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최근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 상호 교류 확대와 협력체계 마련,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통합교육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경영지원, 사업화 자금 등을 돕고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는 최근 안양5동 현충탑을 참배하고 공식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과 김주석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준모 의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시민을 섬기면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대 8184㎡ 규모의 ‘유방동 도시 숲’ 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 IC와 인접한 해당 부지는 경안천과 가까운 공지여서 인근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시는 주민 요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품은 소공원 형태로 도시숲을 조성했다. 공원 기능을 하는 잔디광장 주변으로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의 나무를 심고 둘레길 형태로 480m 길이의 마사토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줄 지어선 이팝나무들을 관찰하며 경안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120m 구간에는 데크 로드와 습지 형태의 물억새군락지도 만들었다. 물억새군락지는 수 생태를 보전하고 물순환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잔디마당과 산책로에는 야간 경관을 살리고 이용자들이 쉴 수 있게 태양광을 활용한 경관 조명과 스마트 벤치 등도 설치했다. 특히 잔디광장 가운데 설치한 달과 토끼 모양의 경관 조명은 낮에는 조형물로 밤에는 조명으로 변신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4월과 8월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 수변 녹지 조성’ 공모와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공모에 유방동 도시숲…
용인특례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허재영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의 ‘과학고 유치지역으로서 용인특례시의 강점’이란 주제 발표와 노자은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과학고 설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허종렬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중복 한국교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회만 용인고등학교 교장, 목영희 용인교육희망이루다 공동대표, 정원경 용인한얼초 학부모회장, 정의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진행한다. 정책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8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첨단 IT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선제적으로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6급 전보 ▲SNS홍보팀장 편근주▲영상홍보팀장 김균호▲민원옴부즈만팀장 상형선▲의회법무팀장 이재광▲일자리정책팀장 원효진▲일자리지원팀장 박종훈▲경제정책팀장 이향례▲차량검사팀장 김가임▲특별사법경찰팀장 강영수▲복지정책팀장 이은자▲아동친화팀장 원재연▲아동희망드림팀장 한현옥▲예술진흥팀장 목애희▲장애인시설팀장 이경옥▲보육지원팀장 이미화▲도로행정팀장 양정아▲스마트사업팀장 윤정호▲교통지도팀장 손미영▲환경정책교육팀장 문영숙▲동안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윤혜영▲어린이도서관팀장 조심순▲행정정보팀장 송재용▲정보보호팀장 오정주▲공간정보팀장 이동현▲교통정보팀장 정화연▲도서관정보팀장 조명윤▲보육정책팀장 최연희▲도서관정책팀장 홍민희▲환경안전팀장 박종민▲재활용팀장 김명길▲누수방지팀장 김경엽▲관리팀장 심남주▲통합정수팀장 고경남▲포일정수팀장 이장희▲배수지관리팀장 김광남▲시설팀장 김완근▲도시조경팀장 최복기▲식품정책팀장 이지현▲축산방역팀장 김봉선▲만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김준태▲만안구보건소 감염대응팀장 강영주▲만안구보건소 모자보건팀장 임진영▲동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주연▲수질총량팀장 최성일▲미세먼지대응팀장 신영아▲대기환경팀장 이윤섭▲수질시험팀장 안정애▲재산관리팀장 조은정▲재개발팀장 조성현▲신도시정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새로운 분식사업단 '밥과함께라면'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정구 단대동 센터 1층에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활 사업 일환이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차은 팀장은 "분식사업단 '밥과함께라면'을 통해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만남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자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은 이미 인근 용인특례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 당일 조리된 메뉴를 제공, 국산 콩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센터는 현재 분식사업단 이외에도 아동도시락, 두레생협, 세탁사업 등 다양한 사업단과 한우리, 미소협동조합 등 8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 27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전문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전남 목포시에 새 성전을 건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성전 '목포산정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0일 건축 '사용 승인'을 받고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최병운 목사는 “어두운 밤바다에 등대가 빛을 비추듯, 목포에 세워진 새 성전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새 성전은 목포 원도심인 산정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3922.83㎡, 대지면적 1921.50㎡ 규모로 지어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헌혈, 이웃돕기, 문화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최근 목포 노을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 '플라스틱발자국 지우기' 캠페인을 진행해 전남 각지와 광주에서 온 310여 명의 봉사자들이 2톤 가까운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실천으로 전남도지사, 광주광역시장, 목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내를 넘어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적 175개국 7500여 지역에서 370만 신자가 긴급구호, 환경보호, 교육지원, 문화소통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그 동안 2만8000회 이
성남교육지원청이 1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은 공사 현장'을 학부모·전문가 등과 함께 점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현장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과 안전, 위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 덧붙였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와 그 주변 환경이 학생들의 학습과 안전에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에 평가하고 정비하는 제도로 , 지난 6월 18일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점검 현장은 ▲성남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사업 ▲위례 군관사A2-7BL 위탁개발사업 공동주택 건설공사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지원청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전문가와 함께 교육환경평가 승인 사항을 중심으로 소통 연수를 진행한 후 공사 현장을 점검 할 예정이다.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의 활동은 이번 한번에 그치지 않소 관내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 현장 3곳을 대상으로 5개월간 활동한다. 점검 사항은 소음, 진동, 대기질, 통학 안전 등 각 분야 체크리스트를 활용한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 활동을 매월 실시하여 학교 주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이 '2024 운영대표자 및 관리자 표창'에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 진행한 지난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로 또 다시 경기도지사상 표창을 수상 수련관 임직원의 노력과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정영숙 관장은 “이번 수상은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003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청소년 주도의 환경활동 지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역량 지원, 청소년 참여기구의 주도적 활동 강화, 기업과 협력한 중장기 진로 지원 프로젝트, 장애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성 확대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와 각종 기술이 발전하며 사고 발생 시 '우리는 어떤 준비가 되어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상기시켰다. 마침 성남소방서는 지난 9일 관내 리튬 배터리 사업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진영 소방서장이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공정 과정 중 위험물 취급자·종사자 기초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강화 ▲최근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관계자 건의 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현재 성남소방서는 수정구와 중원구를 담당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 화재예방과 이연수 팀장은 “책임 지역에 배터리 결합업체 두 곳이 있어 상급기관 지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단순 조립가공 업체임에도 현장점검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배터리 공장 이외에도 전기차에 대한 대비로 질식소화포를 구조대와 119안전센터에 배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소방서는 ‘전기차 사고시 필요한 분무관창 장비’를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