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문예위),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 전국 2,700여 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예술인과 단체 및 운영단체이며, 올해 제3차 추경 신규사업으로 148억 9000만원을 투입해 2,72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디지털·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를 모색하던 가운데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빠르게 전환점을 맞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환경과 현실 예술활동의 연계, 온라인 예술 활동의 ‘현장성’ 확보 및 디지털 환경에서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그동안 공연예술 생중계에 머물던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범위를 기초예술 전 분야로 확장한다. 기존 현장 관객에 더해 온라인상의 잠재 관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신규관객’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수익 창출 모델 발굴 등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기반 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디지털 성범죄 현주소와 경기도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경기도만의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시스템 구축과 다기관 협력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오전 10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1부 사회를, 안태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2부 좌장을 맡아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라 포럼은 카카오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도민들은 댓글을 통해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며 함께 소통했다. 이날 김수아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언론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정혜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정책연구실 여성정책연구팀장, 최승희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피해자 안전 분과장(경기도 여성폭력방지협의회 남부권역 대표), 이정아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디지털 인권 분과장(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차종회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장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정정옥 원장은 지난 6월 3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공동추진단장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이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발표에 따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변경 계획을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서울 및 경기·인천지역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하오니 참고하여 이용에 불편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이에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를 모티브로 한 역사적 캐릭터들이 수원화성의 역사를 풀어나가는 공연 ‘어서와 행궁비담 시즌2’가 오는 30일까지 임시 운영 중단된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화중지병, 그림의 떡’도 8월 체험이 중단됐으며, 9월 체험 온라인 접수 또한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정 연기된다. 단,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하는 ‘명인열전’과 ‘세시풍속-북새통’, ‘생활 속 문화재 발견’, 예절교육은 정상 운영된다. 한옥기술전시관(공공한옥) 관람도 운영이 중단되어 30일 이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었던 8월 공연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다. 지난 22일과 25일 진행 예정이었던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
마블의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29일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블랙 팬서'의 스타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채드윅 보스만 측은 이날 SNS를 통해 공식 성명서를 내고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확인하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다"라면서 "채드윅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4기로 진행되면서 4년간 싸웠다"고 전했다. 이어 채드윅 보스만이 여러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많은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는 참된 전사였다"라고 기렸다. 아울러 "채드윅 보스만은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특히 영화 '블랙 팬서'에서 국와 티찰라 역을 맡게 된 것은 최고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채드윅 보스만은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42'에서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특히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마블 영화인 '블랙 팬서'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에 출연해 전
방탄소년단(BTS)의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이제까지 방탄소년단이 영미 팝 시장에서 가장 흥행시킨 곡이 될 기세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그룹의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빌보드와 함께 영미 팝음악계를 대표하면서도 지역색이 강한 영국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최정상권에 오른 것은 괄목할 만하다.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기존 최고기록(4위)을 넘어설 조짐이다. 외신에선 1위 데뷔까지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만일 '다이너마이트'가 핫 100 1위에 오른다면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 정상을 모두 석권하는 대기록을 갖게 된다. '다이너마이트'의 성공이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또 있다. K팝 아이돌로 출발한 방탄소년단이 이번 곡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상대하는 '팝스타'로서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팝 현상" BTS, 친근한 디스코로 북미시장 접근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한국어 가사를 지켜온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영어 가사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영국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제시카 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신작 영화 시사회가 취소된 데 이어, 여름에서 가을로 미뤄졌던 대작들까지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는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다음 달 23일 개봉 예정이었던 '승리호'의 개봉을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추후 개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승리호'는 조성희 감독이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우주 SF로, 김태리, 송중기, 진선규, 유해진 등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높였다. 여름 최대 기대작 중 하나였으나 추석 시즌으로 물러난 뒤 지난 18일 제작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할리우드 대작들도 다시 개봉을 연기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 10일 예정이었던 '뮬란' 개봉일을 같은 달 17일로 변경한다고 이날 밝혔다. 애초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수차례 일정을 변경한 끝에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자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했으며, 국내에서는 9월 극장 개봉을 예고한 바 있다.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도 개봉일을 내달 3일에
사진인문연구회 백인백색이 여섯 번째 기획 시리즈 ‘추상의 온도’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인문연구회 백인백색은 예술 활동의 기반을 인문학적 사유에 둔 예술가들의 전시와 그 담론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11일까지 남양주시에 위치한 탐네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권은경, 김영경, 박성민, 이혜숙 사진가가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사진가들은 그동안 우리의 오감에 익숙한 현실 세계에서 리얼리티를 교란하는 방식을 발견하여 서구 추상 미술과 유사한 맥락을 형성해 사진 예술의 현대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추상 사진으로 조형 요소와 추상 원리를 확인하며, 추상의 온도를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은경 사진가의 작품 ‘감천’은 6·25 전쟁으로 월남한 이들이 산비탈에 거주하면서 피란민촌으로 알려진 부산 감천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권 작가는 단절감, 고립감의 상징물로 이용되는 벽을 소재로 하면서도 벽면과 벽면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색채와 문양을 파스텔톤으로 온화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The Underground-기계실’을 표현한 김영경 사진가는 지하 공간 보일러실의 기계 구조에서 추상 패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에너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책문화부가 ‘같은 책 多른 생각 책 읽는 부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널리 진작시키고,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5년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의 이해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우리가 꿈꾸고 함께 만드는 도서관 등을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도서관 안팎의 전문가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류영선 작가, 김은하 작가, 신성욱 전 KBS PD 겸 과학저널리스트·작가,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등이 강의를 맡는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이 책 읽기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에 대한 콘텐츠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한다. 경기옛길운영센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공모를 유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창작함으로써 경기옛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기옛길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창작동화/수기)이며,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완성도 ▲전달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도 등 각 20점씩 배점으로 하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34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당초 마감 예정이었던 8월 31일에서 기한이 연장돼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출품 작품은 유튜브 또는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도내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생활 적응과 그들의 가족생활을 심층분석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동반가족 연구’ 현안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책임을 맡은 김영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연구 지원에 참여한 황나리 연구원은 이번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이주민의 가족동반에 대해서는 국가마다 다른 관점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논리를 따르면 대체로 이민 수용국은 시장 경쟁력을 가진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민과 정주화를 환영하는 반면 수용국의 필요에 의해 단순 노무 분야에 유입된 외국인에게는 한시적이며, 순환적인 이민정책으로 가족결합을 포함한 정주화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발간된 보고서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등록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자체이며, 등록외국인 127만명 가운데 33%가 도내에 거주하고 있다. 등록외국인 중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체로 도내 산업단지에서 제조업 및 뿌리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비자 제도 도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을 뿐만…