의 청년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특별 초청공연으로 미래의 청년인 청소년의 댄스․보컬 무대, 비보이 댄스팀 R-funkist(알펑키스트), 전자현악팀 Shine(샤인), 신인 걸그룹 위나, EDM DJ Navi(나비)의 무대를 마련했다. 21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이 펼치는 지역예술인 한마당 공연을 준비해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천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축제 기획 단계부터 행사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청년축제는 청년의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회계‧기금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지방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3년도 예산편성을 통해 골목길․빈집정비, 생활쓰레기․악취․미세먼지, 양질의 청년 일자리․복지사업 등 ‘시민생활 밀접분야 10대 과제’를 재정 운용의 집중투자 목표로 설정해 소통과 신뢰의 도시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우리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채 제로를 달성하고 있으며, 약, 2550억 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등 매우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각종 복지정책,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투자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2년 11월, 2023년 본예산안 의회 제출 일정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항과 시정방향 관련 사업,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시 건
포천시는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천시협의회(지회장 박명석)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운건설 박명석, ㈜반석건설 권용길, 서인건설(주) 박광섭, 운서건설(주) 최병철, ㈜보라건설 심신철 대표가 참석했다. 박명석 지회장은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지정기탁금으로 관리되어 취약계층에게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2년 제2차 유물구입을 진행하고 있다. 구입 유물은 ① 포천반월성, 영평현 관아, 독산봉수지, 태봉태실 ② 포천 관련 인물(문중) 유물: 인흥군(仁興君,1604~1651), 낭선군(朗善君, 1637~1693), 김창흡(金昌翕, 1653~1722), 이서구(李書九, 1754,~1825) ③ 포천지역에서 활동했던 최익현 관련 자료 등으로 문화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다. 구입된 유물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매도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http://www.pocheon.go.kr)에서 행정정보-고시공고-포천역사문화관 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및 개인정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23일(금)까지 전자우편(jbj127@korea.kr)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어린이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통로를 넓히고 언어적·감성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1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북스타트(책날개)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초등북스타트 꾸러미 지원사업’에 포천시립도서관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꾸러미는 북스타트코리아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그림책과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방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립소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ocheon.go.kr/soheul)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운영1팀(031-538-3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12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말부터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백영현 시장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일대 농경지 및 내촌면 도로침수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백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재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장들에게 지역 내 상습 침수 구역과 호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하고, 접경지역 내 수위 관측 및 예찰을 강화하여 행락객, 낚시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한편, 시는 호우 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 시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은 비상근무에 돌입해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조치에 나선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대와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10일~11일 2일간 포천시 청소년새마을봉사단 및 관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확한 농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계획한 활동으로, 경기도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1일차는 대면활동으로 관인면숯골마을체험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포천시새마을부녀회 등 60명이 참여해 아삭이고추 따기, 천연비누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2일차는 비대면활동으로 생활농촌체험을 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농촌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김장김치, 갈비만두, 해피트리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청소년들이 생활농촌활동과 수확한 농작물로 만드는 체험을 통하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즘 심각한 기후 위기로 농산물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더 이상 우리의 소중한 농산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청소년 여러분도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생명운동을 실천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포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청소년 여러분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빵빵한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함께 지난 9~11일까지 3일간 ‘1·3세대와 함께 어울림 정보화교육 및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빵빵한 봉사단' 청소년과 어르신이 친구가 되어 1:1 맞춤형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이용 방법과 스미싱 범죄예방 교육 등을 청소년과 함께 반복 교육하며 익혔다. 또한, 관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체험과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하며 1․3세대간 친밀감을 쌓는 활동을 이어 갔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더 열심히 알려드리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잘 가르쳐줘서 혼자서도 기계로 음식을 주문하고, 서류 발급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다음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1․3세대가 함께 교육과 체험하며 세대 격차를 허물고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방과
포천교육의 미래,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고려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로 캠퍼스 투어 및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어 대학로 공연장으로 이동해 꿈·도전·열정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관람 및 배우와의 진로토크,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교육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며 미래의 동력인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고려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열정이 생기고 잠시나마 고려대학교 대학생이 된 느낌이 들었다. TV에서만 보던 공연을 눈앞에서 보니 심장이 두근거렸고, 드로잉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인
포천시는 11일 선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공감·소통 간담회' 이틀 째, 신북면, 창수면에 이은 세번 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성의 총무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씀, 현황 보고 및 건의사항 발표, 질의와 응답,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조진숙 의원과 채수정 이통장 협의회장, 조규식 새마을지도자회장 등의 내빈과 기관장과 통장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선단동에서는 건의사항으로 ▲ 선단동 공영주차장 설치 ▲ 동교천 내 산책로 및 포천천 징검다리 설치 건에 대해 건의했다. 두 건의사항 모두 비용과 장소 등을 선정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어 단기 사업보다는 중기 또는 장기 계획으로 해결해야겠다는 사업 부서의 답변이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공직 생활을 할 때, 경기도에서 근무를 마치고 포천시로 돌아오자 막 군에서 시로 승격되었고, 선단동도 행정동으로 분리될 때 이다. 이 때 선단동장으로 2년여 간 근무했다. 당시 도시 기반 시설이 전무하다시피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 다닌 경험이 있다. 시장으로 다시 돌아왔은 여러분의 요구 사항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