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깊이있는 수업 정책 기획 협의회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 새 학년을 준비하며,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내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깊이있는 수업 나눔과 공동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과장, 초·중등 수석교사, 학교급별 장학사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 중심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 새 학년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 제고 방안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연계한 깊이있는 수업 나눔 확산 및 공동 성장 강화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김명순 교육장은 “깊이있는 수업은 교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완성된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양주시가 GS건설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GS건설 남경호 주택건설사업본부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백석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주거와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지구 내 골프장 등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과 함께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터와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민들의 큰 관심사인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망 확충과 대중교통 연계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됐다. 양주시는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고, GS건설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계획된 일정 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추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 박홍근(서울 중랑을) 의원을 지명했다. 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발탁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정무직 장관급 4명과 헌법상 독립기구 2명, 대통령 소속 정무위원회 5명을 지명 또는 임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은 지난 1월 25일 이혜훈 전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지 36일 만에 이뤄졌다. 박 후보자는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거친 국가 예산정책 전문가이며,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민주권정부의 청사진을 그려온 정부 예산을 이끌 적임자라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 대통령의 선대위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원내대표를 맡은 바 있다. 앞서 ‘협치’를 내세운 이 전 후보자가 각종 의혹 끝에 지명이 철회된 것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이 대통령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측근 인사를 발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수석은 박 의원이 이날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 발표된 것과 관련 “(서울시장
포천시는 올해 초 14개 읍·면·동 주민들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현재 추진 결과에 따른 부서별 향후 계획과 해결 방향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보고회는 지난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주민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252건에 대해 소관 부서 검토 결과와 실행 방안 공유 등 해결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 교통 분야가 3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생활·주거·환경 분야가 17.8%로 뒤를 이은 가운데 행정·복지·교육 분야와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각각 11.9%를 차지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이번 보고회에서 건의사항별 추진 단계와 예산 반영 여부, 중장기 검토 과제 등을 구분해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고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은 3월 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올 상반기 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간 내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대체 가능한 실행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중장기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2일 오전 8시 44분쯤 의정부시 호원동 원도봉산에 위치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장애가 있던 거주자 A(77)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과 내부 집기류를 대부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당당국은 A씨는 불이 난 뒤 집 안을 미처 빠져나오자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사람의 삶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화려한 순간 뒤에는 쉽게 말하지 않는 시간들이 겹겹이 쌓여 한 사람의 인생을 완성한다. '서혜주의 라이프 in'은 그렇게 알려진 얼굴 너머의 이야기를 펼쳐보는 기록이다. 첫 번째 기록의 주인공은 의사이자 화가로 살아온 최창희(81) 씨다. 진료실에서 아이들의 숨을 살피던 손은 퇴근 후 화폭 위에 색을 얹는다. 생명을 돌보던 손길은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위로를 건넨다. 저출산·고령화로 100세 시대를 말하는 오늘, 그는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그의 목소리는 또렷했고, 새로운 전시 계획을 이야기할 때는 10대 소녀처럼 눈빛이 빛났다. 의사로서의 시간과 화가로서의 시간이 나란히 흐르며 그의 하루를 채우고 있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순간"이라는 그의 말처럼, 이번 라이프 in은 직함 너머에 쌓여온 시간과 선택을 따라가 본다. ◆ 약력 경기여고, 고려대 의대 졸업 의학박사(소아과학), 소아과 전문의·소아감염 세부전문의 서울위생병원(현 삼육서울병원) 소아과 과장 역임 대한소아감염학회 평의원 등 학술 활동 미얀마 등 20여 차례 해외 의료선교 참여 개인전 3회 개최 한
포천시 가산면 소재 ㈜쌍솔을 운영하는 박종현 대표가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웃돕기 후원물품인 자업용 잡갑 3000만 원(상당)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면서 포천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쌍솔은 가산면에서 작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 회사 대표인 박종현씨는 “포천시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선 언제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미숙 신북면장은 “지난 3년 동안 연속적으로 수천여만 원 대의 물품을 기탁한 ㈜쌍솔 박 대표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소중히 활용할 수 있도록 나눠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정금로 463에 위치한 ㈜쌍솔은 산업용 코팅 장갑의 설계,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 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옹지구 경마공원 유치와 연계한 ‘서부권 경전철’ 신설 구상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인 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최근 경기도말산업협회 김기천 회장을 만나 경마공원 유치와 말산업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말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김기천 회장은 “말산업은 관광과 일자리, 지역 브랜드를 함께 키우는 복합 산업”이라며 “인프라와 주민 상생이 함께 간다면 화성은 수도권 말산업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도시 구조와 생활권 재편 과제”라며 남양읍(화성시청)–화옹지구–조암–향남지구를 연결하는 서부권 경전철 단계별 신설 구상을 제안했다. 그는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대형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어렵다”며 “경마공원을 생활 교통축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화옹지구를 서해안권 통합 성장축 핵심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말산업 인프라를 관광·해양·체류형 콘텐츠와 결합해 경제 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산그린시티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운전과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셀프 주입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 처리 대기시간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대기 공간(출입구 인근)에 이동식 디지털 공기압 측정기 2대를 비치하고 무료로 대여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내데스크에서 장비를 대여해 셀프 방식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보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초행 민원인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직원이 차량까지 동행해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동행(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타이어 공기압은 제동력과 연비, 타이어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안전 요소”라며 “사업소 방문 대기시간을 활용해 손쉽게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운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난쟁이들'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하나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몇 년간 유치에 공들인 결과로 무대에 올리게 된 것으로 2015년에 초연됐다. 동화 속 인물들을 소재로 했으며, SNS 쇼츠와 릴스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가 확산되며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주 공연도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난쟁이들뿐만 아니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친숙한 동화 캐릭터를 유쾌하게 변주하며 관객들에게 날카로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점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추진했다"며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작품들이 앞으로 계속될 공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난쟁이들’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정보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