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소공연장에서‘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베터세대 엄마들의 21세기 핵심양육기술’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엄마와 아기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10일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소사구와 원미구에서 열린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18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과학고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정규 서경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과학 인재 양성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규 교수는 이스라엘의 예술과학아카데미(IASA, Israel Arts and Science Academy)의 예를 들며 “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현시점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은 이미 문화와 예술 인프라가 충분한 만큼 부천 과학고가 설립되면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는 창의적인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통해 “부천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이는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도 부천시의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부천의 미래를 위
부천시가 지난 10일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 마을정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원미구청에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정원 조성행사에서는 마을정원사, 꼬마엄마정원사, 청소년정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탄소꽃이끼와 내음성이 강한 진달래 등 화관목을 심었다.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은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공동체가 기획·조성에 참여한 시민주도형 정원으로 커뮤니티 정원(원미구청) 1개소, 블록정원(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1개소가 올해 10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정원 최초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는 능력이 탁월한 이끼를 주제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끼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신기했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정원을 가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원 축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부천시 대표캐릭터 ‘부천핸썹’이 10월 시 주요행사 현장에서 부천시민을 위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부천핸썹, 치얼업!(BUCHEON HANDS-UP, CHEER-UP!)’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부천의 다양한 행사 중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10.12.) ▲제16회 부천기업한마당(10.18.) ▲제24회 부천북페스티벌(10.26.-27.)에서 진행된다. ‘부천핸썹, 치얼업!(BUCHEON HANDS-UP, CHEER-UP!)’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부천핸썹이 부천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인 ‘핸썹한 퍼펙트매치’는 룰렛을 돌려 부천핸썹의 그림 이미지를 맞추고 그림에 연관된 정책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응원핸썹’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SNS 이벤트에서는 참여자가 부천시 SNS를 팔로우하고 부스 이벤트에 참여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천을 직접 알리고 시민들을 응원할 것”이라며 “부천핸썹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
부천시는 오는 10월 21~22일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LINC3.0 대학연합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가톨릭대·유한대 세 기관의 연합으로 진행된다. LINC3.0 사업이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하여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상으로 대학과의 연합을 통해 진로·취업·창업·평생교육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갖고 있는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천시 일자리 및 평생교육 상담 ▲대학 학과 홍보 및 입학상담 ▲대학 가족기업 홍보 및 취업상담 ▲다양한 직업 소개 및 체험 부스 ▲무대 이벤트 등이다. 또한 행사 중 명사들의 강연도 이뤄진다. 1일 차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의 청소년 대상 진로 설정을 위한 강연이, 2일 차에는 ‘황현희 작가·투자가’의 청년 공감 토크쇼가 진행된다. 10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 명사강연, 참가자 참여 이벤트, 60여 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 등으로 진행되며, 10월 22일 오후 5시에 막을 내린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
부천시는 지난 10일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상인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2024년 고리우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대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리울동굴시장, 고강상점가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자랑, 신제품 품평회, 문화체험, 지역 대표 콘텐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시장과 상점가 상점을 하나씩 돌아보고, 방문할 수 있는 인증이벤트를 진행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축제장에 방문한 한 시민은 “항상 방문하던 조용한 시장이 떠들썩해지고, 사장님들이 활짝 웃고 반겨주는 걸 보니 나도 신이 난다”면서 “이런 축제를 자주 열어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으로 계속 방문하고 싶은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관한 원더풀고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김학수 이사장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시작한 고리우리축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지역상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후년에도 적극적
부천시는 지난 10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5억 원 이상인 11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율 향상 방안 및 부서 간 협업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 세외수입 1593억 원을 부과해 968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대폭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도 부서 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 경로당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경연 행사에 어르신들도 함께 하시기 바란다”며 “재밌게 생활하시고 하고 싶은 일 많이 하시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마련하신 박창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창의실에서 올해 첫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근거로 효율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시장의 자문에 응하거나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 위원장(시장), 당연직 위원(7명), 경제·사회·환경·도시공동체 각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위촉직 위원(16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해당 계획은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이라는 비전으로 17개 목표,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를 설정한 기본전략 및 88개의 단위사업을 담았다. 위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시의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실현도시 부천’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9회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부천시와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천의 시니어,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발표회가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댄스, 노래, 악기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참석한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휴대폰 및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체험 위주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노인인권보호 캠페인과 정신건강 일일상담소가 마련돼 전문 상담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생각에 준비하는 동안 많은 설렘과 행복을 느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서로에게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