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차년도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0일 “지난해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차년도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계해 인재를 키우고, 청년 정착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4개 대학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쳤다.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참여 확대, 취·창업 역량 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대표적으로 가톨릭대학교의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지역협력센터 서포터즈 운영, 서울신학대학교의 취·창업 캠프, 부천대학교의 지역 상생 오픈마켓, 유한대학교의 시민 체감형 현장 프로그램 등이 지역 상권과 청년을 잇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2차년도에는 대학별 특성과 강점을 반영해 협력 사업을 고도화한다. 가톨릭대학교는 지역협력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확대
양평군수 선거 입후보 예정자인 김주식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양평군 강상면과 강하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 지자체인 광주시장을 만나 파격적인 광역 행보를 보였다. 김주식 예정자는 지난 2026년 2월5일 광주시청을 방문하여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광주시 퇴촌면과 곤지암읍에서 양평군 강상·강하면으로 이어지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면담은 강상면과 강하면이 지리적으로 양평읍 시가지와 남한강으로 격리되어 있는 기존 양평군 관로를 연결하는 데 막대한 예산과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 인접한 광주시의 기존 관로를 연장하는 '광역적 해법'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식 입후보 예정자는 이날 면담에서 "강상면과 강하면 주민들은 그동안 도시가스 혜택에서 소외되어 높은 난방비 부담을 안고 살아왔다"며 "광주시와 양평군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협력한다면 양 시.군 주민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시 퇴촌면에서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를 잇는 국지도 88호선 개량사업 등 도로공사와 연계하여 가스관을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월 11일과 5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한낮의 음악회 '여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요일 오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리가 삶이 되어온 시간을 되짚어보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사회와 해설 아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주제에 맞춰 삶과 음악을 공유하고 실내악 편성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3월 11일 열리는 1회차 공연은 ‘소리는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이 되는가?’를 주제로 한다. 30년 소리 인생을 축적해온 유태평양과 현대적 감각으로 소리를 새롭게 해석하는 추다혜가 출연하여, 각자의 궤적을 대화와 연주로 풀어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단순히 듣는 공연을 넘어, 아티스트가 평생을 바쳐 일궈온 '소리'라는 인생의 궤적을 시민들과 함께 사유하고 나누고 싶었다”며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국악의 선율이 공연이 끝난 뒤에도 시민들의 마음속에 긴 '여음'으로 남아 일상을 버티는 부드러운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토요 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요 문화 프로젝트 공연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청플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봄(시작)’, ‘여름(열정)’, ‘가을(공감)’, ‘겨울(연결)’이라는 4가지 분기별 시즌 테마를 설정하여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재직·재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 예술가다. 개인은 물론, 팀원 중 2인 이상이 군포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음악(보컬·악기), 댄스, 마술, 1인극, 코미디 등 라운지 공간에서 공연 가능한 모든 장르를 포함한다. 현재 1분기(2~4월) 공연팀 모집이 진행 중이며, 3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후 분기별로 정기 모집이 이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공연 공
군포시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가구를 모집한다. 매입임대 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도록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LH가 매입 후 개·보수를 거쳐 시세의 약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모집 유형별 세대수는 1형(전용면적 50㎡ 이하) 20가구, 2형(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10가구, 3형(전용면적 85㎡ 초과) 10가구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6.02.11.)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1·2순위 자격을 충족한 경우로 1순위 대상자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 가족,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이며, 2순위 대상자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또는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 가구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희망자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거주하는 동의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군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평택시는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에게 협력 예매처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년생, 2007년생)로 확대했으며, 지원 인원은 총 3,225명이다. 포인트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평택아트센터는 국립오페라단의 대표작 ‘피가로의 결혼’(3월 13~14일), 미국 재즈계의 거장 윈튼 마살리스 &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3월 27일),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4월 4~5일),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공연 ‘더 벨트’(4월 17일)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물론 올해는 영화 관람도 추가됐다. 예매처도 기존 2곳에서 총 7곳으로 확대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단, 영화 분야는 연간 2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청년문화예술패
안양시는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밤샘 비상 근무를 한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를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폭설·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비상 근무가 증가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 저하를 막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비상 근무를 한 직원에게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최대 4시간의 휴무를 부여하게 된다. 기존에는 새벽 비상 근무 후 당일에 연가를 사용하면, 연가 사용일은 근무일로 인정되지 않아 새벽 비상 근무에 대한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지 못했다. 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해 지자체장의 재량으로 휴무시간을 부여해 직원들의 쉴 권리를 보장토록 했다. 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밤샘 근무를 한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응역량을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 만세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 개시 직후 첫 번째로 등록을 완료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성남시, 경기도, 청와대까지 함께하며 정책이 실제 삶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배웠다”며 “이재명 정부에 발맞춰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썼다고 소개했다. 또 경기도에서는 이 대통령이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경기복지재단 대표를 맡아 ‘그냥드림’ 사업과 ‘극저신용대출’ 사업 등을 설계·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재임하던 당시에는 당대표 특보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을 지역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통령 당선 다음 날인 6월 4일부터 올해 1월까지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화성은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로 특례시가 됐지만 생활 현안은 더욱 복잡해졌다”며 “시민들이…
20일 오전 11시 김포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두춘언 전 김포시청 교육문화국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두춘언 출마예정자는 “‘제 삶의 시작도 김포였고,제 삶의 현장도 김포였다. 35년간 김포시청에서 근무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의 기술이 아니라 행정의 본질을 배웠다”며 “이 일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 하나로 일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 김포는 성장의 문 앞에 서 있다며 이제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선명한 방향과 실행하는 힘이고, 행정은 말이 아니라 구조고, 성과는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라며 실무형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 대한 결단이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안팎에서 안정적인 공직의 길을 뒤로하고 정치 일선에 나선 선택에 대해 책임 있는 결단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는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직접 나서겠다는 취지의 출마 배경이 전해지면서 공직 내부에서도 적지 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쌓아온 실무 경험과 정책 이해도가 향후 시정 운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퇴직 이후 비교적…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사무소 앞 가구공장 2층에서 20일 오전 5시 30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약 1시간 30여 분 만인 7시쯤 진압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진다. 소방당국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