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지급대상자(1998. 4. 2일생 ~ 1999. 4. 1일생)에 대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회원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 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급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7월 20일부터 지급 대상자 중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4분기 동안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경기도에 위치한 우수기업 발굴과 학생들의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지역 ONE-PICK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선발된 12개 팀을 대상으로 기업분석법 특강, 팀별 프레젠테이션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최종 발표에서 기업환경분석, 기업비전, 핵심 추진전략, 채용정보 등 취업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모나미’ 기업을 분석한 ‘세상기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하반기 ‘경기도 남부권 대학연합 기업분석 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세상기발’ 팀은 “이번 대회 참여로 경기도 내 우수한 기업들을 알게 됐고 우수한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본 교육은 2022년 시작으로 올해 2회째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여성정책가의 역할과 참여방법, 협업과 민관협치사례,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을 위한 사업제안 작성·실습 등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리더를 꿈꾸는 20명의 관내 여성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참여를 선도하는 여성리더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용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보라 시장과 안성시 지역안보책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방위체계를 검토하고 점검하는 자리다. 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전·평시 후방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는 ‘2023년 화랑훈련’의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경찰서장, 안성시의회 의장, 제701-155 방첩대 담당관, 안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육군 제5171부대 2대대장, 재향군인회 안성시지회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장, 경기도립의료원 안성병원 담당 등 협의회 위원 총 10명이 참석하여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회의 당일 아침에 접한 북한의 발사체 발사 뉴스 등 최근 국내·외 안보환경이 불안한만큼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하여 유사시, 안성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안성시)은 지난 5월26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안성의 동·남부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아방송대)와 두원공과대학교, 3개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거주민과 대학생, 그리고 산업단지 종사자 총 약 7만명의 교통 수요가 있음에도 서울로 오고가는 광역버스가 그동안 부재했다. 이번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출·퇴근 시민들과 통학 학생들에게 2,800원에 환승할인도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대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교차로(태경농산 인근)를 지나 양재시민의숲, 양재역, 뱅뱅사거리,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운행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과 면허발급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작년 말부터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들과 노선안을 여러 차례 협의해오며, 지난 5월 3일에는 방윤석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노선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고, 노선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당일까지 이성해 대광위원장과 긴밀히 연락하며 통과에…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023년 상반기 ‘HK 찾아오는 공기업 채용설명회’에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인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본교 출신 공사 신입사원의 참여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 설명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배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를 토대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적극적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동문 선배와 신입사원들의 취업 준비과정을 생동감 있게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취업 트렌드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기업 입직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 계획'을 공단에 선도적으로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지향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공단으로 발전,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각 부서 팀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더욱 빠른 의사결정, 효과적인 업무 관리, 팀원들과의 원활한 협업 등을 강조했고, 업무적인 재설계를 통한 효율적인 일처리 방법, 개방과 협업을 통한 신속한 문제해결 등 업무 환경에 대한 새로운 도구와 전략을 제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불합리한 관행 타파 전·후를 비교한 강의를 통해 우수사례 등을 배움으로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은 우리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지식을 향상시키고, 현대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이우정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및 21주기 추모예배’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우정기념사업회 김성재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우정 선생이 즐겨 부르던 찬송(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한신대 신학대학원 전철 원장의 기도, 토론토대학 임마누엘칼리지 김혜란 총장의 설교, 한신대 여동문회 유근숙 회장의 이우정 선생 약력 소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상근 전 총회총무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이문우 전 총무, 장영달 전 국회의원의 축사 및 추모사, 한신대 여동문회의 추모의 노래,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인사말씀, 한국기독교장로회 육순종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우정 선생이 조선신학교(현 한신대학교의 전신) 졸업 후 공부했던 캐나다 토론토대학 임마누엘칼리지의 김혜란 총장이 설교를 맡아 그 의미가 남달랐다. 김혜란 토론토대학 임마누엘칼리지 총장은 “51년 9월 이유정 선생님은 캐나다 선교사인 구미혜 선교사를 만났다. 두 분은 단짝 친구가 되어 한국의 민주주의와 기장, 그리고 캐나다 연합교회의 성경 혁명의 일에 물심양면 서로 돕고 격려하며 연대하고 지지하는 사이였다”며 “두 나
안성시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출발해 강남역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개설된다고 1일 밝혔다. 광역버스 신규 노선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시는 그동안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및 동부권에 광역버스 운행을 요청하는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안성IC를 통해 수도권으로 출퇴근 통행할 경우 버스 통행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안성시는 2023년 신규 노선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 및 남안성IC를 거쳐 강남역이 종점이며, 1일 8대(32회)로 배차간격은 25~50분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대광위 노선입찰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2023년 6월 개통 예정인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금번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노선 신설로 우리시 동부권 등 광역교통 사각지대 교통민원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화성시의회 민주당소속 의원들 (대표 배정수)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당 소속 의원 13명은 1일 의회에서 성명서를 통해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방적인 조사와 분석만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위협이며 전 인류의 안전을 뒤흔드는 테러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오염수 방류 강행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 수입금지 등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성 확인 및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해줄 것"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