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지난 30일 '2022 포천물골 연등제'가 실시되는 신읍동 민속장터 입구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 방지용 황사마스크(KF94)와 개인위생을 위한 손소독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의 정석가족’ 김민서 봉사자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수진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가족단위 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패밀리봉사단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소확행 시민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소확행시민텃밭은 영농체험을 통한 녹색 생활 실천기회 마련 및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제공을 위한 것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시민텃밭은 군내면 명산리에서 4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되며 가구당 분양면적은 약 16㎡(약 5평)이다. 시민 텃밭은 자율형 텃밭 관리 위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농사 기초 이론, 텃밭 치유프로그램, 특별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텃밭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활 속 농업의 실현과 농업의 가치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더 나아가 포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마중물이 되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기쁘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확행 시민텃밭이 가족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 수확의 기쁨으로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9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포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의욕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은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47명, 대학생 96명에게 총 2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예년에 비해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으로 많이 선발된 것은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참여가 확대되고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인 가치를 뛰어넘어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모여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빛낼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를 중요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교육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지난 30일 직원 30여명과 함께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관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적화작업 등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방문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참살이농원(대표 박면교)은 6500여 평의 농지에 2300여 주의 사과나무를 키우는 농원으로 농촌진흥청 포천시 지정 교육체험 농원이기도 한 사과농원 휴양림이다. 농협포천시지부 직원들 이외에도 영중농협(박종우 조합장)과 창수면(이해명 면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사과꽃을 따는 등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우리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농촌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줘서 무척 감사하다.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중농협 박종우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주말에도 일손돕기에 나서준 포천시지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지방선거 전 마지막 월례조회이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 표창수여식, 시장님 훈시, 포천시민의 노래 청취의 순으로 이어졌다. 표창수여식에서는 최명숙 영북면 야미2리장, 조성현 포천지역 건축사회 회장, 황태윤 소흘읍 자율방범대 부대장, 최창예 대한적십자사 창수봉사회 회장, 지광만 영중면 체육회 사무국장, 정선아 대학적십자사 화현봉사회 회장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포천시 직장 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따온 메달 수여식도 열렸다. 육상부 김의연, 역도부 김용호, 박수민, 권혜민, 태권도부 윤지혜, 오창현, 강민서, 배종범, 박재은, 이소영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천시 시민 중 이종기, 한태선, 임규섭, 심재용, 강윤만, 김옥진, 홍성자, 이기선, 김기숙 씨 등 9명이 시정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무원 수상자는 최형규 세정과장, 세정과 박이화, 기업지원과 김범석, 건축과 임수철, 세정과 김예슬, 친환경정책과 홍언필 씨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환경지도과 국보화, 군내면 이정형, 환경지도과 김진섭, 가산면 정규용,
새마을지도자 포천시협의회(회장 조규석)는 지난 1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방역단 하계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활동을 시작하였다. 발대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윤호 경기도 협의회장, 조규석 협의회장과 방역 활동을 직접 담당할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 전에 포천시 보건소 김세중 팀장으로부터 약품사용법, 방역기계 사용법, 안전 관리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발대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방역물품 전달, 포천시민의 노래 및 새마을 노래 청취, 기념촬영, 방역 시연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는 AI, 구제역, ASF,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5대 감염병과 싸워왔다. 이 힘든 고비마다 새마을 지도자들의 헌신으로 잘 넘겨왔음을 감사한다. 오늘 출범하는 '새마을 지도자방역단'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저도 더 건강한 포천시가 되도록 아겠다"며 인사했다. 한편, 오늘 발대한 새마을지도자방역단은 5월부터 9월까지 생활권 주변과 산림인접지 과수농가에 대한 방역 및 방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자치행정과에서 350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왕산스님)는 29일부터 포천천 일대(반월교 인근)에서 ‘2022 포천 물골 연등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등제의 본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4월 29일 오후 3시 청성역사공원에서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행진 및 개회식과 연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포천천 일대의 무대에서 5월 1일까지 연등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반월교부터 포천대교 구간에 수 놓인 거리등과 청사초롱이 포천천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연등뿐만 아니라 포천시의 대표 캐릭터인 ‘오성과 한음’을 비롯해 관음상, 동자상, 호랑이상과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엘사 등 다양한 모양의 연등이 전시되어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등제의 본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포천천 일대의 연등 및 거리등, 장엄등은 다음달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불교사암연합회는 쌀(10kg) 100포대를 ‘포천사랑 희망나눔 물품’으로 기탁해 어둠을 밝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연등의 역할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교장 한윤호)는 지난 28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일고등학교 전 교원은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 변화에 따른 전공과 학과 선택, 다양한 전형방법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위해 연수에 참여하였고, 이번에는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 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과 희망 학부모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3학년 박성현(전교학생자치회장) 학생은“평소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다 보면 선생님마다 다르고, 부모님은 선생님에게 물어보라고 하여 혼란스러웠는데, 설명회를 통하여 선생님과 부모님이 나와 원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윤호 교장은 “진로 진학 설명회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적성에 맞는 전공학과와 대학을 선택하여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배가 바다를 지나가는 경우 목적지가 없으면 표류, 목적지가 있으면 항해로, 학생들도 대학진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길 바라며, 학교도 사회와 대학입시 전형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변화와 발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포천시지부(지부장 김태명),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미영)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 브랜딩 상생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국립수목원, 포천 아트밸리 등이 위치한 포천시는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휴양도시이다. 이날 협약식은 포천시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4천여 업소의 영업주가 포천의 관광지·문화재·자연경관을 알리는 포천 브랜딩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시는 관내 음식점 및 카페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개발과 TV, 언론, 유튜브 등 SNS를 통한 홍보를 지원하고, 외식업 및 휴게음식업 지부에서는 회원업소의 참여를 확산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와 회원업소에 포천시 관광 홍보물 배부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소 및 휴게음식업소 영업주는 영업장 내에 포천의 관광 브랜드를 알리는 사진 액자 등을 영업장 분위기에 맞게 자체 제작하여 게시하거나, 시에서 제공한 포천시 관광 홍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범 근로자 10명과 모범 노조간부 10명, 외국인 근로자 9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산업현장의 숨은 일꾼으로서 노사협력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와 노조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전한 노사문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의 선순환적인 상생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