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6일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4차 핵실험을 기습적으로 실시한 북한의 예측불가한 도발 위험성에 대비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북한과 최근접한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들이 적 도발위험에도 불편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