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지난 14일경기캠퍼스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한신 인플루언서’(HI: Hanshin Influencer)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한신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팅, 유튜브 방송, MCN 등 인플루언서 활동에 관심이 많은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콘텐츠의 현재 트렌드와 그에 따른 제작 방향성의 제공과 인플루언서 활동과 관련된 취업 진로 정보 제공이 이번 워크숍을 연 목적이다.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의 진행과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특강은 샌드박스 전상웅 선임매니저(한신대 광고홍보학과 07학번)가 ‘어서와, MCN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MCN 사업 영역별 안내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미래 진로를 위한 준비 ▲Q&A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현재 ‘한신 인플루언서’ 14개 팀 40여 명은 올 8월부터 한신대 유튜브 채널 등 SNS 매체에 학생참여형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공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는 한신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어린이복합체험문화 공간인 오산아이드림센터를 개관했다.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위치한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연 면적 276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는 영유아 및 아동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놀이,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 112억을 투입된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새로운 경기정책 공모에서 영유아·어린이·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중심 놀이공간 조성을 모토로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3억5000만 원이 반영돼 진행된 사업이다. 각 층은 별도의 개별 주제를 갖고 있으며, 주제와 연계해 아동들이 공감각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실내 인테리어 및 프로그램실이 꾸며졌다. 해당 센터는 어느 하나 빼먹지 않아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1층의 테마는 바다로 ▲바다를 연상케 하는 ‘무인도 쉼터’ ▲ 파도가 몰아치는 ‘트릭아트 포토존’ ▲물을 이용한 ‘그림놀이터’(롤링아트) ▲아동들의 인기 체육활동 기구인 ‘그물놀이터’(롤링해저탐험)가 마련됐다. 2층은 자연을 테마로 한다. ▲자연의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 체험을 하는 ‘요리교실’(롤링레스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수료식은 2부로 나뉘어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 ‘붓 끝에 써내려간 멜로디’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는 ▲여소영 대표와 함께하는 경기도 로고송 만들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홍보자료 전시 감상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이정화 서예가와 지영희류 해금산조가 만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청휘 무용단과 유은정 국악인의 축하 무대, 우리의 새롭G 한신 캠퍼스 영상 상영회, 수료증·학위기·표창장 수여, 강성영 총장 말씀,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의 축사,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의 회고사, 알리는 말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강성영 총장은 “평생배움대학에 참여하신 분들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의 열정을 느끼게 되었다”며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이 새롭G 한신대 캠퍼스에서 배운 것을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
이신남 천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 가운데 첫 출마 선언이다. 그는 “주변의 특례 대도시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과 도시확장을 이루고 있지만, 오산은 생동감과 미래 가능성을 잃고 잠자는 도시가 되었다. 변화에 대한 간절함과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오산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시민의 삶이 바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기자회견에서 서울대병원 유치 실패와 부지 혈세 보상문제를 지적하고 오산의 무책임 정치를 꼬집으며 책임정치 구현과 갈등 조정을 위한 ‘사전정책조정회의’인 관정 거버번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인력양성도시 구축과 뷰티산업 전략화로 오산의 산업기반을 마련,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오산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국회 상임위 중 국토교통위원회에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오산의 교통문제는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예산을 끌어 올 '행정력'과 '정치력'의 부재가 그 원인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동탄트램, KTX 오산역…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양자 간에 벌어져 온 일련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참석했고, 체육회는 권병규 회장과 김명철 사무국장이 참석해 그동안 쌓인 갈등과반목을 풀고 지역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9월 오산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체육회 워크숍 예산 삭감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체육회장이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시작됐다.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공인으로서 공식석상에서 시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시민들에게신뢰받는 오산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의회와 체육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이해와 양보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갈등을 겪었던 오산시의회와 체육회의 화해는 서로를 존중하는 화해의 정치 본보기로 앞으로 협치와 소통을 통해 더…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남녀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주제로 참여자 성비를 고려한 노인일자리 수요처 개발 및 일자리 배치, 참여기관 성평등 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경진대회에서는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고양시, 용인시가 각각 우수상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5관왕(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1개)을 석권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정부의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복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는 ▲전체 동 간호직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 ▲인사개선 및 분동 등 업무환경 개선 노력 ▲유관기관 공공서비스 종합상담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합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분야는 ▲정기적인 자체평가 및 컨설팅 강화로 사례관리 질적 수준 향상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모니터링 회의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한국의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국내 견학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오산시가 6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지난 10여 년간 핀란드, 일본, 베트남 등 23개국 외국인 569명을 포함하여 시민, 학생 총 2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구축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왔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AI 지능형 CCTV 선별 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에서 2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박은옥 수료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한신대 측에서는 사업 담당 PM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와 지다영 담당 매니저, 박은옥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는 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관계자 및 참가팀 소개 △전시품 관람 및 식사 △ 내빈 및 심사 위원 소개 △성과 보고발표 △심사평가 및 결과발표 △우수자 시상(대상1인,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3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소상공인 온라인 교육에 참여해 사업자등록을 하고 네이버 스토어와 글로벌마켓 이베이 입점 후 라이브 커머스 실습 지원 교육에도 참여하며 한신대 수료식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은옥 교육생은 AI로 디자인한 해바라기 이미지를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머그컵, 쿠션 등의 제품에 입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은옥 수료생은 “기대하
오산대학교는 지난 12일 우송정보대학교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4층 강당에서 열린 우송 산학 CEO포럼 및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우송정보대, 백석문화대, 대전과기술대, 대전보건대, 아주자동차대 등 전국 14개 대학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체험 수기 등 산학협력 우수활동 작품 들을 전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옥션을 창업하고 홈플러스를 성공시킨 국내 벤처창업 1세대로서 (사) 도전과 나눔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금룡 회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주제로 특강을 했다.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가족기업 임원들이 금번 CEO포럼 행사에 큰 만족감을 표명했다"라며 "앞으로 가족기업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우송 산학 CEO포럼이 국내 대학을 대표하는 산학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총괄센터장(산학협력정보담당관)은 “오산대와 우송정보대의 LINC3.0사업단-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다양한 공동프로젝트 우수성과를 이뤄나가면 좋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