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이 5일 팔달노인복지관과 관내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해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건강 지원과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공헌 및 공익활동 활성화에 관련된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 수원시립미술관 공공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네트워크 적극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팔달노인복지관은 다음달부터 진행되는 수원시립미술관 웰니스 프로그램 '마인딩: 마주하기'에 참여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전시 관람 연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가 한층 확장되고 시니어의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과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7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2026 THE 이재훈 전국투어 콘서트 – Come on' 수원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재훈 전국투어의 본격적인 시작 무대로, 용인·대전·대구·울산·전주 등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이재훈은 그룹 쿨(COOL)의 메인 보컬로, ▲해변의 여인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아로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이재훈의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감성적인 발라드와 경쾌한 무대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구성으로 지루할 틈 없는 120분을 선사한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와 팬서비스, 안정적인 라이브, 관객과 호흡하는 친근한 무대는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 독보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여전히 압도적인 라이브"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티켓은 VIP석 16만 5000원, R석은 15만 4000원으로, 경기아트센터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과 탄탄한 라이브로 관객과 호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연구팀이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를 활용한 최소침습 요추유합술과 개방수술의 유합률임상 결과 비교 분석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요추관 협착증 환자 대상 양방향내시경 척추유합술과 기존 개방형 척추유합술을 임상 및 영상학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이후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를 적용해 수술 후 골유합률과 통증 개선 효과를 평가했다. 이에 연구팀은 양방향내시경 수술을 받은 21명과 개방수술을 받은 21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술 2일째 허리통증 점수(VAS)는 개방수술군보다 내시경 수술군이 유의하게 낮았지만 1년 후 허리다리 통증 점수와 기능장애 지수(ODI)는 차이가 없었다. 이는 최소침습수술이 수술 직후 통증 부담을 줄이면서 장기적 치료 효과는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간 내시경수술은 생리식염수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특성상 골식 물질이 씻겨나가 유합률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연구 결과 3D 프린팅 티타늄 케이지를 사용한 경우 최소침습수술에서도 안정적인 골유합이 확인됐다. 제1저자인 이상협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소침습 척추유합술에서 3D 프린팅 케이지 활용으로 개방수술과 동등한…
수원문화재단이 다음달 25일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인생 드라마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나의 아저씨'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등 3관왕 영예를 안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연극으로 각색했다. 삶의 무게를 버텨내는 40대 '박동훈'과 거친 세상 속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온 20대 '이지안'이 서로를 빗대어 보며 진정한 위로를 나누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감동적인 서사를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배우들의 호흡과 연출로 섬세하게 재구성해 드라마와는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던 명대사 위에 음악을 더해 따뜻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특별 할인 정책을 준비했다. 6일부터 13일까지 '선예매 기간'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전석 25%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5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날카로운 바람으로 살을 에는 겨울이 녹고 꽃바람과 함께 봄이 피어나고 있다. 도내 곳곳에서는 이러한 봄기운과 함께 독특하면서도 도전적인 현대미술의 숨결이 흐른다. 거장의 건축과 조각, 회화의 시대를 앞서간 예술의 도전적인 행보까지. 자신의 시대와 이야기를 작품에 녹인 예술가들의 이야기 속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관광공사가 거장들의 세계 6곳을 소개한다. ◆ 개관 20주년의 응축과 도약 '안산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은 안산 시민의 정원으로 불리는 화랑유원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제2주차장에서 미술관을 바라보면 거대한 반투명 유리벽과 경사진 지붕을 지탱하는 파이프 구조가 마치 배의 돛대를 떠올리게 한다. 화랑호수에 닻을 내린 듯 자리한 이 미술관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경사진 녹화 지붕은 주변의 완만한 구릉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자연 채광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천창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 내부로 들어서면 1층 로비 프로젝트 갤러리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회화 작품이 눈길을 끈다. 이상남 작가의 작품 '풍경의 알고리듬'이다. 하얀 배경 위에 삶을 상징하는 원과 죽음을 상징하는 직선이 교차하며 현대 사회의 풍경과 다양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4일 '경기도에 바라는 성평등가족 정책을 논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도 성평등 및 가족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8개 정책 분야별 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분야는 성주류화, 젠더폭력대응, 여성경제활동 지원, 가족 지원, 보육 지원, 초등돌봄, 보호대상아동, 다문화이민정책으로 중앙정부와 도 정책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도정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성주류화 정책에서는 성주류화 도구의 질적 개선과 추진체계 개선 등이 논의됐으며, 젠더폭력대응에서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의 운영 강화 및 31개 시군 안전시설 확대 등이 제시됐다. 여성경제활동 지원 정책은 고용평등·임금공시제의 민간 확대부터 여성자영업자 안전 등 세부 정책이 의논됐다. 가족지원 분야에서는 가족의 변화와 도 특성을 고려한 정책이, 보육 지원 정책은 공보육 인프라 운영 안정화, 도 초등돌봄 지원에서는 아동 중심의 돌봄 내실화 등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책, 보호대상 아동 정책 보완책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여성연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4개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소년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제31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과 금연의 중요성 홍보를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나도 건강하게! 지구도 건강하게! 함께 건강 약속'이라는 주제로, 금연 실천을 비롯해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으로 나뉘며, 글짓기는 생활 글과 동시로 응모 가능하다. A4 용지 작성 원고도 가능하며 그림 부문은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 그림 작품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며 작품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부문별 총 250명에게 교육부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한국건강과리협회장상인 금상 등이 수여된다. 최대 출품 학교 또는 학원 등 단체에 대한 시상도 병행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략사업본부 홍보과 또는 소년한국일보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 단체 대상 전통 떡 만들기 프로그램 '화중지병(花中之餠): 그림의 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 속의 떡'이라는 뜻의 고사성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천연색소를 입힌 익반죽으로 우리나라 전통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손작업과 촉각 경험 속 정서적 안정을 통해 오감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전용 프로그램으로, 연령대와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청소년 단체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성인 단체는 꼬리절편과 꽃산병 등 다양한 전통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두 차례 각 1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 대상은 4세 이상이다. 단체 프로그램은 최소 16인 이상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상하반기 2회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수원전통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떡은 손으로 빚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는 음식"이라며 "이번 단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고려대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2일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강화했다. 3일에는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 도입 이후 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성형외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했고, 지난해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 또 최근 수술실 3개 증설을 비롯해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하고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를 각각 재배치해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 5는 '포스 피드백' 기능이 적용돼 수술기구에 전달되는 힘을 의료진이 감지할 수 있어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 가능하다. 또 실제에 가까운 고해상도 3D 영상 제공을 통해 미세 혈관과 신경 구조의 식별력을 향상시키고, 로봇을 조작하는 콘솔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장시간 수술 시 의료진의 신체적 부담이 완화된다. 이러한 기술적설계적 개선은 로봇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훈 병원장은 "다빈치 5 도입은 단순한 장비
성빈센트병원이 3일 본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8·29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성료했다. 이에 이강문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29대 의무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인 임정수 콜베 수녀 및 신임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신임 의무원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강문 신임 의무원장은 병원 기획조정실장, 외래진료부장, 국제진료센터장 등을 역임한 인재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다져왔다. 정진영 전임 의무원장은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보직자 여러분과 헌신적인 교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과를 나눴던 순간이 가슴 벅찬 영광이었다"며 "60주년인 내년 상급종합병원을 넘어 미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 신임 의문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명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중증응급 질환은 물론 출산과 소아 진료에 있어서도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