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오산시와 화성시 간 택시운송사업면허 배분 비율을 오산시 25%, 화성시 75%로 조정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오산시는 이번 판단에 대해 “그간 제기해 온 오산시의 주장이 반영된 합리적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조정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조정위는 양 시의 입장을 종합 검토해, 국토교통부 중재 협약 취지와 통합사업구역 운영 실태를 반영한 25대75 배분 비율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통합사업구역 운영 과정에서 시민 교통편익 저하 우려와 함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용 안정, 면허 권익 침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일방적인 면허 배분 확대는 제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번 조정 결과는 이러한 오산시의 문제 제기가 반영된 판단으로, 통합사업구역 내 택시 행정의 균형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평가다. 특히 단순한 수치 조정이 아니라 실제 이용 여건과 행정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배분 비율과 함께 쟁점이 되었던 통합면허 발급 문제에 대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 분쟁조정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오산시는 집단에너지 공급사인 DS파워(주)의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 결정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열요금 인하 결정은 오산시 지역난방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높다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하며 요금 격차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인하 대상은 주택용·건물형·공공용 등 전 공급유형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9% 높았던 열요금을 1% 인하해 요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다. DS파워(주)는 총괄원가 손실과 세교2지구 입주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이번 열요금 인하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사용에 따른 편익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DS파워(주)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완화, 저소득층 열요금 감면, 지역 내 안정적인 열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정을 내려준…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6건 ▲보고 1건 ▲기타 1건 등 모두 2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소관 상임위별 심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오산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복 의원) ▲오산시 통학길 동행도우미 지원에 관한 조례안(성길용 의원) ▲오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오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미선 의원) ▲오산시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교지구 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파라곤, 호반써밋, 금강펜테리움)와 함께자람센터 3개소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상정돼 지역 내 보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본 대학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황홍규 총장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산학협력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산학협력단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 이태홍 산학협력단장은 발표를 통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환경 변화라는 위기 속에서,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내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발전계획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은 산학협력단이 지역과 대학을 잇는 실질적인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내부 혁신을 중심으로 한 실행 중심의 전략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2030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은 ‘지역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생태계 허브로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Open Network)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수익모델 구축(Sustainable Profit) ▲지역산업체와의 공동연구 고도화(Advanced R&D) ▲지역
오산시는 오산시민이 소장해 온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비인 M1 대검(U.S. M1 Rifle Bayonet)을 유엔군 초전기념관 소장 유물로 공식 수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증이 결정된 M1 대검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보병이 M1 개런드 소총에 장착해 근접전과 방어용으로 사용하던 장비로, 죽미령전투에 투입된 미 육군 제24사단 장병들이 실제 휴대했던 것과 동일한 유형의 유물이다. 전쟁 초기 전투 상황을 직접적으로 증언하는 실물 사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죽미령전투가 그동안 문헌과 기록을 중심으로 전해져 왔다는 점에서, 당시 사용된 장비가 실물 유물로 확인된 것은 전투의 실체를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료로 평가된다. 전투 현장에서 병사의 생존과 직결됐던 무기인 만큼, 한국전쟁 초전의 긴박한 상황을 관람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대검은 오산시 원동 출신인 유창범 씨(1981년생)가 소장해 온 유물로, 외조모가 오산 원동 일대에서 수집해 가족에게 전해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인과 가족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전쟁 유물이 공공의 역사 자산으로 편입되면서, 지역과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1학년 재학생 15명이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인 ITQ 엑셀분야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한 ITQ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시험종목: 엑셀) 시험에 작업치료과 1학생 재학생 1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이 중 7명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다.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에서는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1학년 과정에서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재학생이 응시하여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조영석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국공립 기관과 대학병원 등에 작업치료사가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작업치료사 면허증 취득 외에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나 어학 성적 등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어,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오산대 작업치료과에서는 전공 교육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취업 관련 교육을 학과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과의 전공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전공자격취득과정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대학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
오산시는 세교1·2지구에서 성남 야탑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버스 8303번이 다음 달 2일 오전 6시 30분 첫차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8303번 버스는 하루 2대가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1·2지구를 비롯한 오산 주민들의 수도권 남부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남 판교·야탑 방면 직행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303번 버스는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쳐,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으로 이동해 판교역과 야탑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판교·야탑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직행 노선 확충의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8303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환승 위주의 이동 부담이 줄고, 이동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7월에도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기존…
GS건설이 16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2순위 청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직주근접형 입지가 장점이다.
오산대학교는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운영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GKS, GKS-UIC 사업”을 통해 2026년도 8명의 입학생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8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2026년도에는 기존 학생을 포함해 26명의 학생이 오산대학교에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으로 수학하게 됐다. GKS 사업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고유사업으로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로 인정받는 전문대학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오산대학교는 2023년 국내 전문대학 중 세 번째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GKS 사업으로 선정된 유학생은 학업 전 과정 등록금 및 학업장려금, 입국 및 귀국 항공료, 한국어연수비 등을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대학교는 우수한 성적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교내 국제 교류 사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GKS-UIC 사업은 오산대학교 기계과가 지난해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우수한 유학생 5명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기계과는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참여 학생 국가의 인재 양성에 기여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립단비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과 아동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라면과 시립단비어린이집 부모님 및 아동이 함께 정성껏 만든 수제 레몬청 총 50개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만든 수제 레몬청이 포함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희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물품이 아이들과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후원물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미홍 시립단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만든 레몬청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연말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