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2023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홍보포스터(장학생, 공모전, 서포터즈 모집)로 3월 10일(금)까지 의왕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이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의 연구비가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 공모전 신청서와 포스터(jpg 파일)를 메일(uwinjae2590@daum.net)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후 4월 중에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031-345-2590)이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기존의 백운밸리·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잔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매기지구·왕곡복합타운 신규 도시개발사업의 단계별 추진노력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8일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올해 주요사업 운영계획과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경영이념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공사는 △新 경영전략 체계 전파 △사업추진 효율성 도모를 위한 조직개편 △도시공사 사옥 건립등 2023년 주요사업 운영계획과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경영이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왕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달성이라는 미션에 맞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 또한 각 사업분야별 주요내용으로 경영지원부문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경영평가 T/F팀 설치・운영을 통한 최우수 공기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설운영부문에서는 에코에드벤처 신규 개장 및 스카이레일 연계 통합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공사의 발전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사장 직속의 기획조정실을 신설하여 앞
황재현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부행장은 8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김원석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황 부행장은“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의 발전을 기원한다”며“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기회”라며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인하한다. 의왕시는 다음 달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고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8% 인하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고지 시 약 2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73%에 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인상계획 추진으로 85%까지 올렸으나,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상을 중지하고 2022년 요금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92%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였으나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수도요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2월 28까지 2개월간 ‘2023년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출산, 육아, 교통, 주택 등 생활 속 불편사항과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 및 고용 등 기업의 경제활동 저해 요소 및 신산업·신기술 등의 규제애로 사항 개선방안이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시민 및 기업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10만원(8명)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월 3회 무료 이사 서비스가 지원된다. 의왕시는 ‘다해주는 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이사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취약계층 이사지원 사업’은 시에서 이사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다해주는 이사’에서 월 3회, 5톤 이내에서 무료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변상균 대표는 “의왕시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희망을 나르는 이사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사서비스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왕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의왕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규칙안, 의왕시니어클럽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2035년 의왕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왕시의회는 30일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2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맞아 "지난해는 제9대 의왕시의회가 의왕의 꿈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시급한 현안을 찾아 시민을 만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다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연간 48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2022. 1. 1.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www.ecoemall.com) 으로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정하며, 대상 확정된 임산부는 당해 11월 30일까지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아왔다. 제9대의왕시의회가 시작된지 반년이 지난 지금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새해를 맞는 각오를 들어본다. 9대 의왕시의회 반년이 지났는데 소감은 작년 7월 1일 제9대 의회가 개회되고 정말 쏜살같이 반년이 지나갔다. 중요한 일도 많았다. 국가적으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철도 사고, 이태원참사와 같은 안전사고 등 어려움이 많았고 우리 시의회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도시공사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2023년도 예산편성 등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참 많았다. 이런 어려운 일들을 잘 헤쳐나간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2023년을 맞이하는 각오는 코로나19가 식어들지 않고 올라가는 물가 등 경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가운데 속에 기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우리 의왕시민에게 무언가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신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 지역의 정책, 입법 기능을 충실히 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회 본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뛰면서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 확 풉니다.” 의왕시육상연맹 마라톤 동호회(회장 최낙영)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을 이용, 안양종합운동장과 군포종합운동장에 모인다. 회원 대부분은 직장인들로, 매주 2차례 오후 7시부터 1시간30여 분 동안 20명 이상 훈련에 참석한다. 권오영 사무국장은 “요즘은 다소 추운 날씨지만 400m트랙을 몇번 돌고나면 그야말로 일품”이라며 “훈련을 마치면 흐르던 땀을 바람에 씻어보내 하루 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사라진다”고 마라톤 예찬론을 펼친다. ‘의왕시육상연맹 마라톤 동호회’는 역사가 30년이나 됐을 정도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말 그대로 마라톤 마니아 모임이다. 현재 70여 명의 동호인이 주중에는 안양과 군포 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며고, 매주 일요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안양천길에 모여 삼삼오오 20~30㎞ 이상을 달리고 있다. 중장년층인 50~60대가 가장 많고 30대에서 70대에 연령층도 다양하다. 이들 중에는 풀코스 완주 실력을 갖춘 회원들이 25명이나 될 정도로 수준높은 마라톤 동호회다. 특히 동호회 태동때부터 현재까지 모임에 참가하고 있는 70대 김순기 씨는 연령대별 대회에서 수차례의 우승을 거두는 노익장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