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파주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단순 분도가 아니라 그동안 국가안보, 수도권 규제 등으로 묶여 있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중앙정부에 주민투표를 요청했으나 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현 상황에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도가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고자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적극 지지를 요청했다. 시민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재정 문제, 파주발 KTX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계각층의 도민을 직접 찾아 특강, 설명회 등 소통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신한대에서 ‘경기북부 지역대학과 함께 하는 세미나’,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시군 주민자치협의회 위원과 경기북부 발전 소통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이한 29일, 국회는 추모제를 열어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재발방지와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날 추모식장에는 “159명의 별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희생자들의 사진이 걸렸고, 희생자를 기억하는 의미의 보라색 리본도 국회 경내 곳곳에 달렸다. 국회가 사회적 재난 추모제를 공식으로 주관·주최한 것은 처음이다. 추모제에는 희생자 유가족, 시민 등 250여 명과 여야 국회의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유가족들은 보라색 점퍼를,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나눠준 보라색 목도리를 두르고 착석해 의미를 더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가의 책임이 부재했던 시간이었다. 기막힌 슬픔과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낸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우 의장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특별조사위원회 출범을 언급하며 “그 어떤 은폐와 왜곡, 지연과 방해 없이 특조위가 자신의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해 국회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여야 원내대표들은 현장 추모사를 통해 참사 재발방지와 진실규명을 위해 뜻을 모았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연하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위한 반도체산업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략망 확충법,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어 5개 분야 주요 민생 입법과제를 논의했다. 5개 분야는 민생 경제 살리기와 민생 직결, 저출생 문제 해결, 국민 안전, 지역균형 발전이다. 민생 경제 살리기와 관련, 반도체산업강화특위 설치 등 전략적 국가 지원을 담은 반도체산업특별법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법,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특례 일몰기한 연장의 일명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AI산업육성법과 규제중심의 도시정비 체계에서 수요자 중심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재건축·재개발특례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소득세법 등도 주요 민생입법 과제로 꼽았다. 이어 민생 직결 입법과제는 단말기유통법 폐지를 비롯, 위기청년지원법, 노동약자지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 등이다. 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며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며 “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라고 3대 핵심 과제를 언급했다. 먼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건으로 독립된 기준인건비 설치와 자체 조직권·예산권 부여, 감사기구 설치·감사인력 임명 등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지방의회가 여전히 집행부에 종속된 기형적 구조를 탈피하려면 이같은 조치가 시급하다”고 부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이천시와 ‘이천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후보지 발굴과 이를 위한 행정 지원, 기업 유치 및 산업 용지 실수요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이천시 등 경기 동부권 일대는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 인프라 및 일자리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H와 이천시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은 오는 11월 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경기북서부 지역의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3명의 연사가 강연을 펼친다.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Tech PM이‘생성형 AI의 이해와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프롬디 한원 대표가‘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와 사례’, 셀피쉬클럽 신주혜 대표가‘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AI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고양시 기업과 주민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고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경기도는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공동 정책협의회를 열고 팹리스(반도체 설계) 산업의 중요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팹리스 산업은 반도체 설계 분야를 담당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 특히 반도체 팹리스(설계)-파운드리(제조) 분업화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대만의 성공 사례를 통해 산업 잠재력이 조명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반도체 설계 중소기업 현황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로 시작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국내외 팹리스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팹리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성 가천대 반도체교육원장은 “대학에서 산업계 출신 교수의 채용과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의 핵심 인력인 시스템 아키텍트(설계자) 양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국내 팹리스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설계 기반 및 판로 개척, 해외 고급인력 확보 지원 등 체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총 387종의 이러닝 교육과정을 인천시 등 5개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 도는 29일 전북 완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인천·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5개 교육기관과 이같은 내용의 ‘시·도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각 지역 공직자들이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도 이러닝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공무원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인재개발원은 총 387종의 이러닝을 ‘상생러닝’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 사이버교육 60개 과정과 마이크로러닝 327편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통해 학습자들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의 특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 시·도 공직자라면 오는 30일부터 도인재개발원 누리집에서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김기은 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각 시·도의 교육기관이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공공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상생러닝이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신용보증기금은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이 운영하는 ‘대구 희망의 집’ 실내급식소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 이주영 이사, 임직원들과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라면, 빵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 이사는 “신보 고객인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덕에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보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 공동 도시락 배달, 추석맞이 명절 음식 전달, ‘코딧투게더’ 대학생 봉사단 금융교육 등 대구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159명의 소중한 생명들이 시간의 늪 속에서 잊히지 않도록 기억하고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함께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논평을 통해 “오늘은 참혹한 아픔이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태원 참사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진실은 여전히 미궁에 쌓여있고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누구나 재발 방지와 안전한 사회를 외치지만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전제되지 않는 한 공허한 소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안부 장관·서울시장 무혐의 처분, 전 서울경찰청장·용산구청장 무죄 선고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는 ‘윗선의 책임’을 덮고 사건의 진상을 가리기 위해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일갈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진정한 애도는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만들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민주당은 앞으로 다시는 참혹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이태원 참사의 진상과 책임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