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전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의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 하겠다”며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21일 본인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시를 다시 일으켜 세워달라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친환경 명품도시, 첨단 자족도시, 교육 으뜸도시, 열린 소통행정 구현 등 7대 비전을 제시하며 “의왕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서 인구 25만 명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시장은 지자체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의왕시의 지하철 시대를 활짝 열어 나겠다”고 밝혔다. 현재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월곶-판교 간 복선전철(청계역)과 GTX-C노선(의왕역)도 조기에 개통하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까지 연장노선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시장은 행정고시 36회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민선7기 개최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김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속한 은퇴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주요 정책의 개발에서부터 시행과 평가까지 지역사회가 정책추진 전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왕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수상소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제5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동평생학습센터, 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고천체육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는 25일 개관을 앞 둔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청계동평생학습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휴게 공간, 강의실, 소무대 등의 시설 최종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해 관련부서로 부터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할 것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현재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가칭)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최적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현장에서는 낮은 조도 민원에 따라 최근 LED로 교체된 체육관 조명 개선 상태를 이용자와 함께 확인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민원까지 꼼꼼히 청취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마무리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와 같은 권역별 문화시설을 지속적으
의왕시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송광의 시의원과 김동혁 공인회계사, 김영대 세무사, 전 의왕시 공무원 이정순, 김용수 씨 등을 선임했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현재도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과 보건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9일 백운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같이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관내 주요 체육시설이 인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시민들의 체육 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체육시설을 타 지역 주민도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 거주자에 한해서 일일 자유입장을 허용했으나, 코로나로 침체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타 지역주민까지 입장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일일자유입장 고객은 당일에 한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30% 할증 요금이 부과된다.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1레인 당 15명, 볼링장은 1레인 당 4명, 배드민턴은 1코트 당 6명까지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체육시설 운영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타 지역 주민들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일스포츠센터(031-8045-8060), 청계배드민턴장(031-423-0015), 내손탁구장(031-421-3441)으로 문의하면 되며, 청계풋살장과 내손체육공원 축구장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22일부터 관내 각 동을 순회하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고천동 주민센터(10시)와 오전동 주민센터(14시)를 시작으로 ▲23일(수) 부곡동 주민센터(10시),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24일(목) 내손2동 주민센터(10시),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위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초에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통령선거 전 행위제한 기간으로 인해 선거 이후에 실시하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올해 계획된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복지사각지대 및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통을 하면서 얻은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아름채 강당(민간 사회복지사 대상) △14일 포일어울림센터(창업기업인 대상) △17일 평생학습관(평생학습동아리 대상) △18일 시니어클럽 강당(노인일자리 종사자 대상)에서 총 4회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농민 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14일) 기준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의왕시(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용인 연접 시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단, 기본형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되며,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대상 농민은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 23)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의왕시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의왕시가 협력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많은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제2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5월 28일)’을 맞아 오는 4월 8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의왕시 청소년상은 분야별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총 7개 분야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수상자로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시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 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희망”이라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청소년상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 아
의왕시가 3월중으로 관내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 9000여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에 대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만 3385매를 3월중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시행된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총 247개소)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등의 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