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치 계기 세계 유명 도시로 발돋움 365일 일자리센터 통해 3만여명에 일자리 알선 고덕 신도시, 미군기지 이전 등 국책사업 원활한 추진위해 노력 글ㅣ오원석 부장 ows@kgnews.co.kr 김선기 평택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시장은 취임직후 삼성전자 입주협약을 체결, 수도권 KTX 지제역 환승 역사를 유치,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의 유치로 인해 평택시가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과 자녀들이 고향 평택에서 초일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시 각 분야에서도 일류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섬김행정 추진 김 시장은 경영과 행정의 전문가답게 그동안 과다한 사업비 계상과 경직성 경비의 증가로 350여억 원의 재정결함이 발생했지만 취임 초부터 각종 운영유지비와 경상경비, 일부 투자비를 감축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재건을 추진해 짧은 기간 동안 재정의 건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 지난 4월에는 23명의 시민전문가와 학계…
전국 최초 초·중·고 혁신학교 벨트화로 주목 종합운동장건설, 가학폐광산 테마파크 등 관광도시 면모 일신 글ㅣ이재순 부국장 ljs@kgnews.co.kr 양기대 시장은. 나이 : 49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최선을 다하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백범일지 즐겨 부르는 노래 : 아파트 나의 멘토 : 이영희 (전)한양대 교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을 시정목표로 출발한 민선5기 양기대 광명시장은 취임후 현장중심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광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품격 있는 명품도시’, ‘꿈과 희망의 교육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 ‘향기나는 문화도시’ 등 5대 역점시책과 그 세부 실천 방안으로 67개의 공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5기 양 시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면 명품자족도시를 향한 레일을 깔고 이정표를 세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년 시정성과를 집약하면 품격 있는 명품도시를 향한 ‘참여와 소통의 현장행정 구현
경제발전과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편에서 1년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군자지구개발 등 도시의 새로운 변신 글ㅣ김원규 부장 kwk@kgnews.co.kr 지난해 7월 지역경제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42만 시흥시민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속에 민선5기 제10대 시흥시장으로 취임한 김윤식 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이제 민선5기 1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정운영기본계획의 7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인재육성도시 젊은이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42만 시흥시민의 관심사인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은 일부 도입시설이 확정되었고, 현재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는 등 2014년 개교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행복충만도시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장애인·여성·노인·어린이 등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을 전개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하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지원과 무한돌봄사업을 전개해…
베를린 몬트리올과 어깨 겨루는 이천시의 경쟁력 국내최초 유네스코지정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 중리·마장지구 택지개발, 설성산업단지개발 본궤도 글ㅣ이달재 부국장 djlee@kgnews.co.kr 이 천시의 민선5기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창의도시’로 그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천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 되었다. 프랑스의 리옹, 영국의 에든버러, 독일의 베를린, 캐나다의 몬트리올 같은 18개국 세계적인 도시 28개만이 가입되어 있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이천시가 당당하게 가입한 것이다. 조병돈 시장은. 나이 : 62세 소속정당 : 한나라당 좌우명 : 진인사대천명 감명 깊게 읽은 책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즐겨 부르는 노래 : 고향역 나의 멘토 : 조명호 이천문화원장 중리지구행정타운 미니신도시와 마장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본궤도로 진입시켰고, 지역의 오랜 현안이던 남이천나들목 설치는 정부를 상대로 집요하게 설득한 끝에 마침내 국토해양부의 최종 신설승인을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난
‘책 읽는 군포’ 통해 다져온 군포시 브랜드 파워 복지사각지대 축소, 의왕시계도로공사 등 주민시설 확충에 주력 글ㅣ장순철 부국장 jsc@kgnews.co.kr 김윤주 시장은 지난 1년, 군포의 희망미래를 만들기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군포’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아 왔다. 군포의 정체성을 정립하여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내적으로는 ‘책 읽는 군포’, 외적으로는 도시전체에 ‘철쭉도시’의 이미지 구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책 읽는 도시, 군포 민선5기 으뜸 시정과제이자 군포시를 대표할 도시브랜드로 ‘책 읽는 군포’를 선언 했다. 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시민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5개 도서관, 24개 작은 도서관, 20개 미니문고 등 독서 인프라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손만 뻗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책의 도시를 만들었다. 특히 ‘2011년 군포의 책’으로 성석제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선정,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친절과 사랑 & 복지와 개발의 하모니청정 광주 등극 수도권 제일의 청정-자족도시 조성에 주력 시 승격 10년, 친절행정서비스 정착, 공무원의 변신 글ㅣ박광만 부국장 kmpark@kgnews.co.kr 조억동 광주시장의 민선5기 시정1년은 시민에게 무한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변화의 희망찬 한해였다. 