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은는 지난 6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산학협력EXPO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장 수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산학협력EXPO는 2023년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고 산학협력 주요성과 전시와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총 315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매년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산학협력EXPO이다. 오산대학교 반도체장비과 박찬서 학생과 전기과 박재혁 학생은 제2회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링크루트(면접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LINC3.0사업단협의회장상(회장 배장근)을 수상했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계열 김근아 외 5명은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산학협력 주요성과 전시 및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군사계열 주한선 외 8명은 한국대학 드론축구대회 출전으로 학과 프로그램 우수성 및 학교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함에 따라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단장 손석금)을 수상했다. LINC3.0사업단 손석금 단장은…
오산경찰서와 오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산대 본부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오산대 총장 및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학간 치안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되었으며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오산UNIPOL(유니폴)을 발대, 치안활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경찰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분석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탄력순찰장소로 지정하는 등 캠퍼스 주변 안전환경을 구축하고, 월1회 경찰·자율방범대·오산 UNIPOL(오산대 경찰행정학과)과 함께 대학가 주변 및 궐동원룸밀집지역 등에 대한 안전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순찰활동 중 발견된 범죄취약요소에 대해서는 범죄환경개선까지 함께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경학 공동체치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경찰서 박정웅 서장은 ”이번 MOU를 통해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UNIPOL(유니폴) 활동이 경찰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치안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오산경찰과 오산대학이 협력
오산시가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행복한 밥상’사업에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 제2호 ~ 제5호 기탁식이 연이어 개최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행복한 밥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이번 릴레이 기부에 5명의 후원자가 동참한 것이다. 이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윤성희 교수가 600만 원, ㈜부경무역(대표 유정희) 300만 원, (사)오산백세 이강우 고문 500만 원, ㈜명장홍종흔(대표 홍종흔) 500만 원, ㈜미래환경기술(대표 지철권) 300만 원을 기탁, 총 2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된다. 이를 통해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밥차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대한불교 청용사, (사)오산백세 관계자들이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따뜻한 마음을 나눈 후원자들은 한목
오산시는 지난 8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성금 1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장애인단체 및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 및 현물(백미, 김치 등)을 기탁하며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3월 1억1880만 원 상당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지난 6월 우수인재(특기생) 장학금 1400만 원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승민 지부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렇게 좋은 기회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적극 소통하여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오산 세마고등학교 과학 중점 과정 2학년 3개 팀이 ‘2023년도 융합형 STEAM R&E 과제’에서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연구 활동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전국 고교생 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선정 연구 지원팀 120개 팀 중 세마고는 10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세마고 류혜정 교사가 지도한 2학년 과학중점과정 장윤초, 양서연, 박유진, 이예림 학생은 화학 분야‘애플망고의 상태를 비파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레퍼런스 및 메뉴얼 제작’을 주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정승우 교사가 지도한 김민서, 하정은 학생은 환경 분야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질정화 연구와 인공수초의 제작’을 주제로, 허원도 교사가 지도한 과학중점과정 송채린, 정소영 학생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현삼을 이용한 교정기 항균 효과 탐구 및 천연 교정기 세척제 제작’를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세마고 유춘균 교장은
오산대학교는 지난 7일 ‘제1회 2023학년도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비교과 우수사례자로 선정된 20명의 학생들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4일 전했다. 오산대는 지역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습, 심리, 진로, 취업, 창업, 글로벌 등 다양한 유형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간 약 100종의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1회 2023학년도 비교과 우수사례 공모전’은 오산대에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는 비교과 활동에 대한 긍정 경험과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비교과 우수사례를 제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과 실무자 5명이 예선심사를 진행해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이후 본선 진출자 20명의 우수사례 발표를 경청한 본선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20명의 상훈이 결정되었다. 허남윤 총장은 수상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교과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전공과 연계한 사회진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학생역량인증센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지난 9~10일 양일간 청년들의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청년 기부 마켓’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한‘청년 기부 마켓’은 청년과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면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년들을 돕자는 취지의 모금행사이다. ‘청년 기부 마켓’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는 청년과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부스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어울리는 약 80여 개의 크고 작은 물품이 전시됐다. 기부받은 물품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부스에서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기부 물품을 구입한 한 참여자는 “요즘 청년들의 생활이 팍팍하다는 보도자료를 많이 접했는데,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청년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청년 기부 마켓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기부 마켓’은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중 12월 9(토)~10일(일), 23(토
국립대병원에 진료 예약을 당일 취소한 일명 노쇼(No Show) 환자 문제가 여전히 심각해 병원의 경영손실은 물론 다른 환자의 진료 기회 상실로 이어져 사회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국회교육위원회 안민석(민주·경기오산) 의원이 공개한 '10개 국립대병원 2022년 1월~2023년 6월 당일 예약 부도 현황'에 따르면 예약 환자 1361만여 명 중 당일 예약부도 수는 96만여 명으로 예약 부도율은 7.1%로 집계됐다. 예약 부도율은 강원대병원이 14.1%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대병원 10.0%, 충북대병원 9.0%, 전남대병원 8.0%, 서울대병원 6.7%, 경북대병원 6.6%, 전북대병원 6.0%, 충남대병원 6.0%, 부산대병원 5.8%, 경상국립대병원 1.2% 순으로 나타났다. 병원이 분석한 대표적인 부도 원인은 환자나 보호자의 개인사로 진료가 불가능한 경우, 환자의 건강상태 개선으로 병원 방문이 불필요 경우, 예약일을 잊어버린 경우, 타 병원으로 전원한 경우 등으로 분석됐다. 병원 노쇼는 병원의 노력과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심각하다. 작년과 올해 상반기(1월~6월) 예약부도율은 서울대병원의 경우 작년 6.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발생 시 지자체, 경찰, 지원기관 등 기관별 개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와 오산경찰서는 앞으로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운영하며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의 폭력에 대한 초기 대응에 나서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는 전문상담사 인력 채용, ‘공동대응팀’ 운영 전반 지원 및 관리 등을 맡고 오산경찰서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112신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학대예방경찰관(APO) 전담 인력을 배치 및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장이 서명날인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시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높은 신고 건수에 비해 오산시 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관련 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공동대응팀 운영을 통해 관내 폭력 피해자에 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아 2019년 최초 인증과 2021년 재인증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이다. 이번 CCM 재인증 심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단을 위한 새로운 미션, 비전 선포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CCM체계 확립 △고객만족도 점수 향상 △시민참여단 확대 운영 △VOC관리시스템 고도화 △시민이 원하는 스포츠강좌 개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공단은 이사장의 고객중심경영 의지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6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5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인증) 등 다양한 인증 획득과 더불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한 성과에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품질상 서비스혁신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의 복리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