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3시 경 경기도당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차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포천시장 후보 공천은 후보 신청을 한 5명의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가나다 순으로 김창균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 부위원장, 박창수 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 국민소통본부 포천시 본부장, 백영현 전 포천시 소흘읍장, 이원석 현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 이중효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한편, 경선은 일반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여론조사 50%로 실시되며, 공천 후보자 발표는 빠르면 이번 주말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어룡동 모아엘가 아파트 관리동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포천제1지역주택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모아엘가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13.70㎥에 보육정원 4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을 거쳐 올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은 모아엘가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공보육 확대라는 국가정책에 부흥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14일, 15일, 21일까지 3일간 백운산, 광덕산 일대에서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산악구조)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 산악용 들것 결착 및 사용 시 주의사항 교육·훈련 ▲ 도르레, 로프 등 산악구조 장비 숙달 훈련 ▲ 골절 요구조자 부목 결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현장 응급처치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봄철 등산객이 더욱 증가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포천 교동마을 일원 생태적 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복원’의 주제로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4억 3천만 원 규모의 생태복원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대상지는 관인면 중리 313번지 일원의 한탄강 홍수터로, 현재 유휴지로 방치돼 있어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이 우점해 토종식물이 자랄 수 없는 환경이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교동가마소와 연계해 습지, 생태숲, 생태체험·교육장 등의 복원사업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치된 유휴지를 되살리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한탄강의 대표 지질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광장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상징조형물 제작을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전국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연으로부터 한탄강의 숨결’이라는 작품을 선정해 비둘기낭 폭포 광장 중앙에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은 높이 8m, 폭 6m의 웅장한 크기로, 한탄강의 물줄기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날개를 조형화하고, 기단부는 포천시의 도시브랜드인 ‘행운의 도시 포천’을 표현했다. 중앙의 작품은 지질공원이 보존해야 할 지구와 화적연을 감싸 흐르는 강줄기, 비둘기낭의 폭포수 및 현무암 주상절리를 각각 상징하며, 조형물 바닥부에는 한반도 지형 정중앙에 포천시를 위치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시 기상과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서의 한탄강을 나타냈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의 완전성과 가치 확대를 위한 북한지역 조사와 지질공원 확장을 위한 마스터플랜
포천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시청 등 관내 공공기관과 시 상징물을 비롯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환경보호의 날이다. 신미숙 친환경정책과장은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정책과에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하고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직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은 ▲3D펜과 H-STEAM을 활용한 설치미술품 만들기 교육 ▲코딩과 로봇 키트를 통한 코딩 프로그램과 센서 등의 개념 및 활용 방안,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미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로 총 36명을 모집한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이나 설치미술 공동 제작 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4월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3790㎡ 규모의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주관사인 ㈜미타건축사사무소에서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하고 학습을 매체로 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해 ‘지역 상생’이라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시민 배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천시는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발주, 2024년 센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7일 수요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는 서울발레단이 출연하여 ‘백조의 호수’, ‘지젤’, ‘해적’, ‘인도의 무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주요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은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을 공연의 주제로 해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을 발레를 통해 보여준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날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발레단의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향긋한 봄 나들이 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 원이며, 청소년(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와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복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포천문화재단(☎ 031-535-361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2일 새벽 2시 경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포천시 시의원 공천자 및 경선대상자를 발표했다. 공고에 따르면 포천시 가 지역구 가 번에 연제창 현직 시의원을 공천했다. 또 나 지역구 가 번은 김현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청년위원장이 나 번은 손세화 현 시의장이 공천을 받았다. 김현규 예비후보는 민주당 청년 몫으로 공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고는 또 포천시 가 지역구 나 번 한 자리를 두고 가세현 포천시 대선선대본부 사무국장, 김한근 전 포천시 건축사협회장, 박혜옥 현 시의원, 윤경례 전 포천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4인 경선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포천시 지방선거 공천 결과 시장후보는 박윤국 현 시장, 경기도의원 1선거구는 김우석 현 도의원, 2선거구는 이원웅 현 도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포천시의회 시의원 후보는 가 선거구는 가 번에 연제창 현 시의원, 나 번은 가세현, 김한근, 박혜옥, 윤경례의 4인 경선, 나 선거구는 가 번에 김현규, 나 번에 손세화 현 시의원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비례대표는 오명실, 이미숙, 태민자 3인 경선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포천지역위원회는 시의원 비례대표와 가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