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8월27일 오전 10시에 제3224회 임시회 개회식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가오는 9월5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후 처음 개회하는 회기로 가평군의회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다룬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인 ▲『가평군 마약류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청렴문화 활성화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가평군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가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정용의원 대표발의)▲『가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조례안』(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조례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5건,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2건, ▲『가평군노인복지회관.청
주택관리공단 가평읍내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가평지역 놀이터가 없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평읍내 주공아파트 놀이터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든나라 어린이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름 물놀이 놀이터'행사를 실시했다. 가평읍내 주거행복지원센터는 8월 4주간 4회에 걸쳐 여름 물놀이 놀이터를 개설하여 진행하였으며 누적 70여 명의 유아들이 물총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든나라 어린이집 이성현 원장은 "가정어린이집에서 마땅한 놀이터가 없었는데 놀이 공간을 제공해준 가평읍내 관리소에 감사하며 원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택관리공단 가평읍내 전운석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관리공단 가평읍내 아파트는 1998년도에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 35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쌓고, 환경감수성도 높이세요." 가평군환경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는 9월28일, 10월12일, 10월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는데 ▲환경성질환 교육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 ▲친환경비누 만들기 ▲산림치유및 잣까기 체험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2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한 자로, 회기당 최대 8가족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프로그램 모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2만 원 이다. 신청기간은 9월2일부터 9월13일 까지이며 환경정책과 환경보전팀으로 하면 된다. 상반기에 2회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
가평군은 행락철이 종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주요 관광지 계곡및 하천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가평천,조종천,벽계천 일원 계곡을 중심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위해서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가평천 일원의 용소폭포 등 3개소, 조종천 운악리 친수공간 등 2개소, 어비계곡 일원이다. 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하천계곡지킴이 12명과 위탁관리 인력 23명 등 총 35명을 투입해 계곡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에 나선다. 또한 계곡 인근 화장실과 데크 등 친수공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 등을 복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기간에 계곡 불법점유와 야영 등 불법행위 대해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해 관광가평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이번 계곡 환경정비와 주요시설 점검을 통해 피서철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가평군 청정계곡을 깨끗하게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고장,보수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해 가평군 주요 계곡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8월 현재까지 활동실적 보고와 9월,10월에 추진할 특화사업및 마을복지계획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면 지사협은 이날 회의에서 ▲상면지사협 위원과 관내 취약가구 1대1 결연을 통한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및 안부확인 사업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가평에서 무료숙박및 조식을 제공하는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취약가구 소규모 집수리 사업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사업 ▲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에서 폐신문지로 제작한 종이가방이 실용성과 미적 감각까지 갖춘 친환경 생활용품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은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폐신문지로 종이가방을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회용 비닐가방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 종이가방을 만들어 지구환경 지키기 홍보효과룰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종이가방은 폐신문지를 별도로 수집해서 제작해 자원의 재활용을 도모했다. 폐신문지는 올 6월부터 가평군청에서 발생되는 폐신문지 약 300kg을 수거해 이용했다. 이를 가평군의 의뢰에 따라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종이가방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종이가방 1개방 원가는 약 300원인데, 신문지를 여러겹으로 붙이고 풀을 먹여 잘 찢어지지 않고 튼튼하다. 특히 신문에 들어간 글씨와 사진 등이 잘 어울려 디자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게다가 종이가방 전면에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에 '1회용품 OUT(아웃)'이라는 그림과 글씨를 디자인해 가평군 홍보 효과도 높였다. 군은 1차로 종이가방 300개를 제작한 데 이어 추가로 제작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
가평 청룡사 신도회는 지난 23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도원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즉석밥(햇반)지원이 큰 도움이 될것이다. 기탁받은 햇반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운 새롭게 변화하눈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장소는 ▲자라섬(캠핑장,남도,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은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각 70만원, 동상(3점)각 50만원,가작(5점)각 30만원, 입선(50점)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및 각종 가평관광 홍보를 위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캐릭토 '갓평이'와 '송송이'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평군은 군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조형물을 교통량이 많은 가평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가평의 상징성을 홍보해 관광가평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치는 설악면은 신천리 설악IC 원형교차로,청평면은 대성리 신청평대교 진입로 소공원이다. 조종면은 현리 상.조종면 진입 원형교차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에는 '갓평이'와 '송송이'의 세련된 형상과 함께 글자로 '힐링과 행복 가평' Welcome to Gapyeong(웰컴 투 가평)'을 넣었다. 군은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 추가로 '갓평이'와 '송송이'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포토 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또 다각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머그컵 등에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긋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조형물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조형물에 야간 경관조명까지 추가해 관광 가평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며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과 힘을 모아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되는…
가평군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안전우산'을 제공하는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역시 초등학교 주변에 상가와 골목길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주차된 차량 뒤에서 갑자기 보행자가 나오거나 시야가 제한된 장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우산'20개를 1차로 전달했다. 이 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랑색과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한 부분이 번갈아 있다. 이에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노랑색에 부착된 속도제한 30km 반사판 띠가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리는 효과가 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안전우산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우산 보급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