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난 11일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 일원에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26년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를 비롯해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 발생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초동 대응, 산불진화 장비 투입, 기관별 역할 분담, 교통 통제 및 주민 대피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전개됐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가을 큰 인기를 끌었던 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니체험 프로그램은 작은 말 품종인 포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절기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프로그램이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열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봄 시즌에는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포니 타기’는 포니 및 한라마에 올라 원형 마장을 함께 거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5000원이며 말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키 100cm 이상의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포니랑 놀기’는 포니를 빗질하며 교감하고 함께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4000원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내 포니체험 라운지에서 시간대별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과천시민은 이용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포니체험…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6년 수원 E:음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디자인, 사운드,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4년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E:음 공유학교' 거점 공간으로서 지역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그동안 축적된 미디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진로 중심의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모티콘 작가 도전!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K-POP 사운드 작곡 ▲성우체험 오디오 드라마 제작 ▲AI로 만드는 나만의 이모티콘&굿즈 ▲청소년 미디어 스피치(아나운서·쇼호스트)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4~5월 운영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된다.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수원 E:음 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봉담읍 상리 682번지 봉담2공공주택지구 내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예정지에서 열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박진섭·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북부권 복지 인프라 확충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복지시설로 건립된다. 시설에는 푸드뱅크, 음악활동실, 동아리실, 요리교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복지는 멀리 있는 거창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버티게 하고 한 가정의 삶을 지켜내는 가장 현실적인 힘”이라며 “이번 착공은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받쳐 줄 복지 기반을 세우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시흥시 거북섬서로(정왕동)에 있는 ‘해양생태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관광지에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 생태 전시와 교육, 체험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대표 해양 복합문화시설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며, ‘해양 생태’를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해양 생태 교육 중심 기능을 관광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양생태과학관의 관광객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고, 수도권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수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정부가 추진을 선언한 ‘(가칭)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화성이 최적의 입지라고 주장했다. 진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3월 10일 공식 추진을 선언한 UN AI 허브 유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화성특례시는 이 국가적 도전을 가장 힘 있게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화성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연과 역사, 민주주의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인 화성은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교통, 안전, 시민 삶과 자연 생태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또 “UN AI 허브는 단순한 기술 연구기관을 넘어 AI 기술 표준과 윤리, 저작권, 안전 규범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AI 패권 경쟁 시대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신뢰받는 협력 질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첨단 기술 역량과 민주적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AI 윤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 협력 질서를 제시할 수
인천시립박물관이 새봄을 맞아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 인천시립박물관은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꼬꼬마, 가자! 박물관으로’는 유아들이 전시와 유물을 친숙하게 접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애니메이션 ‘한밤중에 눈을 뜨면’ 시청하는 활동으로 시작된다. 박물관 유물들이 밤이 되면 깨어난다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의 호기심을 이끌어낸 후 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끝으로 직접 만든 초롱을 들고 전시실에서 유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 해넘이방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4~5세 인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이며, 3월 16일부터 5일간 신청 모집 후 추첨을 통해 참여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태익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유아들이 박물관을 즐겁고 흥미로운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고,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
인천시립무용단이 올해는 첫 개방형 창작 프로젝트로 만든 ‘인사이드 아웃’를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올해 창작 프로젝트 ‘인사이드 아웃(Inside-Out)’에서는 “안무가들” 부제를 달아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28일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인천시립무용단 기획공연 ‘Inside Out’은 첫 외부 안무가의 참여해서 개방형 창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새로운 모색이다. 인천시립무용단 단원 안무가 박진아, 유희선과 외부 안무가 김지영, 정향숙이 참여해 총 4개 작품을 선보인다. 몇 달간의 준비 끝에 완성된 4개의 작품은 한국 춤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기후 위기, 내면의 고독, 사랑과 해학 등 다양한 담론을 과감하게 수용하며 우리 무용의 지평을 넓힌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루에 두 개의 작품을 연이어 감상할 수 있는 ‘더블빌(Double-bill)’ 형태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안무가마다 다른 신체 언어와 미학을 한자리에서 입체적인 공연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의 실험적 시도를 수용하고, 향후 대표 작품으로 발전할 수 있
인하대학교가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 제2회 공론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공론장에선 ‘위기의 민생경제 어떻게 살릴까’를 주제로 지역 자영업·소상공인 위기와 소비 위축, 금융부채 문제 등 인천 민생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와 학술적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재준 인하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고금리·고물가 국면 속 지역 소비 위축과 자영업 경영환경 악화를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과 구조 전환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부채 부담, 임대료·플랫폼 수수료 문제 등 구조적 어려움을 짚으며 제도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박정만 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 김하운 사단법인 함께하는인천사람들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 오승섭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회장이 토론에 참여해 지역화폐 정책의 역할, 금융복지 지원체계, 소공인 경쟁력 강화, 민관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
부평구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특별조정교부금 10억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평가·시책 인센티브는 지난해 시행한 평가사업 2개 분야와 시책사업 8개 분야의 군·구 실적을 평가해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차등 교부하는 제도다. 구는 평가사업과 관련, ▲국정시책평가 1위(1억5,000만 원) ▲군·구 행정실적 평가 3위(3억3,200만 원)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책사업에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3위(2억 원)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2위(1억4,700만 원) ▲군·구 위임 세외수입 제고 1위(5,000만 원) ▲재정 혁신대상 우수사례(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상(9,000만 원) ▲주차공유 활성화 및 문콕방지사업 1위(1억 원) ▲초저출산 대응 출산·양육지원 강화 4위(2,000만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에서는 2025년 말 기준 예산현액 1조4,395억 원 가운데 1조3,808억 원을 집행해 95.9%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해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확보한 재원으로 구민이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