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서태원 군수는 김포시에 기부를 함과 동시에,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할 수있다. 기부자에게 10만원 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전국 NH농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한편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잣,포도즙,전통주,지역특산주,휴양숙박시설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지난 21일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미숫가루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준비해 9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승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미숫가루와 밑반찬 등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설악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설악면 전체에 확산될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 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청춘88열차 푸드박스' 입점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점자 수는 휴게음식업 또는 일반음식업 8명(팀)이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점포지원, 메뉴개발,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코칭하고 지원해 준다. 또한 입점자에게는 안정적인 임차기간을 제공하고 저렴한 사용료와 집기류 2종(조리대,냉장고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예비창업자로, 선발 후 1개월 이내 입주 가능해야 한다. 입주시기는 오는 9월-10월 예정이며 입점자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 '청춘88열차 푸드 박스'는 총 8개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제 2개 부스가 영업중이다. 가평잣고을시장 광장에 위치해 두네토마켓,낭만음악회,자라섬재즈페스티벌 서브 무대 등 시장 행사의 중심에 있다. 또한 자라섬꽃페스타 등 지역행사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김창근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장은 "가평잣고을시장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푸드박스가 각종 문화행사 속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먹거리가 어우
가평군은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20일 '우리동네 어부바 반찬 나눔봉사'를 통해 가평군 내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계절김치와 밑반찬을 만들고 조종면·상면 2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박성재 이사장은 "가평신협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설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 속에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는 가평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종면이 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 가입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시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군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 이 보험은 다른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보장 항목에 포함되는 군민은 별다른 제약없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등 13개 항목이며 사고 발생일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군민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한국지방제정공제회에 청구할수 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민간협력 켐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은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양조창업자 양성과정 '술지움 양조사관학교 1기' 수료생을 최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유양조벤처센터 양조창업자 양성과정은 지난 7월24일 개강해 8월17일까지 4주간 72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막걸리·맥주·증류주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상권분석, 양조장 면허, 양조장비 마련 등 창업과정 커리큘럼으로 운영했다. 양성과정에는 다양한 직업, 지역에 기반을 둔 총 1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의 자산인 술.관광.자연을 활용해 새로운 지역문화 창출과 양조창업자 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맥주·막거리·증류주 전문가, 현업 양조사 등 양조전문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연령과 니즈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 김덕륜씨는 "전통 우리술인 막걸리의 매력을 스페인에 알리기 위해 마드리드에서 지난 6월 한국에 들어와 술지움 양조사관학교 1기에 지원했다"며 '케이팝(K-POP),케이푸드(K-FOOD)가 현재 보편화 되는 중이어서 스페인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술지움 같은 양조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지환 공유양조벤처센터 사무국장은 "현재 전국의 양조 교육기관 중에서…
가평군의 자라섬을 새긴 머그컵·텀블러 등이 국내 유명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 기획상품에 선정됐다. 자라섬이 포함된 상품기획자(MD)상품은 텀블러·머그컵·엽서북 3종으로,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소재 46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평군은 자라섬이 스타벅스의 MD상품에 선정돼 자라섬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이 스타벅스의 MD 시리즈 상품에 포함된 것은 자라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도·중도·남도·동도 등 4개 구역으로 이루어진 자라섬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다. 캠핑의 성지이면서 매년 자라섬 꽃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이슬라이브 등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신명환 위원은 지난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신명환 위원의 칠순을 맞아 자녀들이 마련한 용돈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명환 위원은 "가평에서 태어나 가평에서 공직 생활을 한 후 현재는 지사협 위원을 활동하고 있기에 내 삶은 가평과 하나라고 할수 있다"며 "자녀들이 마련해준 이 돈을 가평에 기부하는 것은 칠순까지 가평과 함께 저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 지사협 활동에 항상 빠짐없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는 위원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칠순을 맞아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양주 연탄은행은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16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데이터유니버스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한 선풍기로, 가평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모 남양주연탄은행 대표는 "10년이 넘게 이어진 남양주연탄은행과 가평읍의 인연을 생각해 이렇게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겨울엗 가평읍에 2000장이 넘는 연탄을 기탁해 겨울철 취약가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해당 성품을 더운 여름철에 힘들어하시는 이웃에데 전달해 드리면서 대표님의 마음 또한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최근 (주)마음에서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250만 원 상당의 잣엿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현홍(주)마음 대표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복지시설 내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추억인 잣엿으로 간식을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을 생각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조현홍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잣 엿은 가평군 노인복지관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