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30일 의왕의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과 당내 경선 후 선대위에 합류한 전경숙·기길운 공동 선대위원장이 제시한 정책 등을 반영한 원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미래도시로 뻗어 나가는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무원,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시민협치 기구를 구성, 규제혁파와 행정혁신을 기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의왕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의왕시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협치로 의왕의 미래가치를 반영한 통합도시브랜드 개발과 의왕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평생교육 및 동아리활동을 촉진하는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기길운, 전경숙 공동선대위원장의 원팀 공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팀 공약은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문화예술 컨텐츠 벨트 조성(계원대-백운호수) ▲청소년 미혼모 가출청소년과 성 문제 상담을 위한 상담센터 지원 강화 ▲청소년·청년 전용 공간 제공등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30일 “김상돈 후보 지지자들이 자행하고 있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며 “사실과 다른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 후보는 “ TV 토론에서 양자 토론을 통해 김상돈 후보가 제기한 모든 의혹에 대해 모두 소명했고, 이미 2019년 검찰에서 100%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임에도 선거 막바지에 판세가 기울자 근거 없는 네거티브로 축제가 되어야 할 의왕시장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18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의왕시장 선거 당시 검찰에 고발된 사건에 관해 김성제 전 의왕시장이 결국 ‘모두 혐의가 없다’며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김성제 후보 배우자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국민의힘 의왕시장 캠프 홍판곤 대변인은 “의왕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의 관심포인트는 시민을 위한 정책 대 정책이어야 한다”며 “상대를 흠집내기 보다 더 좋은 공약을 제시해 시민의 선택을 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31일 N15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N15는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액셀러레이터, TIPS 운영사로 매년 약 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도 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올해 N15는 리빙디자인,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웹 모바일 디자인 분야에서 제품생산 개발 지원 및 마케팅 홍보 분야의 디자이너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N15 박한별 센터장이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절차를 안내한 후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학생이 100명이 넘어 학생들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훈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팬데믹 이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대학에서 개최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채용설명회 이후에도 인재매칭, 산업체 초청특강, 가족회사 행사 초대 등 N15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디자인예술 분야 기업 발굴, MOU 체결, 연계사업을 통해 기업정보 통합관리와 학생들의 일자리 매칭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28일 “소통하는 공약 만들고 지키겠다”는 9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민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위례~과천선 지하철 문제로 갑론을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인덕원역에서 백운호수역을 거쳐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향후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문제지만 시장에 당선되면 관련 용역을 잘 준비하겠다”고 위과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토부 출신의 장점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실무책임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가 약속한 공약들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가 후보자 신분이기에 ‘위과선’에 대한 의왕시와 안양시의 의견을 둘 다 받아야 하기에 우리 의왕시가 타당성을 잘 입증하면 도에서도 최종적으로 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했다. 또한 “백운호수공원은 광교와 동탄을 넘어선 수도권 최고의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며 “롯데메종에 롯데와 잘 협의해 ‘야외풀장(인피니티 풀)과 영화관, 혹은 기타 편의시설이 입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밝히고, “시장에 당선되면 2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과천)이 지난 25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이하 ‘국회 의정대상’)은 입법활동 및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회 차원의 공식적인 의정활동 시상제도이다. 이소영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안', 약칭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법률안 대표발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탄소중립기본법’은 국회 사상 처음으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본법으로,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독일, 영국, 스웨덴 등을 이어 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하였다. 이소영 의원은 “이 상을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입법활동뿐 아니라 법이 제·개정 취지에 맞는 올바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평가·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및 청년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며, 신규 택지지구내 자족용지에 최첨단기업 및 강소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지역경제를 위한 공약으로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시 전역 구축 ▲소상공인 및 청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센터 설립 ▲지역화폐 의왕사랑상품권 450억원 이상 발행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상권별 진흥책 ▲청년발전소 확충, 다양한 청년창업 및 활동 지원 ▲청계 제2테크노파크 조성 및 의왕ICD통합 추진 ▲신규 택지지구 자족용지 최대 확보, 최첨단기업 및 지식기반산업 유치 ▲고천·오전동 공업지역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한전자재창고,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 개발 추진 등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최승용 회장)과 회원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는 24일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 회장은 “의왕 시민의 7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가 더이상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며 “올바른 공동체 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김성제 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깨끗한 주거문화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공동주택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여건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바람직한 관리정책을 적극 수립하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지지 선언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과천의왕지부회 이기영 총무, 설문수 지부장을 비롯한 20여 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23일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해 고수익 보장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7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건설현장 등에서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전문 인력이 공급되지 않아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영역과 기업 맞춤형 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건설 관련 직종은 매우 높은 인력비가 책정되지만 사실상 전문가를 구하기 쉽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이라며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가 설립되면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의왕기술직업센터'는 건설현장에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종인 시스템에어컨 설치·인테리어가구 시공·도배·목공·타일 등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의왕 기술직업교육센터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운영체계에,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한 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훈련체계를 포함시켜 숙련된 인력양성을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수료하면 90%이상의 높은 취업률로 개인에게는 자립의
김상돈 더불어 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23일 교육문화 관련 부문으로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후보는 “이미 유치가 확정되어 실시설계 단계인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개교를 최대한 앞당기고, 백운밸리에는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의 신체적·인격적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이 전생애를 통하여 계속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반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문의 공약으로는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2024년 개교 추진 ▲백운밸리 초·중통합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 ▲거점별 평생학습센터 확충 ▲평생학습 전문가 육성 및 민주시민 교육 실시 ▲테마도서관 및 지역거점 도서관 지속적 확충 등이다. 문화부문의 공약은 ▲내손지역 제3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문화공연장 갖춘 시민회관 건립 및 고천 문화광장 준공 ▲도심 속 힐링·문화공간 지속 확충 ▲야구장 등 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종합운동장 설립 추진 ▲고천·오전 문화공원 준공 ▲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이다. [ 경기신문 = 이
국민의힘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와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21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각각 ‘의왕발전 협약식’과 ‘과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 의왕시장 후보는 김 도지사 후보와 ‘의왕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정책협력을 통해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시대를 조기에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왕곡복합타운을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로 성공시켜 개발수익 모두를 의왕시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도지사 후보는 “국토부 출신 도시개발 전문가인 김 후보에게 의왕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달라”며 “아이들을 위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 개원을 돕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 내용은 ▲인덕원~동탄 전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조기 개통 ▲월곶~판교 전철(청계역) 조기 개통 ▲GTX-C 노선(의왕역) 조기 개통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추진 (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시청역. 의왕역 신설) ▲백운밸리 종합병원유치, 의왕공공산후조리원 및 내손보건지소 건립 ▲예비군 훈련장 및 군부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