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1월2일~1999년 1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4월 20일부터 1분기에 해당하는 25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하여 2023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과 와디즈는 지난해 10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판매가능한 시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군포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제작 ▲광고 및 마케팅 ▲선정기업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오리엔테이션 등을 제공하며 진흥원에서는 선정기업이 원활하게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gp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dhkim@gpipa.or.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031-380-7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포 창업기업들이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군포의왕시지부와 경기경영컨설턴트 협동조합은 지난 6일 경기경영컨설턴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컨설팅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경기 컨설턴트 협동조합은 앞으로 군포의왕 제과 협회 회원들의 경영 컨설팅에 많을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희 경기경영컨설턴트 이사장은 "군포,의왕시 제과협회 회원을 위해 저희 조합이 첫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라며 "지역 제과점 사장님들의 나은 점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컨설팅으로 함께 하겠습니다."고 강조 했다.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군포의왕시지부 백교선 지부장은" 회원들이 자생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컨설팅에 관심 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계량스푼을 나눠주며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허리둘레를 측정하며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을 강조하였다. 지난 3일 시작되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첫 번째 도전! ‘비만예방의 날 맞이 10만보 걷기챌린지’를 적극 홍보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수적이다. 걷기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비용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운동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치매, 우울증 등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서 산본보건지소는 군포시민 모두가 걷기왕이 될 수 있도록 모바일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사업을 추진한다. '비만예방의 날 맞이 생활 속 10만보 걷기챌린지'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챌린지를 계획중이다. 작년 9월 걷기 사업을 재개하여 3회의 챌린지를 운영, 13,629명이 참여하였다. 2022년 12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 조사 시 응답자의 93.4%가 ‘걷기사업 참여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에는 마
군포소방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방전 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직무별(화재‧운전‧구조‧구급) 소방전술 숙지도·완성도·안정성 평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평가하며, 소방공무원 근무평정에도 반영된다. 세부평가항목으로는 개인별 기술능력과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구분하여 ▲화재진압대원은 신속한 차량탑승, 개인보호장비 착용 및 팀별 소방호스 연장, 방수포 진압전술 ▲운전대원은 펌프작동 적합성, 엔진실 이상여부 등 기초점검, 장치별 비상조작 ▲구조대원은 로프하강 및 등반 6종 및 팀별 사 다리이용 들것 구조 7종 ▲구급대원은 기관내 삽관 등 12종 및 팀별 다수사 상자 대응 등 5종이다. 고문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전술은 소방활동의 기본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평가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숙 달된 소방전술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3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협약식엔 하은호 군포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은광 교육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군포시와 교육청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균형·미래’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조화로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학교 자유학년제 체험활동 지원’, ▲학생의 특성이 살아있는 창의융합교육 강화를 위한 ‘군포형 미래학교 운영 지원’,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한 ‘AI 기반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의 미래를 이끄는 소중한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에서 40년간을 운영해오던 우정사업본부 (군포 당동우체국)이 오는 4월 1일부터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1982년 신축 후 약 40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 군포당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재건축 예정으로 공사기간 동안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며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군포우체국은 공사 실시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포우체국장은 “재건축 공사로 인하여 2024년 하반기까지(예정) 군포당동우체국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 주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새로운 우체국을 건립해 보다 더 나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 20명은 4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시의회는 난 3일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길호 의장은 “제1기 단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제2기로 이어지도록 돕고, 더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지원도 지속해서 계획할 것”이라며 “의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생각 제시, 개선 사항 제안 등 제2기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군포시의회가 올해부터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 의정모니터단도 기존의 4개 분과에서 2개 분과(행정복지, 산업건설)로 활동 범위를 전문화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의정모니터단은 위촉식 당일 자체적으로 임원(단장, 부단장, 총무)을 선임하고, 참여 분과 선정을 위한 토의, 의회 지원으로 초빙한 전문 강사의 교육(모니터링 방법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운영 근거와 역할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
군포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 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1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2년차 이하 대원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하는 집합교육과,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특히 집합교육의 경우, 군포시민방위교육장 건립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처음 실시되며 기존 시청 대회의실보다 더 넓은 300석 규모의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총 8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되며, 사이버교육은 3~4년차 대원의 경우 선택과목 8종(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을 2시간 교육하고, 5년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 교육한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 안전총괄과, 시청콜센터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결손 등의 사례가 없는 성실납세자 30명과 유공납세자 (주) 풍산시슴템 등 15명 총 45명을 선정 1년간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안정적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납세자의 날인 지난 3일을 맞아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선정 납세자는 크게 2개 분야로 나뉜다. 최근 3년을 기준으로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제때 낸 이들은 성실납세자, 500만원 이상 납부 실적이 있는 개인․단체와 1천만원 이상 납부 기록이 있는 법인은 유공납세자다. 시는 해당 조건을 충족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진행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종합검진비의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의 10% 할인 혜택을 선정일로부터 2년간 제공받는다. 또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등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위의 혜택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