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16일 ‘2024년도 사업설명회’을 열고 아동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교육(상·하반기 2회)▲보건의료(연중)▲심리·정서 지원(연중)▲영양제 지원(7월 예정)▲필수교육(연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드림아카데미(연중)▲해충방제서비스(상반기 3~5월, 하반기 7~9월)▲날아라 드론교실(5월)▲식재료꾸러미 배송(9~10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추진한다. 또, 오는 16일 프로그램실에서 이용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전(10~11시 30분), 오후(오후 6시 30분~오후 8시) 2차례 사업설명회를 열어 드림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신청도 받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 및 양육자의 지도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도 이뤄진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GS파워로부터 후원금 470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GS파워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우수리를 기부해 마련했다. 유재영 GS파워 대표는 “임직원들과 지역에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복지관과 10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관내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한국측량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측량학회 논문심사위원회는 "여 교수의 논문이 시장상권별 범죄 발생 영향요인을 ‘공간지리 가중회귀모형(GWR)’을 적용한 분석적 차별성 및 이론적 공헌 등이 크게 인정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여 교수는 지난 2021년 9월 열린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시 전통시장 변화의 영향요인과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 학술상을 받았다. 여 교수는 “원활한 학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학교와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그리고 학생지도에 더욱 힘쓰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현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벌인다.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 중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 원이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 특례보증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경우에 한해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협약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이자 지원 등 금융지원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10일 이명호 사장과 김남규 노동조합위원장,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렴실천·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금품수수 및 향응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건전한 사생활 유지 및 부패방지를 위한 솔선수범’ 등의 청렴 선언문을 낭독한 뒤, 신뢰받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이명호 사장과 김남규 노조위원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청렴이행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명호 사장은 “청렴이행 서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한국회계학회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경진대회’에서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 이서정, 정성인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회계학회는 "안양대 3명의 학생과 서울시립대 문은규 학생의 연구논문인 ‘유상증자 방식의 문제 및 기업가치 평가 : CJ CGV 사례’가 CJ CGV의 기업가치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적절하게 제안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영 학생은 “CJ CGV 사례 분석을 통해 유상증자와 기업가치 평가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참여해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안양대 글로벌경영학과 김승준 교수는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술적 의미가 있는 회계학 논문을 작성해 훌륭한 성과를 거둬 글로벌경영학과의 대외 이미지를 높여주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한국회계학회는 회계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계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관내 31개 동을 대상으로 ‘동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안양1동에서 열린 첫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안양시는 스마트·시민·행복의 가치를 더 공고히 하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만안구청 구정보고회에 이어 오는 11일 동안구청 구정보고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전체 281명 모집에 2658명이 지원해 9.46 대 1의 높은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대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22학년도 6.13대 1, 2023학년도에는 9.24 대 1에 이어 올해 9.46 대 1을 기록해 상승 행보를 이어갔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정시 다군 수능위주 전형은 95명 모집에 1021명이 지원해 경쟁률 10.75 대 1을 보였고, 정시 나군 수능위주 전형에는 130명 모집헤 1253명이 지원해 9.6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다군 실기우수자 전형에서 공연예술학과로 7명 모집에 243명이 지원해 34.7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나군 수능위주 전형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와 행정학과도 각각 17.40 대 1과 15.8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수능위주 전형에서 글로벌경영학과 역시 14.2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나군 수능위주 전형에서 환경에너지공학과와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컴퓨터공학과, 신학과 등이 1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고, 다군 수능위주 전형에서도 통계데이
안양시는 2024학년도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교 46곳, 신입생 1만여 명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 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 원을 추가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도와 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체육복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중고교 신입생도 올해부터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시는 도와 협력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이나 타 지역 중고교 신입생에게도 교복 및 체육복 구입 비용을 40만 원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중고교 신입생은 학교 주관 구매절차에 따라 학교가 일괄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대안교육기관이나 타 지역 중고교 신입생은 부모, 보호자, 학생 등이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 체육복, 생활복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
안양시는 오는 18일까지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사업의 전체 예산규모는 1억1650만 원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사업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장애인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활동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법인이나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단, 국가나 타 지자체의 동일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내용은 ▲교육(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교육 등)▲문화·예술(장애인의 재능을 활용해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교육 등)▲체육·체험(장애 체험기회 제공 등)▲환경개선·편의증진(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개선활동 등)▲기타(온라인 동영상 및 웹툰 등을 활용) 등 5개 분야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현황 등을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격 서류심사와 선정심의위원회, 보조금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