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지자체관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드론·UAM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 및 추진성과를 홍보하고 우수기술 및 활용분야를 전시했다. 포럼 및 국제컨퍼런스 뿐 아니라 레저스포츠 국제대회, 드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실증주제인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시스템, ASF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총 3개 실증사업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와 비행금지구역 등 제약이 많은 환경이지만 포천시 드론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법무사회(회장 양호식)는 지난 14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와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 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윤행)를 통해 추천된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양호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양호식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포천의 미래인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포천시법무사회는 올해로 6년째 포천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학금 전달 외에도 포천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6일 ‘제2기 포천시 새마을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이 포천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렸다. 발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경묵 새마을 회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시의원, 김성남·윤충식 도의원, 이수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양윤호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장, 이정순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과 이사진, 포천시 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1부 내빈소개와 개회 및 국민의례, 청소년새마을봉사단 선서(학생대표 2명), 위촉장 수여, 이경묵 회장의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2부 소양교육 및 활동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묵 새마을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경제가 고속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 50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이다. 온 국민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변화의 기폭제이자 지역발전의 주역이었다. 앞으로의 새마을운동은 생명, 평화, 공동체의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추진해야 한다. 오늘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과 시대상황에 발맞춰 미래의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12일 군내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20시 26분경 군내 구급대(소방위 오동철 등 4명)는 군내면사무소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환자 이모씨(남, 64세)는 “실내 스포츠 댄스 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말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환자의 의식, 맥박이 없었다고 한다. 구급대원은 AED(자동심장충격기)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로 긴급조치를 취했고 마침내 자발 순환을 회복했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면서 남양주 현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와 대원들의 숙련된 응급처치로 환자를 소생시켰다.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앞으로도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2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포천시무한돌몸희망복지팀에서 추천한 관인면 윗찬물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가정에서 지붕교체, 미세먼지방충망 교체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긴급하게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지내고 있던 기타저소득가구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낡고 부식이 심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대한건축(대표 이관영) 직원들과 미세먼지방충망 교체를 위한 윈드클린(대표 김선희), 관인면의용소방대(대장 최용주) 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린 영북면의용소방대 최용주대장원은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붕 교체작업을 해드려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우리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아직도 곳곳에 많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준 대한건축, 윈드클린과 관인면의용소방대원들에게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재익)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조진숙·안애경·김현규 의원, 포천지역 각 현장지원센터 센터장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초센터는 지난해 11월 신읍동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개소식을 열 수 없었다. 이번에 뒤늦게나마 기초센터의 개소와 사업추진 현황 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초센터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및 전략계획 재정립 ▲단계별 성장 목표 지원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설계 ▲포천시 도시재생 대내외 홍보 등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지난 1년간 관인면에 인정사업 사업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사업비 70억 원을 유치하고, 이동면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동체 교육으로 공동체를 육성해 경기도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경기도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등 연계협력 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많은 사업 성과를 얻어냈다. 최재익 센터장은 “새롭게 출발한
포천시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총 3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에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EDM party’를, 22~24일까지 ‘한탄강 지오캠핑페스티벌’이 개최되며, 23~ 24일까지 ‘한탄강 리버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포천 비둘기낭캠핑장에서 열리는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캠핑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은 한탄강 사이언스쇼, 화적연 명상, 풀피리 공연, 지오야놀자 체험 부스 운영 등 볼거리와 놀거리를 가득 구성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은 선착순 사전 예약(네이버 예약)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한탄강 지오 캠핑 페스티벌’을 검색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포천 문화예술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동아리 전일제 날에 실시한 행사로, 올해는 ‘반월 오페라, 비보이 공연’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본교의 노래, 춤 등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가의 공연을 통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포천의 지역적인 문화 환경적 약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이 있는 행사이다. 공연 시작에 앞서 동남고등학교 전교생이 대강당에 모여 공연 관람에 대한 준수사항과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전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은 장중한 클래식 연주로 시작하였고,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성악가들의 노래로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중에 친숙한 곡들(그리운 금강산, 네순 도르마)이 연주되었을 때 학생들의 더욱 환호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전 공연이 끝난 후, 오후 공연이 13시 30분에 시작하였는데 오후 공연은 ‘비보이 공연’이었다. 댄서팀 6명이 비보이 공연의 역사와 다양한 진로 이야기 설명을 덧붙여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역동적인 동작과 강렬한 비트의 음악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정도로 열광적인 무대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1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2022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73명의 직원이 참가하였다. 화재, 구조, 구급과 최강소방, 화재감식 총 5개 분야에서 소방기술경연을 겨루는 대회이다. 포천소방서는 구급전술을 제외한 4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 ‘우수’를 차지했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및 폭염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현장 출동과 병행하여 열심히 훈련에 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방기술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시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포천일자리센터는 관내 기업 상상푸드(주) 등 18개 업체로 직접 찾아가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62명의 면접을 진행하고 그 중 21명을 채용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와 구직자를 상호 매칭해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이르는 원스톱서비스 제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중소기업체 관계자는 “최근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일자리센터의 도움으로 업무에 적합한 직원을 채용했다.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하반기에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특강,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