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난 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Expo Arena)에서 열린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재진(사진) 총감독이 베스트 공연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한 MAMA는 예술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시아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음악전문가를 조명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와 공연기획자를 대상으로 올해 ‘MAMA전문부문’ 시상을 신설했다. 여기에서 인재진 총감독은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재진 총감독은 “최초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자라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할 가평군민과 스태프, 지금까지 자라섬을 방문해준 170만 관객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객과 가평주민이 함께 호흡하며 자라섬에서 즐거움과 행복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재즈대중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삼성전자〉 ▲부사장 강호규 경계현 권계현 권영노 김용회 박용기 성재현 소병세 신명훈 심원환 장시호 정재헌 천강욱 최철 ▲전무 고승환 김동욱(무선 베트남) 김범동 김사필 김성진 김진해 김학래 목장균 민장식 박영선 백홍주 변성호 성일경 신재호 심상필 심의경 윤정남 이강협 이민혁 이상규 이성수 이준현 이해범 전세원 조병학 최방섭 최승범 최원진 최정준 홍두희 ▲상무 고재윤 고재필 고형종 구본영 권오수 김강수 김강태 김경남 김경조 김군한 김기호 김도균(DMC硏) 김민정(기획팀) 김병우 김성은(생활가전) 김수련 김재훈(VD) 김태훈(생기硏) 김현숙 김현우 김홍식(메모리) 김후성 노태호 마이클레이포드 문종승 문희동 박정미 박정진 박종범 박준호(무선) 박철범 박형원 반효동 배광진 배상우 배용철 복정수 서보철 서행룡 손동현 손호성 송철섭 신동준 신영주 안종찬 여형민 용석우 원순재 유승호 윤석호(LED) 윤종덕 이계원(인재원) 이광헌 이규영 이무형 이상도 이상원(VD) 이상직 이영수(글로벌기술센터) 이재범 이재환(중동총괄) 이정길 이정삼 이종명 이종호(반도체硏) 이진엽 이창수(일본총괄) 이창욱 이효순 저스틴데니슨 정용준(Foundry) 정윤찬 정지호 정진성 정호근 정호진 제
군포시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2015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해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6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센터는 사후 관리도 포함하는 3단계 ‘인터넷 중독 청소년가족치유캠프’를 운영, 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강화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인 군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마음껏 꿈을 키우도록 다양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임직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책걸상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책걸상 전달식에서 한옥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장은 “학생의 본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에서 제공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상훈기자 lsh@
고양시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력정보관리를 통한 고양형 희망보직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종 본선에 진출한 고양시는 ‘고양형 희망보직시스템’을 통해 형식적인 과거 인사기록에 의존하고 학연·지연·외부 청탁에 취약했던 전통적 인사 행태를 과감히 탈피, 체계적인 경력정보 누적관리, 승진 시 자기추천서, 인재발굴 TF팀, 심의위원회 운영과 성과에 따른 공정 보상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종합 1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3년 연속 종합 대상’, ‘신한류 관광벨트 프로젝트’, ‘전국 지방자치박람회 4년 연속 수상’ 등 희망보직을 통해 큰 성과를 낸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이룬 작은 기적들은 희망보직제를 통해 발굴된 수많은 인재들 덕분&r
한국마사회가 말산업과 농촌의 창업생태계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말 창조마을’을 이천시 자채방아마을에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천시와 협업을 맺고 이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말 창조마을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포니 승마체험장, 마차 등이 도입돼 승마도 배우고 동물과의 교감의 체험학습장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또 마사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말 체험시설을 포함해 마을 내 위치한 다양한 체험시설,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방문객의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알려주고 마을 내 다양한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소도 개설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 창조마을 조성을 총괄 관리하는 한편 지역개발사업을 연계해 마을의 중장기적 발전을 지원하며 한국마사회는 초기 자본투자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지원과 말 체험 프로그램 도입, 관리를 위한 전문가 지원 등 컨설팅을 담당한다.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광안내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과 관련된 계획 수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말 창조마을 조성 세부계획수립 및 사후관리는 이천시가 맡는다.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은 “성공적인 말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종이골이 지난 5일 심화섭 서정대학교 아동청소년보육학과 교수, 차우수 한지산업기술진흥회장, 시의원, 내외빈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8월 안행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종이골이 선정된 후 체험장 확대와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종이골은 일제 강점기까지 닥나무를 많이 재배해 한지 생산으로 유명했던 마을로, 지명의 역사성 회복과 마을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행골 장년회를 주축으로 마을주민 19명이 침여해 만든 영농조합법인이다. 장세원 대표는 “종이골이 마을기업 육성사업 선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종이골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더블어 마을주민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골은 한지 만들기, 한지공예, 닥나무 두부만들기,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닥나무 관련 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파주시가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5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1억원의 상사업비와 추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 130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여기에서 파주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에 따라 시장 주재 보고회를 여러차례 개최하는 등 성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그룹의 10개 시·군 중 광주시에 이어 2등을 기록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들이 실적향상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2016년에는 최우수시로 선정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파주=유원선기자 yws@
경기도 내 시·군 시정 소식지가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양시의 ‘고양소식’과 남양주시 ‘쾌한도시’, 화성시 ‘길이 열리는 화성시’가 각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 인쇄사보 사외보부문 기획대상, 외부유관단체장부문 클린컨텐츠 국민운동연합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국내외 30여 단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가기관을 비롯해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제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고양소식’은 제작목적에 맞게 시정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기획 및 고양시의 정체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스토리가 있는 기획, 콘텐츠 구성, 임팩트한 편집 디자인으로 ‘100만 행복도시, 고양시’를 알차게 그려냈으며 100만 고양시민의 삶과 희망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남양주시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최근 체코과학원(CAS)과 IT·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사업화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협정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박청원 KETI 원장과 이르지 드라호슈 CAS 원장간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정보통신(ICT) ▲나노기술 ▲바이오·IT융합기술 ▲녹색기술 ▲소재·부품 분야에서 국제공동연구 추진과 기술인력·정보 교류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KETI는 상호협력의 단초로 CAS 산하 최대 연구소인 체코 물리연구소와 체코 포토닉스·전자연구소를 방문, 레이저 및 바이오센서 관련 산업기술협력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연내 우선적 협력분야를 도출하고 내년도에 KETI와 CAS 산하 연구소간 본격적인 액션플랜을 실행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청원 KETI 원장은 “전통적으로 제조산업 및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체코의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KETI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