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포천시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29일 오후 4시 의사종료연을 개최했다. 의사종료연은 5대 시의원들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표창장 수여와 재직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8차례의 정례회, 23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378건과 결의안 등 109건을 포함한 총 8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 사격장과 관련하여 군 소음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포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기질 개선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포천시의 현안사항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세화 의장은 의사종료연에서 “그동안 포천시 발전과 의정발전 그리고 포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윤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7월 1일이면 제6대 포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데, 제6대 의회가 제5대 의회의 성과들을 발판으로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 그
민선7기 포천시장을 역임한 박윤국 포천시장의 퇴임식이 29일 10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주요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임식은 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박헌국 자치행정과장의 업적 소개, 민선7기 업적 동영상 청취, 정덕채 부시장의 공로장과 꽃다발 전달, 각 기관단체의 감사패 및 기념패 전달, 김민현 팀장의 송사, 박 시장의 퇴임사, 베이스 김요한의 환송가, 포천시민의노래 제창,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동영상을 청취하는 동안 많은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혔으며, 여성 참석자 중에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터트리는 이도 있었다. 박 시장은 ‘평화로 만들어가는 행운의 도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해 휴가도 반납한 채 포천시정 발전에 몰두했다.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시정 표어로 내세워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좋은 안전안심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제시하고 관련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마무리하며 ‘행운의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는 지난 27일 포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를 비롯한 45명의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조규석 회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헌혈 운동에 참여하여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하다. 국내 혈액 부족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묵 회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혈액이 필요한 모든 국민들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헌혈 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여주신 새마을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친환경정책과와 가로환경미화원 20여 명이 함께 집중호우로 포천천으로 떠내려온 폐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장마철, 태풍 발생 등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대비하고, 수질오염과 생태계 경관 훼손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장마철 하천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가로환경미화원 작업반장은 “1인 지역 전담제 방식에서 벗어나 포천시 가로환경미화원 모두와 함께 작업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조직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작업이었다. 깨끗한 포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친환경정책과장은 “더운 날씨와 위험한 하천 내 작업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한 가로환경미화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을 개최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2.33%의 득표율로 당선된 백영현 당선인은 시민의 뜻을 담는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포천의 변화와 혁신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을 초청하는 첫 공식행사로 당선인이 강조한 소통 및 화합의 분위기 조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당선인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및 국회의원과 의장의 축사,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인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선거 기간 중 공약드렸던 4가지 큰 정책의 틀을 좌고우면하지 않고 밀고 나가서, 결국에는 더 큰 포천과 더 큰 행복을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회장 정선아)는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뻥튀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봉사회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호박, 콩나물 등의 채소와 생수, 뻥튀기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찾아 뵙고 안부를 살펴 안심이 됐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화현면적십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신 화현봉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족함 없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화현면사무소 또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포천파크골프장(일동면 사직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9개 시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 동호인 12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의장, 정경옥 포천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장애인파크골프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26일 하루동안 일동면 사직리 파크골프장에서 1그룹, 2그룹, 2인조 남/여 통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런 실직,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대형마트 2개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긴급 생계 지원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과 송명금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특별 대학 장학금’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관내 대학생들과 가정의 안정을 위해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 심혈을 기울여 2020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방통대와 사이버대학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분야의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대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학금은 총 334명에게 2억2500여만 원을 지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년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중인 우리 학생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 더욱 다양한 교육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 16개 합창팀이 참가한 '제5회 경기북부 어린이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동요를 안전을 주제로 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최한 행사로 경기도 북부지역 유치부 12개팀 및 초등부 4개팀이 참가하여 경연했다. 포천시 초등부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포천시 영북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불도깨비" 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작품성 및 표현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의 역할에 충실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초등자녀 양육부담 경감 및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