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필 신임 정책특별보좌관은 1960년에 태어나 1990년 7급 공채로 수원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시 건축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시 시설공사과장 등을 거쳐 2013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창조국장(도시개발국장)을 지냈다.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도시정책실장으로 재임했고, 2019년 명예퇴직했다. 퇴임 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일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윤영선(53·사법연수원 24기) 제24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25일 정식 취임했다. 윤 회장은 “지난 12년간 상임이사와 부회장 등을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원 출생으로 수원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1998년 대전지법, 2000년 금산·연기군 법원 판사, 2001년 서산지원 판사, 2002년 수원지법 판사 등을 지냈으며, 이후에는 법무법인 광교 대표변호사로 일해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옥자(54) 씨가 19대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옥자 회장은 세류3동부녀회장과 수원시새마을부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새마을녹색가게 운영 활성화를 통한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노인층 지원사업, 생명살림 국민운동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강도희(57)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기동단장은 경기 이천 출신으로 성남서고등학교와 경찰대학(2기)을 졸업한 뒤 1986년 경찰에 입문했다. 강 대장은 경기남부청 광주경찰서장과 경기남부청 교통과장, 경기남부청 하남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용인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교통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교통전문가’로 평이 나 있다. 또 현장 지휘 경험이 많아 업무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매사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박진성(56)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실무추진팀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성고등학교와 경찰대학(4기)을 졸업한 뒤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박 팀장은 경기남부청 수원중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충남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서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쳐 자치경찰 실무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양수진(51)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경찰대학(9기)을 졸업한 후 1993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양 대장은 제주청 마약수사대장, 여성보호계장,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년 넘게 수사 관련 업무를 맡아온 ‘수사통’이다. 부드러운 인품을 가졌으며, 업무에는 늘 적극적으로 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원식(54)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제일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뒤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경기청 형사과 폭력계장, 경기남부청 형사과 강력계장,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수년 간 형사 업무에 매진해온 덕에 조직 내에서는 ‘형사통’으로도 불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데다 업무처리 능력까지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강은미(41)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와 경찰대학(18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강 과장은 경기남부청 화성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계장, 본청 경무과 복무관리계장, 대통령경호처 경찰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쳐 업무 능력이 월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젊은 감각으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이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진태(52)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수성고와 경찰대학(8기)을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 형사과장, 충남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정선경찰서장, 충남청 경무과장,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경기남부청 안양동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과 격 없이 소통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형사와 수사 업무를 두루 거쳐 ‘형·수사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고석길(47)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경찰대학(12기)를 졸업하고, 1996년 경찰에 입문했다. 고석길 대장은 서울청 마포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청 용산경찰서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출난 범죄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조직 내에서는 ‘형사통’으로도 불린다. 합리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