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이 오는 2월 3일 금요일 19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신년특집음악회 <열정! 과천! 희망!>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가 극찬하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I MAESTRI)’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지휘자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이 마에스트리는 대한민국의 정상급 남성 성악가들이 2006년에 창단한 연주단체로 최고의 연주기량을 자랑하며 Voice Orchestra (보이스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전문 오페라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 마에스트리의 단원들은 모두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유학하고 세계 주요 도시의 오페라 극장과 국내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노에 최지은을 비롯, 이영완 팀파니스트를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 카로스타악기 앙상블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던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반주를 맡아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여성합창단인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우정출연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023년 시민에게 긍정적인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27일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이 차관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꿈드림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둘러본 뒤 센터 운영 현황과 학교밖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계용 과천시장과 센터 지도사, 상담사 등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차관은 이날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고, 진로를 탐색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적 지원 체계의 촘촘한 마련과 함께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청소년이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제69회 정기연주회 ‘2023년 신년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힘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벗어나 새로운 희망의 길로 가는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 ‘박쥐서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피날레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지휘자 최희준(현, 수원시향 예술감독)의 객원지휘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민의 83%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과천시 유치에 찬성하고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천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과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예종 과천시 유치 관련 과천시민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과천시에 한예종 유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전체의 82.6%가 유치는 찬성한다고 응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예종 유치에 찬성하는 주된 이유로는 ‘과천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ㅣ효과’가 33.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지역 상가 및 경제 활성화 효과(30.2%)’, ‘지역문화예술 활성화(16.6%)’, ‘한류문화 중심지 발돋움 계기(15.6%)’ 순이었다. 반면, 시가 한예종 유치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인 것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2.7%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노력에 대해 많은 시민께서 찬성하고 지지하는 만큼, 유치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과천시 곳곳에 걸려 있는 신년인사 현수막 가운데 서로 다른 정당 소속의 시의원들이 함께 화합의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의 현수막에 각각 자신의 얼굴 사진과 함께 게시한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리 시의원과 국민의힘 황선희 시의원으로 모두 과천시 나 선거구(문원·부림·갈현) 지역구 의원이다. 이들 두 의원은 지난 2023년 본예산심의에서도 지역구를 위해 함께 의견을 모아 과천시 사업에 의견을 전달하는 등 당을 초월한 협치의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 의원은 “여·야로 갈라져 당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정치는 종식되어야 한다”며 “오직 과천시민들의 행복과 이익만을 중심에 두고 시민들에게 부끄럼 없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의원 역시 “당리당략을 떠나 시의원들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동반자적 관계”라며 “과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 바라보고 화합정치를 통해 과천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와관련 과천시민들은 “양당 시의원이 함께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과천에서는 처음“이라면서 지역을 위해 함께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는것 같아 보기에도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 운동은 190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최고의 생명 운동이지만 경기도 납부율은 저조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적십자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웅 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돕고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의 사랑과 나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최동식 ㈜삼안 대표는 18일 과천 관내 지역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침대 등 5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최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내 기업인 ㈜삼안은 지난해 2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노트북 8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이 '2023 과천축제'를 이끌어 갈 예술감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제 또는 전문단위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경력이 있는 자로 공연예술축제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축제 예술감독으로 5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자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월 25일(수)부터 31일(화) 오후 5시까지이며 필수서류를 이메일(yedam98@gcart.or.kr)로 제출하면 된다. '2023 과천축제' 예술감독의 임기는 올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비상근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2023 과천축제'를 기획, 총괄하며 ▲ 2023 과천축제 기본 계획 수립 ▲ 개·폐막행사 구성 및 진행 ▲ 국내외 공연프로그램 선정 및 실행 ▲ 공모 작품 심사 및 자문 ▲ 기획프로그램 실행 ▲ 과천축제와 관련된 모든 행사의 자문 ▲ 과천축제 실행 기간 전 일정 축제 진행 등을 담당한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www.gcart.or.kr) 및 과천축제 누리집(www.gcfes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009-9731)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과천축제'는 시민
과천시 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안내반, 선별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등 3개반 33명으로 구성된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해 의료‧방역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진료안내반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면서 긴급 민원응대와 처리, 연휴기관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하게 되고 선별진료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검체채취, 방역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와함께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과천시 블로그와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책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10일 ‘과천자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순회 방문하는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등 7곳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 건의 사항을 듣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3월 착공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