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4일 포천시 대표 특산품인 포천사과 홍보영상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백설공주 이야기를 소재로 ‘포천사과를 먹으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포천사과는 일교차가 큰 포천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탐스러운 사과가 열리도록 꽃을 솎는 적화작업도 영상에 담았다. 포천사과 홍보영상은 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V2-h3M3XVpQ)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빈칸 채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보고 빈칸에 해당하는 정답을 개인정보와 함께 네이버 폼(https://naver.me/GHZHmiTF)에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포천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유튜브를 통해 포천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5월 관내 중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관내 직업계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 리플릿은 작년에 활용한 메타버스 홍보에 더하여 디지털미디어에 소외되는 학생들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하여 학생들이 쉽게 직업계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학과소개 및 관련 교육 활동, 진로 및 취업 현황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도 제작해 관내 직업계고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으로는 영북고등학교(부사관과, 드론과), 포천일고등학교(식품반려동물자원과, 스마트서비스경영과, 창업콘텐츠과), 일동고등학교(정보처리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 직업계고 홍보를 통해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직업계고와 함께 관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실력과 꿈을 키우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기업 ㈜리맨(대표 구자덕, 장만호)에서 노트북 20대(80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자덕 대표는 “포천시에서 무상양여 받은 불용 전산장비로 발생된 수익을 포천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고 나눔과 순환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희호 복지환경국장은 “자원순환으로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나눔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노트북은 14개 읍면동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안성훈 글로벌쉐어 나눔기획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흘읍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11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다. 국내 활동으로 위기 아동 청소년지원, 미혼모가정 지원, 노인 및 장애인 지원, 환경개선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으로는 의료보건지원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 및 ‘쿡볼 봉사단’이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까지 해 의미를더 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모두 타지에 살고있어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전달해줘서 정말 기쁘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명금)는 지난 2일 ‘영양듬뿍 밑반찬지원사업’으로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콩장, 버섯불고기, 잡채 등을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배분사업인 포천시네잎클로버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작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오이소박이와 잡채 등을 만들기 위해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송명금 위원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에 전달된 밑반찬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선단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의장 황희석)는 지난달 29일 화현면 통합방위력 극대화를 위한 화현면방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화현면방위협의회는 기존 16명의 회원에 현직위원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신규위원을 더해 총 26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석 명절맞이 방문행사,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화현면은 일동면, 이동면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군사방위의 가치가 높은 곳이다. 기존 위원분들이 남긴 화현면 방위를 위한 족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방위협의회는 다른 단체와는 달리, 눈에 띄지 않아 방위협의회의 존재를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방위협의회는 유사시 민관군 방위력의 최대화를 위해 평상시 예비군 면대 운영 및 훈련 지원, 관련 군부대와 유대관계를 유지와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면민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단체이다. 화현면방위협의회는 화현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묵묵히 뒤에서 전방위적인 방위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임직원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1사1촌 자매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어 실질적인 인력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사과 꽃 따기를 도왔다. 포천도시공사는 도농협력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자 매년 빠짐없이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농촌봉사활동 10회 127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를 활성화 하였고 도시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안부 장관상” 을 수상한 바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1사1촌으로서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임직원은 농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교류하고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3일 오전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6.1 지방선거에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선거 운동의 첫 시작을 청년들과 경기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서 시설을 직접 설명하면서 민선8기의 시정에 관해 설명하며, 청년들의 고민과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청년들이 모여드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창업공간 지원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포천의 어머니들과 신생아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었다. 포천의 지속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포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지난 4년간 그랬던 것처럼 당선되면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드릴 수 있는 도전적인 시정, 지속가능한 모든 자원들을 동원하여 융복합 시대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정착하고 약자가 둥지를 트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배포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8가지 공약의 큰 줄기를 발표하였는데 ▲ 청년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포천 ▲ 아이들과 엄마들의 친구가 되는 포천 ▲ 살기 편하고 가치 높은 도시 포천 ▲ 문화, 예술,…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2시50분경 포천시의회 지역구 후보 4인에 대한 공천을 공고하였다. 공고에 따르면 가 지역구는 가번에 서과석 전 포천시의회 의원, 나번에 박규용 현 (주)현대자동차 우이대리점 대표를 공천하였다. 나 지역구는 가번에 전 귀두라미보일러 대표이사를 나번에 최홍화 현 국민의힘 포천당협 민원소통본부장을 공천하였다. 이로써 지난 한 주동안 포천시 정가를 뒤흔들었던 국민의힘 공천 결과가 나왔으나, 지역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예측 1,2,3 중 예측 3은 가 지역구 가번, 나번 순서만 바뀔 뿐 완전히 일치하여 공천 탈락자들의 반발이 근거가 있었음과 무소속 출마가 속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