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오는 17일부터 멤버십 제도인 스타벅스 리워드를 전면 개편한다. 별 적립 고객은 음료 사이즈 업부터 푸드 MD 교환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그린 회원도 쿠폰 교환이 가능해진다. 5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별을 활용한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골드 회원 전용 혜택이었던 별 쿠폰 교환 기능을 그린 회원까지 확대하고 리워드 사용처도 다양화했다. 이번 개편으로 별 2개로 음료 사이즈 업이 가능하며 별 7개와 8개로 푸드나 음료 쿠폰 교환이 가능해졌다. 골드 회원은 별 12개로 제조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별 15개로 8000원 푸드 바우처 별 50개로 25000원 MD 바우처도 사용할 수 있다. 리저브 원두 기반 음료는 별 13개로 이용 가능하며 그린 회원도 아메리카노 라떼 아이스 커피 등으로 별을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15일까지 프라푸치노 또는 블렌디드 음료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리워드 개편 이후인 6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별 7개로 소금빵이나 베이글 별 13개로 리저브 전용 음료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고객의
쿠팡이 글로벌 브랜드 TCL의 캐주얼 라인 아이팔콘 98인치 MiniLED TV를 국내에 단독 론칭하고 19일까지 사전판매에 들어갔다. 초대형 프리미엄 TV의 대중화를 겨냥해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잡았다. 5일 쿠팡은 TCL의 캐주얼 브랜드 아이팔콘 98인치 QD-MiniLED TV를 국내 단독 출시하고 6월 19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QD-MiniLED 패널과 최대 밝기 1000니트 144헤르츠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 IQ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2점1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된 98인치 MiniLED TV 중 처음으로 260만원대 가격을 책정해 초대형 TV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팔콘은 TCL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브랜드로 고성능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형 TV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TCL의 98인치 모델 이후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5퍼센트 즉시 할인과 스타벅스 5만원권이 제공되며 제품은 6월 20일부터 배송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아이팔콘 98인치 TV 단독 론칭
신한은행이 롯데멤버스 엘페이와 손잡고 엘포인트 충전 결제 고객을 위한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좌 등록 후 충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실속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신한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에게 충전 결제금액의 4%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기존 적립률 3%에 1%를 추가 제공하는 방식이다. 적립 한도나 결제 횟수 제한 없이 자동 적립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 메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결제 모두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과 데이터 기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롯데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을 위한 민간 협업을 확대해 ESG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거부터 재가공 봉사활동까지 연계한 자원순환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5일 CJ제일제당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승진케미칼과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측은 용기 회수 체계와 재활용 원료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고객이 반납한 햇반 용기를 활용해 DIY 시계를 만드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승진케미칼은 자활센터에서 수거된 햇반 용기를 분리 세척한 뒤 플라스틱 원료로 재가공하고 CJ제일제당은 임직원 참여를 위한 업사이클 키트를 제작해 봉사에 활용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플라스틱 생산 체험과 재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휴대용 사출기를 활용한 시계 꾸미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2022년부터 전국 211곳에 햇반 용기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사몰과 협업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회수도 병행하며 자원순환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황성일 CJ제일제당 ESG정책담당은 "햇반 용기 업사이클링 활
KB국민은행이 제70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5일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헌화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출품한 5개 맥주 브랜드 전 제품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맥은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한국 맥주의 위상을 높였다. 5일 오비맥주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주최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카스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 전 제품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기관으로 250여 명의 셰프와 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첫인상 외관 향 맛 질감 등을 평가해 평균 점수에 따라 1스타부터 3스타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오비맥주는 이번에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가 2스타를 카스 0점0이 1스타를 받았고 한맥은 3스타를 수상했다. 특히 한맥은 3스타를 3년 연속 획득해 국내 최초로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를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품평회에서 모두 수상하며 한국 맥주의 수준 높은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한맥은 국내 최초로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한국 맥주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을 뛰어넘는 품질로 소비자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비맥주는 지
신한라이프가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에 성공했다. 모집액의 두 배를 넘는 기관 수요가 몰리며 보험업계 자본조달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5일 신한라이프는 오는 8월 콜옵션이 도래하는 3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대비해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총 1조 2000억원의 기관 자금이 몰렸다. 발행 금리는 연 3.40%로 국고채 5년물 수익률 대비 92.8bp의 스프레드를 반영했다. 이번 발행은 2021년 이후 생보업계 최초로 3퍼센트대 금리 조달에 성공한 사례다. 콜옵션 미행사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규모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시장 신뢰를 다시 입증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89.3%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크게 상회하며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모두로부터 AA플러스 안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 보험사들이 2조원 이상 자본증권을 발행한 반면 신한라이프의 발행 잔액은 6000억원 수준으로 진성자본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이 최근 보험업계의 자본조달 시장 경색 우려 속에서도 회사의 자본운용
NHN이 자체 개발한 좀비 슈터 RPG 다키스트 데이즈가 오픈 베타 테스트(OBT)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정식 출시 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이용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판교 NHN 사옥에서 만난 정중재 이사(게임사업실장)와 김동선 이사(총괄 PD)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게임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콘텐츠 확장과 모바일 최적화, 핵심 과제로 삼아”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생존형 좀비 슈터 RPG다. 폐허가 된 세계에서 좀비의 위협을 피해 생존자들과 함께 싸워나가는 게임으로, 지난 한 달간 스팀 플랫폼에서 점차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NHN에 따르면 5월 26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전체 평가의 57%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아직 정식 출시 전 단계인 만큼 콘텐츠의 부족, 모바일 편의성 문제 등 개선 요구도 많다. 이에 대해 정 이사는 “OBT 한달 진행하면서 게임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여야한다고 느꼈다“면서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콘텐츠 늘리는 것을 집중과
신한은행이 소득이체 고객을 위해 신한 SOL뱅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급여클럽’ 플랫폼을 개편하고 ‘급여클럽+’로 새롭게 오픈했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출시괸 금융권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클럽’은 연금수급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다양한 소득이체 고객에게 ▲매월 랜덤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 ▲미션 수행 고객 경품 응모권 제공 ‘황금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우선 ‘급여클럽+’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월 50만 원 이상 소득 이체 고객에게 기존 포인트 지급 ‘월급봉투’를 1장에서 100장까지 랜덤 지급하며, 적립된 봉투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리워드 구조를 변경했다. 또 소득 이체의 연속성과 금융상품 거래 고객을 우대하기 위해 ▲그레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레벨제도’를 신설했다. 플래티넘 레벨의 고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권(매월 5명) 또는 대한항공 100만 원 기프티카드(매월 1명) 등 고객 선호 경품에 대한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출석미션 및 100% 당첨 ‘클럽데이’(매월 15일) 운영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과 혜택에 대한 고객 체감도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2회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 윤리의 날 선포식에서 매년 6월 2일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책임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윤리가 좋다!”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김인 중앙회장은 “윤리와 준법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