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어린아이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교통과 교통관리계에 근무하는 채대석(50) 경위, 오대성(44) 경사, 이재준(35) 경장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3시쯤 근무를 하던 중 한 차량 안에 있던 김모(33)씨 부부로부터 도움요청을 받았다. 당시 김씨 부부는 집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아들(2)을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으나 차량이 혼잡해 도로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채 경위 등은 순찰차의 경광등을 켜고 싸이렌을 울렸고, 차량운전자들이 길을 비켜주자 신속히 환자를 한림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재준 경장은 “응급상황에서 어린아이가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운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륜경정 경주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SNS 홍보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7개 대학(계명대, 상지대, 서원대, 선문대, 인천가톨릭대, 한라대, 한양대)에서 42개 팀을 선발한 상태다. 참가 규모는 지난 2016년 6개 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대회는 42개 팀 총 173명의 학생들이 교수와 팀을 이뤄 각 대학별 수업과 연계해 SNS 홍보 활동, UCC 제작, 블로그 활동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 뒤 각 팀별 홍보실적를 평가받아 우수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륜경정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행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경륜경정 경주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오리엔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21일 수원시의 영상홍보대사가 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윤보미를 ‘2017 수원시 영상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수원에서 나온 수원 토박이다. 윤보미는 앞으로 수원시 홍보뮤직비디오 ‘수원하다!’에 출연하는 등 1년간 수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보미가 출연하는 수원시 홍보뮤직비디오는 개그맨 윤세윤이 CM작사와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며, 다음달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위촉식에서 윤보미는 “어릴 때부터 자라와 학창시설의 모든 추억을 함께한 수원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역사문화도시인 수원이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 애정이 많은 윤보미양이 젊은 층에 활기찬 도시 수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웃음 가득한 홍보 영상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서부경찰서는 올해부터 서에서 운영중인 변호사 무료 법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서부서는 이날 오전 경찰서 3층에서 무료 법률 상담 변호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수원서부서는 2015년 3월부터 8명의 변호사들이 매주 3회 3시간씩 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상담 변호사 22명의 지원을 받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민사, 형사, 가사, 채권추심과 외국인 대상 전문변호사 등 각각의 변호사의 프로필을 게시해 시민들이 궁금한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5시 수원서부서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방원 서장은 “변호사들이 시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서비스 활동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변호사들과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충을 해소하고, 치안만족도가 상향되기를 바란다”고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21일 지사 회의실에서 부패 청산과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이행 실천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정인노 지사장과 직원, 창내6-2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 11개 건설현장의 공사감독원과 현장대리인 등 30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서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이행 서약서를 교환했다. 이어 봄철 해빙기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공사를 막기 위한 건설안전제도 관련규정 등 전문교육, 농업인 등 고객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부천시 중·고등학생들이 러시아 하바롭스크시에서 열린 ‘제27회 아·태지역 아동청소년국제예술제’에 참가해 전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 국제예술제는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동북아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예술제로 하바롭스크시 주최로 지난 13~16일 열렸다. 올해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하바롭스크문화예술대학교, 몽골 울란바토르예술전문학교, 중국 하얼빈실용학교 학생 등 6개국 70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경연을 펼쳤다. 부천시는 ▲피아노 부문 1위(예원학교 3학년 김소은) ▲관악 부문 1위(상원고 1학년 박슬기) ▲피아노 부문 2위(경기예고 3학년 오세은) ▲현악 부문 2위(서울예고 3학년 김소현) ▲성악 부문 2위(경기예고 3학년 장서연)의 성적을 거뒀다. 하바롭스크시 아동예술교육센터 니키틴 알렉세이 알렉세예비치 센터장은 행사를 마감하는 격려사에서 특별히 부천을 거론하며 “부천 학생들의 음악수준은 가히 세계적인 수준이다. 앞으로 하바롭스크시 음악교육과 예술 수준은 부천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2년부터 해외자매도시인 하바롭스크시에서 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되는 고등학생들의 맞춤형 프로그램 ‘2017 상반기 구리시 연합 진로·적성 토요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진로·적성 토요학교는 고등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진로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학, 경찰행정학, 아트 비전반, 간호학, 유아교육학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운영은 관내 6개 고등학교에 학교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2개 강좌를 개설, 학생이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희망 강좌를 선택하는 ‘무학년제 클러스터 형태’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들 기관은 각 강좌별 운영과정 등을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작성해 향후 수강생의 수시전형 및 대입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 방과 후 활동으로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구리=이화우기자 lhw@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가 자체 인권지킴이를 선발해 20일 임명식을 갖고 취약계층과 피의자 인권보호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인권지킴이로 임명된 경찰관은 배기창·신경화 경위로, 이들은 앞으로 경찰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인권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경찰서 민원실·수사부서 조사실을 비롯, 의경 숙직시설 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송병선 서장은 “오늘 임명된 인권지킴이를 통해 인권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찰서 전 직원들이 인권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3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30가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자원봉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올해 활동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자원봉사 동기부여를 위한 요술당나귀의 토크콘서트를 관람하며 나눔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광주시는 최근 회덕1통 경로당 앞 삼거리 등 관내 6개 지점에 대한 ‘주요 교통 혼잡지점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관계 부서장, 광주경찰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출입 차량 증가에 따른 혼잡 지역 ▲교차로 인접 버스정류장 위치로 교통사고 개연성이 높은 지역 ▲출·퇴근 시 지·정체로 인한 혼잡이 가중되고 있는 국도 등 관내 주요 교통 혼잡 지점 및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한 도로의 구조, 기능 및 신호운영 등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교차로 개선을 통한 대중교통우선 교통체계 도입, 접근로 개선을 통한 교통소통능력 증대 등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저감 목적의 최적의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교통 혼잡 지점에 대한 개선 타당성 검토와 필요한 비용을 추경예산에서 확보해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고려한 투자우선순위 선정, 연차별 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교통안전 도시 광주’ 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