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해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해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군포 구현을 위해 군포시 청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023년 제1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단장인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2023년 청렴 정책 추진 계획 및 주요 추진 과제, 청렴추진단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군포시는 ‘소통·참여·변화를 통한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목표로 청렴 내재화 및 부패 사전예방을 통한 기관 청렴도 향상, 공직문화 개선 및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취약분야 중점 개선대책 추진 등 3개 분야 13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해 청렴시책을 추진한다. 하은호 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직원들과 소통·공감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까지 군포시의 최대 ‘핫플레이스’인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공원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2023 군포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군포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군포핫플레이스>는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공원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장소의 특성에 맞게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청년공연예술인 중심의 낮 공연이, 반월호수공원에서는 주말 저녁 석양이 질 무렵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감상할 수 있는 재즈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2023 군포핫플레이스>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 기간 동안 파일럿 프로그램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한다. <산본로데오~힙!하게 합!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주말 행사에서는 댄스팀 진조크루, 래퍼 Macdday를 비롯해 디제잉, 힙합 공연 등이 3일간 이어지며, 특히
군포경찰서는 지난 25일 군포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군포 녹색어머니연합회, 군포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금년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지난 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化를 이끌었던 활동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을 담은 영상 시청, 서장님 격려말씀으로 이어졌고 올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3392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용석 군포경찰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어머니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2023년에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지난 25일 군포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군포시민 맞춤형 소통행정의 상징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군포1동편에는 24명의 주민들과 직능단체장 6명,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40명이 참석해 시(市)와 소통하고자하는 군포1동 주민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군포1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군포중학교 후문 및 당말멀티파크 예정지 주변 이면도로 재포장, 군포중학교 담장 벽화 개선, 희망어린이공원 인근 경로당 신설 등 도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전달되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실시간으로 하은호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듣는 여러분의 목소리가 늘 저에게는 활력소와 새로운 자극이 되며, 시와 소통하고자 하는 열띤 여러분의 모습에서 군포시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된다”며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이 가치있게 생각하는 군포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군포철쭉축제를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단과 현대자동차(경기 서부지역본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군포철쭉축제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각종 물품을 후원하며, 축제 진행 기간 동안 홍보 전시공간을 운영하게 된다.현대자동차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재단은 NH농협 군포시지부로부터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받았으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시민의 행복한 축제를 위해 도움을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더욱 풍성한 축제를 통해 철쭉동산을 찾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철쭉동산 및 초막골 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지에서 진행되며,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
군포시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서 작업일 새벽 0시 ~5시에 수돗물 사용 시 단수ㆍ녹물ㆍ수압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화하여 관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군포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에 여러 방향에서 물이 공급되었던 복잡한 배수관망을 블록별 분할하여 한방향으로 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관망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블록시스템 구축 후 블록고립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일시적 단수 및 물의 방향이 평소 흘려보내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생겨 불가피하게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새벽 작업 시간 중 단수, 녹물이나 수압 저하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지만 불가피하게 해당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다.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특히 작업 시간인 새벽 0시~ 5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행사를 실시한다. 1,2,3층 자료실 및 휴게실도 평일과 다름없이 개관하여 이용 및 대출이 가능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공연, 체험프로그램, 원화전시가 실시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공연은 3층 소극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어 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푸른 숲 마을’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종이인형극 <먹보쟁이점>은 약 30미터 길이의 회전하는 대형 종이 그림을 배경으로 인형들이 움직이며 펼쳐지는 종이회전극이다. 군포시 가족회원 25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체험행사<오감놀이 클레이아트>는 7세부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아트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컵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 행사는 환경사랑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며 전사용지에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꾸며서 나만의 의미있는 컵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완성품을 통해 아이들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체험행사는 오전 오후…
군포시는 2023년도 1월 1일 기준 358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해 지난 2022년 11월 23일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3년도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3580호이며, 총 개별주택가격은 1조 3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군포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57%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해 7.19% 상승했던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의 가격 수준별 분포를 살펴보면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이 1642호로 가장 많고, 이어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 1370호, 6억 원 초과 주택 479호로 집계됐으며, 1억 원 이하 주택이 89호로 가장 적었다. 가격 변동률 구간별로 보면, 1~10% 하락한 주택이 가장 많은 3425호로 전체의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4월 28일부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둔전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인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STEAM 과학축제의 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둔전초등학교는 2018년도부터 STEAM 선도학교를운영하고 있으며 Covid 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체험활동 중심의 과학 축제 운영으로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육관, 운동장에 설치된 체험부스에는 콜러코스터, 청소기 위력, 액체질소, 에어로켓, 송풍기 양구실험, 공기 대포대포, 투석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에어로켓 체험에 참가한 문다현 학생은 “Covid 19로 과학의 날에도 교실에서 조용히 만들기 체험을 했었는데 올해는 운동장과 강당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약 3년간 학교 출입이 제한됐던 학부모들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계획 할 때부터 교사, 학교 중심의 행사가 아닌 학부모회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협업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사를 할 수 있었다. 학교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학부모회 조윤미 회장은 “둔전초등학교의 STEAM 교육활동에 대해서도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