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해 사업의 신속 추진에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하는 한편 시민의 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그동안 해당 역사 신설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나서서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역사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입주민 및 입주기업 종사자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지난 9일 자회사 직원 대상 건전경마 인식제고 및 과몰입 예방 등 건전화 제도 전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사회가 그동안 경마 건전성 강화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마 사업장 내 미화·경비·시설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경마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마사회 장유진 안전관리단장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최병남 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은 ▲이용고객 과몰입방지 프로그램 및 정보제공 통한 지역사회 기여, ▲건전업무 과업 수행 추진 및 불법 경마 단속 등 건전화 제도 홍보, ▲자회사 대상 이용자 보호 행동지침 준수 권고 홍보, ▲이용자보호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건전경마 전파 등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장유진 안전관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회사를 포함한 사업장 내 모든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 건전화 정책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정운영 계획과 관련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지난 100 일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선진시설 주민 견학 추진 등 숨 가쁘게 달려왔으나 , 국토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안에는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계용 시장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정운영 계획과 관련 △시민이 주인 되는 과천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과천 등 4 대 시정 방침에 맞춰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신 시장은 환경사업소 이전, 도시 확장에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꼭 필요한 위례 ~과천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원안 확정, 국유지인 청사 유휴지의 과천 환원 등 이 세 가지는 기재부,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6일 관내 NH통합IT센터(의왕시 포일동 소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 업무수행 실천을 위한 관서장 주관 화재 안전의 현장점검을 정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소방 안전 정책에 반영하여 업무개선 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대형화재 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길 서장은 “서버 등 전산장비가 밀집된 데이터센터는 건물구조 상 창이 거의 없는 밀폐된 구조로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상시거주 인원의 예방·순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Malma Friends)’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110개의 캐릭터가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말마 프렌즈’는 1단계 전문가 심사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마사회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쾌거로 ‘말마 프렌즈’가 한국마사회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국민들에게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결과로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말마 프렌즈’는 주인공 ‘말마’, 그리고 말마의 친구인 당근 ‘마그니’와 각설탕 ‘각설이’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로 말(馬)과 관련된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획·개발돼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 주요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말마 프렌즈’를 활용한 MZ세대 대상 마케팅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SNS 이벤트 시행·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한국마사회(대표이사 정기환)가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lico)’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지역사회 ESG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보노 사업은 ESG 공동과제 중 S(사회) 과제로, 경영기반·업력·인력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약 10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노무지원, △환경컨설팅, △데이터 관리 분야를 집중 지원하여 전문적인 지식 및 맞춤형 노하우 전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기업에게는 한국마사회 홍보채널을 활용한 ‘동행馬트’(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도 과천시 시민대상에 윤혜자 씨(72·지역사회발전)와 김지숙 씨(68· 문화·교육 및 체육), 강신태 씨(79·효행·선행)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과천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추천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15명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윤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봉사는 생활’이라는 생활신조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와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씨는 과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지역 봉사에 헌신적일뿐만 아니라, ‘과천문화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청소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 씨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부회장 및 지회장을 역임해오면서 지역 어르신의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효행문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하며 솔선하여 오신 수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가 지난달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 결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연)는 ‘2021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윤미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동물보호 조례안’, ‘과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하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의회 포상 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미현)에서는 소관부서의 부진하거나 미흡한 업무에 대하여 현장의 사진·영상·연구자료 등을 활용해 대안을 제시하고, 총109건의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을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각 소관부서·기관에 통보했다. 김진웅 의장은 “정례회 기간동안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감사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개최하는 제26회 말사진 공모전 ‘세기를 박차다’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말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 400만원)을 포함해 총 36점, 총상금 1,850만원 규모로 열린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세기를 박차다’는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한국경마를 포함해 스포츠로서 말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말의 힘과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작품을 공모한다는 취지다. 경마, 승마 등 말이 보여주는 질주·도약·힘 등 말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대상(상금 400만원 및 상장)1점,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및 상장)2점, 우수상(상금 100만원 및 상장)3점, 입선(상금 30만원 및 상장)20점 및 스마트폰 입선(상금 20만원 및 상장)10점으로 총 36점이 선정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개인당 최대 5점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참신성’, ‘대표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 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과천시 거주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이를 토대로 지난 7월, 시민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