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19일 오전 한류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행정과 직원 및 관계자, 한류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및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의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12만원(승합차13만원)으로 일반 도로의 주정차 과태료의 3배가 부과된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규제가 강화됐지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이아영)는 불법촬영 등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 중 지역 주민, 특히 여성들의 경우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는 의견을 토대로 불법촬영 예방 시설물 설치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업체계 마련 등 두터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은 안심 공동체 조성 차원에서 체결된 만큼 치안 사업비 분담 등 제반사항 협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주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추진되는 '불법촬영 범죄 감지장치 설치사업'은 화장실 용변칸에서 칸막이를 넘는 움직임이 감지되는 경우 자동 경보가 울려 불법촬영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주변의 백석동 먹자골목 등 관내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시설물 설치 효과를 검토해 여타 공중화장실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하세용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장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해피니스(구단명: 고양해피니스축구단)와 2023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고양해피니스 여승철 대표이사와 구단관계자와 이용제 후원회장, 고양해피니스 홍보대사인 독고영재 등이 참석해 고양시 축구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해피니스가 행복한 축구 문화를 전파하는 명문 팀으로 성장해 시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바란다. 고양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승철 ㈜고양해피니스 대표는 “좋은 인프라를 갖춘 경기도 최고의 도시 고양특례시와 축구단 연고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이동환 특례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 K4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일환으로 상습적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영치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영치는 9월부터 10월 말까지 실시된다. 시청과 구청이 협력해 주간·야간을 불문하고 영치활동을 전개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불문한 모든 체납차량에 대해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고양시 차량으로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체납차량이며, 관외 등록차량이라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인도명령이 내려진 상습 체납자의 차량은 즉시 강제 견인해 공매하고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젠 더 이상 고양시에서 체납차량이 발붙일 곳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문화재단, 4년 만에 '2022 고양호수예술축제' 개최 올해로 11회를 맞는 고양시 대표 거리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야외 대면 축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43개 팀의 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고양시를 넘어 전국적인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안녕? 호수, 바스락 가을”이라는 슬로건아래 가을 날 호수공원의 경치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민들이 목소리를 담은 개막작 '말, 몸짓 그리고 화우(火雨)'와 K-불꽃놀이의 진수인 '낙화놀이'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마지막 날에는 불꽃극 전문 단체 예술불꽃 화랑의 '치유의 화원(火園)'과 불꽃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주말 저녁에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창작집단 단디의 「단디 우화 _ 꿈을 찾아서」, 호수공원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이끄는 「Lake JAZZ Night」가 가을 밤에 어울리는 공연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시민중심의 효율적 신청사 건립을 위한 포럼’이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및 효율적인 건립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업방향이 구체적으로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좌장인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의 진행으로,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 이정형 중앙대 교수는 효율적인 예산활용을 통한 단계적·전략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안하며 고양특례시 신청사 건립 검토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시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다양한 재원마련 방안의 검토와 함께 단계적으로 청사를 건립해나가는 전략적 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후 △이경훈 국민대 교수 △황경호 前 고양시 도시계획과장 △김해련 고양특례시의원 △장석률 주민대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4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민선8기 정책 중 현 시기에 필요한 부분들을 되짚어보면서, 2023년도 본예산 준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민선8기 역점사업 선정, 고양시 재정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2023년도 신규 예산사업·조정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간부 공무원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초방강사 안충영 박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자족도시의 첫 걸음이며 수도권 규제 제한을 풀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고양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도시 경쟁력을 갖출 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내년도 본예산에 담아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책임과 열정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2022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총 180여개 사가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부스에서는 전시기간 동안 좋은 중고차 판별방법을 주제로 한‘침수차량 판별 시연회’를 진행한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1만여 대의 침수차량 중 자차보험 미가입 침수차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어 이를 우려한 국민 안전 및 소비자 재산피해를 막고자 기획했다.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 시연회는 전문 기술인이 직접 침수차량을 판별하는 각 부위의 침수 체크포인트를 설명하며, 관람객이 직접 침수된 부분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하여,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독거노인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9월 부터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미터링이란 수도계량기에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수도요금 부과뿐만 아니라 일/시간단위 사용량 분석이 가능해져 누수가 발생하거나 수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고양시의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빈곤, 실직, 질병 등 위험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고양시는 독거가구 및 취약세대의 수도 사용량을 모니터링해 수도 과다사용 혹은 미사용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사회복지부서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아날로그 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11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원격단말기 설치, 스마트미터링 프로그램과 사회복지부 연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5개 동에서 대상자 3,659가구를 선정해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8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 화훼 소비문화 가치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UKKA(이하 꾸까)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커머스로 일상 속 꽃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플라워 브랜드다. 꾸까는 대한민국 화훼 유통, 문화, 교육, 체험, 전시 콘텐츠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훼 상품 개발, 화훼 산업,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화훼연합회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총 6개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 단체다. 화훼연합회는 지역 생산 화훼류 홍보와 농가 돕기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기여하며 고양시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꽃박람회 재단은 업무 협약 체결 전날인 7일, 꾸까와 고양시 장미 농가 3곳과 고양시장미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농가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 교류 방향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꾸까와 고양시화훼연합회가 참여하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