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3년 2학기 ‘온라인 스토어 진출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신대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산학협력단 조창석 단장, 사업담당 PM 이미옥 교수, 수강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관계자 소개 ▲중식 및 교육생 네트워킹 ▲‘퍼스널브랜딩과 아이덴티티‘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시 멘토 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의 어려운 점을 지원하고, 교육 후 개인과 기업의 변화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강사 종합평가를 통해 교육생 우수사례를 발굴한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한신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시청 1층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측정기)와 혈압계를 설치해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며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성분 분석기는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가 측정기를 잡기만 하면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으로 미세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을 측정하고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기초 대사량에 대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개인별로 누적되어 다음 방문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청 민원실은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구를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민원실 공간을 개선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복 민원과장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민원실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체성분 분석기 및 혈압계를 이용한 건강체크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MG오산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오산시가족센터와 청년정책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취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이 겪는 다양한 현실을 포용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G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산시가족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청년협의체와 오산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 대표들은 현재 오산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체 인구의 29.2%(6만6877명)가 청년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꿈틀가게) 지원을 비롯해 청년전용공간인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이루잡’운영,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청년동행부
오산시는 지난 21일 한신대학교가 오산시 코딩·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5천2백만 원에 달하는 교구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교구재 기탁식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신대가 기탁한 교구재는 ‘라즈베리파이 키트4 8G’ 230개와 ‘디지털액자’ 60개 등으로, 이 교구재는 초중고 학생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상반기에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경제와 아트(ART) 코딩 캠프’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배움 연계를 위한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15일 오산시, 한신대학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코딩·인공지능(AI) 교육 공동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미래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시민 대상 코딩·인공지능(AI)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중학교는 지난 11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2023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을 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은 청소년들과 가까운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웹툰, 포스터, 숏폼의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모전 참가 의욕을 끌어내어 전반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기획이 되었다. 약 510여팀(700여 명의 학생)이 공모전에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최세린(2학년), 최하린(1학년)은 건물 안의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비상유도등 표시의 미인지 문제점을 제시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이쪽저쪽 헷갈리는 대피 유도등’숏폼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숏폼부분 우수상 정희헌(1학년), 장려상 김태혁(2학년), 웹툰부분 장려상 최서헌(1학년)이 함께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자율동아리 유니어스(지도교사 김어진)에서 진행하는 융합교육(STEAM)의 결과물로 학생 스스로 안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공유·협업 대학(오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간 ICC 운영사례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간 성과창출 및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거버넌스 네트확장을 위해 LINC 3.0사업 1차년도 기업가치창출 및 공유·협업 우수사례 발표와 2차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였으며 대학별 ICC구성 현황 및 운영상황을 공유하였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 소개 및 구성현황과 K-반도체장비ICC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더불어 K-바이오휴먼케어ICC 운영사례는 뷰티코스메틱계열 차화준 교수, K-크리에이티브콘텐츠ICC 운영사례는 디지털디자인콘텐츠계열 윤하영 교수가 발표하였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특화분야 ICC 브랜드화 및 지역산업의 혁신을 위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과 같은 산학협력을 중점으로 지속적인 타대학간 공유·협업을 통해 창의적, 자율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자립화를 이어나가야한다‘라고
오산시가 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가철 요금담합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매주 주요 생필품 39종과 개인서비스업종 43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인상 억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2024년도 오산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중 국비 부분인 188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경우 우·오수 합류식이며, 과부화 및 폭우 시 유입수 급증에 따라 향후 국가하천인 오산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우·오수관 분리는 필수”라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친환경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2층 친환경 저상버스는 출퇴근 교통권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개선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시장은 ▲동탄~고덕간 열수송로 대체노선 반
(주)준오뷰티는 지난 2023년 6월 13일, 2023학년도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로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2023학년도부터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신설되면서 (주)준오뷰티는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정기 장학기금을 약속하였고,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유지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주)준오뷰티 장학기금은 준오헤어시그니처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히 학업에 열정이 남다른 학생들을 좀 더 장려하는 목적으로 1학기, 2학기로 구분하여 수여할 예정이며, 지난 7월 28일 서울 청담동, (주)준오뷰티 본사 사옥에서 장학기금 증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준오뷰티 강윤선 대표, 정옥 상무, 김수연 이사 및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 김종란 학과장, 표영희 교수, 학생대표 김유림, 심규민 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주)준오뷰티 강윤선 대표는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앞으로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준오헤어가 꿈꾸는 K-뷰티 시대 경쟁력있는 글로벌 헤어뷰티 인재 양성에 앞장서 달라며, 준오헤어 교육커리큘럼과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차별화된 학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바라고, 그 시간을 준오헤어가 늘 함께 할…
전국 각지에서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 때문에 학생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환경 유해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이 국회에 발의됐다 .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오산 ) 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환경평가 대상의 건축물 준공 이후 또는 평가 대상이 아닌 건축물인 경우에도 학생의 보건 · 위생 , 안전 , 학습 등 교육환경에 위험 및 유해요소가 발생하면 시 · 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자에게 교육환경 보호조치를 요구하고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 현행법에 따르면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사업시행자는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교육환경평가서를 교육감에게 승인받아야 하며 , 필요한 경우 교육감은 사업시행자에게 사후교육환경평가서를 작성 ·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 교육환경평가 대상은 △ 신설학교 부지 △ 기존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정비사업 및 21 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 만 ㎡ 이상 대규모 건축사업이다 . 그런데 교육환경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연면적 10 만 ㎡ 미만으로 고의적으로 축소하는 등 평가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