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아파트를 돌며 시립예술단이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인천 공동주택 단지 중 총 4개소를 선정해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026년 3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인천시 및 인천시립예술단과 협력해 공연 준비를 진행하게 되며, 무대·음향 설치 등 공연에 필요한 사항은 시와 예술단이 지원한다. 음악회는 단지 내 야외 공간에서 개최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사업 결과를 공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명진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공동주택 단지 안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시립예술단이 함께 추진
인천의 유소년층에서 천식 등 환경성질한 유병 민감율이 높게 나와 맟춤형 보건 지원이 핋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나왔다. 인천연구원는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환경성 환 및 사회인구학적 특성 진단”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인천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환경성질환(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성질환 유병률 데이터를 분석했다. 인천의 비염과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통계적 분류상 평균유병지역에 해당하며, 천식은 전국 17개 시・도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연구 결과 인천의 0~14세 유소년층의 유병률이 생산가능인구(15~64세) 대비 4배 이상 높게 나타나 가장 민감한 집단으로 조사됐다. 0~4세 영유아기가 환경유해인자에 가장 취약한 시기로 파악됐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 모든 질환에서 다른 계층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여 경제적 여건에 따른 건강 불평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으로 ▲예방·교육 체계 마련 ▲치료·관리 체계 강화 ▲정보·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3대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대조기로 해수면의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에 경보시스템과 방송시설, LED전광판 등을 활용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적극 홍보해줄 것과 안전계도 실시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 관심과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하며, 이중 관심은 과거 특정시기에 안전사고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해 사전 대비가 필요한 경우 발령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 활동 전 조석 정보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간조 1시간 전 알람을 설정해 안전지대로 이동하면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에 등록된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2026년 바른 급식소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센터의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해 실시한 위생·안전·영양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소 운영 시의 중점 관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관리 취약 요소와 향후 지도 방향을 연계해 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2026년 센터 주요 사업 ▲2025년 위생·안전·영양 점검 결과 분석 ▲급식소 운영 시 우선 관리 항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원장과 시설장들이 급식 관리 책임자로서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센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누리집과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안내된 중점 관리 사항을 중심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급식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인천시가 반도체포럼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반도체포럼은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크 단체다. 지난 2021년 20여 개의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93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약 120여 명의 회원사가 참가한 올해 행사의 첫 순서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유영웅 ㈜펨트론의 대표와 주재철 ㈜에이피텍 대표,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 강인철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유동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이 상을 수상했다. 뒤를 이어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의 회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포럼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 진행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계양3초가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계양3초는 계양신도시 내 2번쨰로 설립하는 초등학교다.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40학급 규모(병설유치원 및 특수학급 포함)로,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인근으로 6000여 세대 입주에 따른 약 900여 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되면서 향후 증가할 학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을 통해 계양신도시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3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교육 기반을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송도·영종과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추가 배치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구체적인 운행 시간대와 향후 차량 및 운전자 수급 계획 등이 마련되지 않아 초기부터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광역급행버스 노선 M6463번과 M6464번이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시는 송도와 영종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장거리 통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M6463번 노선은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경유해 서울에 있는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운수사는 미래교통이다. M6464번 노선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를 기점으로 송도더샵마스터뷰와 인천대입구역 등을 경유해 M6463번과 마찬가지로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운수사는 신동아교통이다. 버스 요금은 광역급행버스 표준 요금인 일반 3200원, 청소년 2300원, 어린이는 1600원을 따른다. 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감소 및 혼잡도 개선 등의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지역 노인들에게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종배 의원(미추홀구4)이 발의한 '어르신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지원 촉구 결의안'이 제30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독감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효과가 미비해 계속해서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며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량 백신이 가격도 일반 백신보다 비싸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은 접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저소득층 및 기초연금 수급 노인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생계적 곤란 등을 겪는 노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일반 백신으로는 어르신들에게 항체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이들이 독감에 걸리면 폐렴이나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 가능성까지 증가하는 만큼
인천녹색연합이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생물다양성 위기를 가속화하고 도심열섬현상 등을 야기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녹색연합은 1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성명서를 내고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삼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평구 삼산동 32번지 일원 70만 3694㎡ 논습지를 2029년까지 주거 및 상업용지로 개발한다. 녹색연합은 인근의 계양논습지와 부천 대장동 논습지 등이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만큼 삼산논습지의 중요성이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삼산논습지가 자연환경에서 발생하는 찬 공기가 도시 내부로 유입될 수 있게끔 돕는 바람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삼산논습지까지 사라진다면 바람길이 모두 막히는 만큼 계양과 부평, 부천권역 등은 거대한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굴포천만을 숨구멍으로 하는 열악한 도시환경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녹색연합은 향후 전략영향환경평가 초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며 논습지 개발 반대에 대한 뜻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녹색연합 관계자는 “시대가 변했으니 현재와 미래를 위한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며 “논습지를 지도에서 지워버릴 것이 아니라 논습지 원형보전 및 도시
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성묘 환경 조성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연휴 동안 인천가족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올해 설 연휴 약 38만 명의 성묘객이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과 교통 및 이용 편의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종합대책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대규모 인원과 차량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성묘객과 방문 차량 분산을 통한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가족공원의 개방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설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족공원 입구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 대신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원 내·외부를 순환하는 무료 셔트럽스 10대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사전 성묘 및 온라인 성묘 등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도입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