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11일 3일간 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강변 비룡대교 일원에 청보리를 파종했다. 이번 청보리 파종 사업은 임진강변 경관 조성을 위한 것으로 비룡대교부터 학곡리까지 약 2.5km 구간, 4만㎡(약 1만 2000평)에 실시되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이 풀리면서 연천군 서부권의 중심인 백학면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되고, 청정백학의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민자치회 전 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심었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농번기 대비로 바쁜 와중에도 청보리 식재를 통한 경관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학면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경기신문이 시대의 흐름을 읽는 새로운 오피니언 지면을 선보입니다. 정치와 외교, 안보와 경제, 교육과 법률, 기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필진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현안과 삶의 풍경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경기신문 오피니언은 서로 다른 시선이 어우러져 더 넓은 공론과 성찰의 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인숙의 주필칼럼’은 국내/국제적 환경에서 일어나는 핫이슈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이 혜안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하 가나다순) ‘강수정의 탐라썰전’은 제주의 바람과 돌담 사이에서 자란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읽습니다. 중심이 아닌 변방의 눈으로 정치와 역사, 일상의 결을 짚으며 독자와 함께 생각을 나눠 갈 것입니다. ‘강유진의 교육현장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교육 이야기와 수업 속 고민을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공교육의 의미와 방향을 성찰해 가는 글을 전해 갈 것입니다. ‘고향갑의 난독일기’는 살아내는 이야기를 씁니다. 쓰고 펴내고 읽는 모든 이들이, 이 겨울을 견디고 봄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소망으로 이백 칸 원고지에 나와 당신의 오늘을 채웁
연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추진계획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 주재로 ‘제2회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농어촌기본소득의 정책 효과를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공동체 회복, 지역자원 활용 확대 등으로 연결하기 위해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기본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방향과 함께 부서 간 협업 체계, 세부 실행일정, 향후 추진계획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연천군은 앞서 제1회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보완·발전시키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를…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25 국제창의예술디자인대전'에서 학생 수상과 교수 수상을 동시에 기록하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이미란 학생이 우수상을, 정지연 학생이 우수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을 지도한 조안나 교수는 지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 상장은 지난 10일 전달됐다. 학생들은 작품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출품 작품들은 창의적인 발상과 완성도, 표현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수업과 연계된 프로젝트 수행과 외부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작 과정과 평가 기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역시 교과과정과 연계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준비된 결과로 평가된다. 조안나 교수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고 외부 평가를 받는 과정이 중요한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AI·XR 기반 실감콘텐츠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종합 상담 서비스다. 이날 상담장에서는 행정, 교통, 건축, 법률 등 13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됐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시는 더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에 ‘상담 예약제’를 운영해 조사관들이 민원 내용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당일 현장 접수 상담도 병행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긴급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추천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지난 1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구리시지부 제41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외식업 폐업률은 약 19.2%에 달한다. 이는 전체 업종 평균(13.2%)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며 구리시를 포함한 경기도 외식업계는 식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최근 6년 중 가장 높은 폐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 의장은 “최근 몇 년간 외식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왔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여러 가지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가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며 지역 경제를 지켜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생과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구리시의 외식 문화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의 사회적 역할과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구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 의장은
연천군과 제5보병사단은 2026년 3월 11일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의 원활한 운영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경영대학‘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연계,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은 호응이 좋아 대상자를 부사관에서 군 장병으로 확대하여, 매 기수 5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병영 내 독서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군부대가 함께하는 모범 협력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에서 5사단은 장병 모집과 출결 관리, 교육 장소 제공 등 현장 운영을 담당하고, 연천군은 사업 기획과 강사 지원, 성과 관리를 맡아 상호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인문학적 성장 지원이 군 장병들의 전인적 성장과 병영 생활의 질 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보 소외 계층인 군인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프로그램의 지속 발전과 함께 지역과 군이 상생하는 독서…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장학 지원 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이다. 장학금은 상·하반기에 나눠 두 차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연령 기준은 2008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5호 공약으로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팀 가동’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2025년 기준 안성시의 재정자립도는 28.5%로 경기도 시·군 평균 35.9%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이 같은 재정 구조의 가장 큰 원인은 지역에서 세금을 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취임 즉시 시장 직속 기업유치 TF팀을 가동하겠다”며 “시장이 직접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상으로 기업 유치 세일즈에 나서 안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업 유치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안성에는 24개의 산업·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며 테크노밸리와 제5산업단지, 동신산업단지 등 9곳이 조성 중이고 추가로 4곳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성 중이거나 예정된 13개 산업단지는 평택~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배후 산업단지로서 첨단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5산업단지의 발전 가능성도 강조했다. 그는 “제5산업단지에는 현대·기아차 배터리 부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관실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안성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도시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발전을 충분히 이루지 못했다”며 “이제 안성에는 말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안성시와 경기도,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교육·교통·의료·주거·경제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한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공도 고등학교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도읍은 인구 7만 명이 넘는 대규모 생활권임에도 고등학교가 1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예비후보는 “공도 지역 내 고등학교 신설을 반드시 추진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버스 확충과 서부권 버스 차고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권 차고지에서 이미 만차가 된 상태로 서부권에 도착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