시승격 10주년을 맞은 광주시는 고객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친절마인드 제고, 민원처리 제로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3대 시책을 선정, 적극 시행했다. 특히, 2001년 3월 21일 군에서 광주시로 승격해 10주년을 맞은 광주시는 지난 10년의 경험으로 미래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욕에 찬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올인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최고의 성장동력은 바로 인재양성에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시세의 5%인 7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해 우수인재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에 원어민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 광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인 확산 속에서도 광주시는 자체개발
의왕시가 명품도시인 까닭 교육예산 3배(90억원)증액 고천지구개발 2014년 완공 글ㅣ이상범 부국장 lsb@kgnews.co.kr 김성제 시장은 나이 : 51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진인사대천명 감명깊게 읽은 책 : 새로운 시장을 위하여(김대중 저) 즐겨부르는 노래 : 그네 나의 멘토 :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의 왕시가 30년후의 수도권 최고의 미래도시로 우뚝설수 있게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로 취임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 의왕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생기가 있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의왕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해 교육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했고 교육지원 예산도 지난해 약 30억원의 3배 수준인 약 90억을 확보했다.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기업지원과’를 신설, 각종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고 특히 중소기업 육성 관련조례를…
‘혁신교육’ 지정 계기 전국 최고 교육도시 목표 설정 시정운영의 무게를 현장에 두고 지역발전에 총력 글ㅣ지명신 부장 msj@kgnews.co.kr 곽상욱 시장은. 나이 : 47세 소속정당 : 민주당 좌우명 :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 감명 깊게 읽은 책 : 다산목민심서, 마키아벨리구주론 즐겨부르는 노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나의멘토 : 노무현 민 선 5기 1주년을 맞이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겠다”며 앞으로의 시정운영이 현장에 무게를 둘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곽 시장은 희망의 21세를 향해 그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혁신교육도시 오산시의 교육정책 무엇보다도 오산의 미래, 교육환경 여건개선이 시급한 문제다. 그동안 행정이 예산만을 지원하는 역할에서 공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교육협력과 신설 및 폭넓은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지난 2월 11일 도교육청으로부터 오산시가 ‘혁신교육도시’로 선정, 전국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했다. 이번 혁신…
남한강에서 날아올라 더 넓은 세계로 ‘힘찬 날갯짓’ 서울 ‘여주쌀밥집’ 운영, 여주·능서역세권 개발 등 숨가빴던 한해 글ㅣ이달재 부국장 djlee@kgnews.co.kr 김춘석 여주군수가 이끄는 민선5기 여주군은 남한강 정비사업을 비롯,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공사,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남여주 인터체인지 설치, 여주~가남간 도로 확ㆍ포장공사 등 여러 대형 정부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왔다. 취임 1주년에 즈음해 그 성과를 알아봤다.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봉사하는 공무원의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불합리한 관련규정 개정, 군민여론 모니터링 정례화, 성과평가에 의한 승진ㆍ성과급 제도 확립,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를 확대했으며, 군정시책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인과의 간담회 정례화를 시켰다. 또한, 재원 확보 및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시행으로 경상경비 절감, 국ㆍ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잘사는 친환경 농촌건설 농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망 구축을 위해 서울시내 ‘여주쌀밥집’ 지정운영, 진상미 마케팅 다각화, 농가별 전자상
접경지역 중첩규제 극복 위해 뛰어 왔던 한해 DMZ 남북청소년교류센터 유치 건설기술연구원 등 성장 동력 창출에 온 힘 글ㅣ정대전 부장 jdj@kgnews.co.kr 민선5기 연천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규선 연천군수는 취임시작부터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겠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수행을 위해 휴일도 잊은 채 구석구석을 다니며 군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바쁘게 군정을 수행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행정조직개편과 공무원들의 변화를 주문하고 대외적으로는 연평도 포격사격, 구제역, AI 발생, 리비아 사태, 일본 대지진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시련이 많았던 아주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기였다. 또한, 연천군이 처한 각종 규제 등 어려운 현실들을 극복하고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등을 방문하는 등 늦은 밤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군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연천군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완화 및 행정위임지역 확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범위에서 연천군 제외 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