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22일부터 관내 각 동을 순회하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고천동 주민센터(10시)와 오전동 주민센터(14시)를 시작으로 ▲23일(수) 부곡동 주민센터(10시),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24일(목) 내손2동 주민센터(10시),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위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초에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통령선거 전 행위제한 기간으로 인해 선거 이후에 실시하게 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올해 계획된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복지사각지대 및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통을 하면서 얻은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과의 대화는 △14일 아름채 강당(민간 사회복지사 대상) △14일 포일어울림센터(창업기업인 대상) △17일 평생학습관(평생학습동아리 대상) △18일 시니어클럽 강당(노인일자리 종사자 대상)에서 총 4회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농민 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14일) 기준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의왕시(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용인 연접 시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온 농민이다. 단, 기본형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 자격이 없는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경우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되며,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대상 농민은 농민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 23)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의왕시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의왕시가 협력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많은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제2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5월 28일)’을 맞아 오는 4월 8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의왕시 청소년상은 분야별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총 7개 분야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수상자로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 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시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 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희망”이라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청소년상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 아
의왕시가 3월중으로 관내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 9000여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에 대비,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만 3385매를 3월중에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시행된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총 247개소)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등의 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전쟁반대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필두로 시작됐으며, 회원 지자체들이 모두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 시장은 “러시아의 무력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이는 국제 질서와 평화를 와해하는 행위로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지부장 한명호)는 2일 의왕시지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파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 농가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 안성 양성농협을 통해 양파 3kg, 130개를 구입,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관내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에게 48억 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으로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신속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48억원 규모의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방역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의왕시 소재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보육시설,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 지역예술인 등이 대상이다. 우선, 소상공인에게는 정부재난지원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7000여 사업장에 50만 원을 지원하고, ▲버스운전자 ▲택시운전자 ▲특수형태 노동자 ▲프리랜서 ▲종교시설 ▲여행업체 종사자에게도 5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지역 예술인의 경우는 도비를 더해 창작지원금 1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충족률에 따라 1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지방세 ․ 공공요금 ․ 공유재산임대료 감면과 금융지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등으로 총 69억 원을 간접 지원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 감면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이 일괄 적용된다. 소규모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2천100여 곳이 주요 수혜대상이며, 매출액 기준 500대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비영리법인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조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올해 세 번째 감면으로 감면액은 7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623대, 104억 원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550대, 36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481대, 전기화물차 93대, 전기버스 16대, 수소연료전지차 33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 원, 전기화물차 2000만 원, 수소전기차 3250만 원으로 구체적인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왕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기업·법인 등으로, 차량 제조·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점(대리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제3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470대, 저감장치 부착 60대, LPG화물차 전환 20대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